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은 참 감사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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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를 목표로 지방에서 독재중인 재수생입니다.
요즘들어 주변 어른들을 어쩔수 없이 마주치게 될때면 항상 듣는말이
왠만하면 올라가서 하지그래 서울에 유명한 학원들 있잖아?
꼭 재수해서라도 의대에 가야겠니?
너 금방지친다, 혼자하면 의지가 약해지지 않니?
이러시는데....
걱정은 참 감사합니다만...
조언은 참 감사합니다만....
20살 먹은 어린놈이 하는 말치고 꽤나 당차다면 당찰지는 모르지만
제 길은 제가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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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되 야무지게 가시길 기원합니다. 전 집독재생
별관심도 없으면서 굳이 부정적으로 말하시는 어른들있죠...
재수 1년동안 기숙학원, 서울 시내 재수학원 , 지방 시내 재수학원, 지방 독재학원 다다녀봤는데 케바케죠.
서울에 있는 학원 다닌다고 해서 성적이 더 잘 오르리란 보장도 없구요. 오히려 독재하는게 훨씬 더 좋은 성과를 얻을 때도 많죠. 어디서 공부하시든 열심히 하시면 좋은 성과 있을겁니다 화이팅.
화이팅!
독재 조음ㅋ
ㅇㄱㄹㅇ ㅡㅡ
홧팅하쇼
잘모르고 하는 말씀들이죠^^
물론 학원을 가면 평균적으로 성적이 오를
확률이 높은건 사실이지만 목표하시는
의대에 갈만한 성적의 경우는 학원이든
독재든 본인이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서
결정되고 의대만 가면 걱정과 조언들이
아마 부러움으로 바뀔거에요^^
꼭 그랬으면 좋겠어요
너무 공감됩니다..
화이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