진짜 실모 조질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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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조져왔던 수능 시험 하나하나의 환시가 느껴진다
그간 끈적하게 눌어붙은 패배감과 공포심에 노출되는 게 너무 힘들다.
일찍 끝마쳤어야 했다 이미 쌓인 실패의 무게가 내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무거워져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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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어제 했는데. 적어도 오늘 안에 중간지점까지는 배송이 되어 있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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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써야 할 양은 산더미인데.. 일은 손에 안 잡히고..열심히 써봤자 안 팔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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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상위권 ----19416 이해원 수B (수학) #칼턱선 #이해원18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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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의 재구성이랑 고백서 어차피 사고싶엇는데 그냥 미친척하고 필요없는 프리패스 살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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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올라온 OrbiQ 관련 건의글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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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에서 강의 구입하면 책은 당연히 같이 오는거 맞죠?? 5
ab1구입했는데 옆에 배송중 이게 안써져있는게.. 설마.. 밑에사진에는 분명히 AB...
ㅠㅠ
그걸 꼭 극복해야 된다는 생각을 내려놓으시는건 어떤가요? 저도 똑같은 이유 때문에 정말 힘들었는데 그냥 수능날 마지막 탐구시험이 끝나기 직전까지 나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두려운 상태일거다라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니까 조금 나은 것 같기도 해요. 패배감을 끊어낼 수 있는건 결국 마지막의 승리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