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선택과목 생윤윤사vs생윤사문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58426851
최근에 공군에 입대해서 군수를 생각 중인데 윤사랑 사문 중 어떤 과목이 더 잘 맞을까요? 생윤은 20학년도 기준으로 6/9/수능 다 만점이었고 생윤은 저랑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고정으로 가져가려고 합니다. 윤사 사문은 둘 다 노베이스인데 윤사는 양이 무지 많다고 들었고 사문은 개념은 적은 대신 도표킬러가 있어 혹시 수능에서 미끄러질까봐 무엇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서울고 ㅅㅅㅅㅅ 0
고향으로 가겠군 ㅋㅋ
-
최선이 4안인데 디자인팀 왜 이러냐
-
음 무난하게 빡빡하네 1컷 45? 이러면 48 50 박혀있고, 와 진짜 어렵네.....
-
학생들 수능 응원이랍시고 단체로 아파트 노래에 댄스를 추면 어떡합니까 하아.....
-
ㅇㅈ 2
-
차라리 모교 가고 싶네 1-3시에 초등학교 가기 싫어여 하교 시간 아닌교…
-
풀세트로 풀 건데 뭐 푸는게 나을까.. 문제가 2311은 무등비 삼도극 있음...
-
쫑느는 제가 들을 실력이 부족해서.. 한 강사만 공통반 풀커리 탈 예정입니다....
-
-
울학교 사랑해... 나 수능 안 칠래...
-
제발 5분거리에
-
경제 0
이과유입 많나요? 글고 제일 이과유입 많은 사탐 탑 쓰리가 뭐에요?
-
7×4라는 것 같은데 이미지로 된 좌석배치표 있으신가요? 찾아도 안나오네요...
-
1시부터라고 적혀있던데
-
수능그만보고싶다
-
기분이 ㅈㄴ 상쾌함
-
모의고사 한세트 풀때는 문학 별로 안틀ㄹ는데 왜 요즘 쉬운 문학지문풀면 많이 틀릵까요 집중력차이인가
-
가형 1컷이면 통합수학 기준 백분위 몇 정도일까요
-
4만전자 가나 3
바닥을 모르고 내려가네
-
어제 와인 도수 12.5/13.5% 짜리 마셨을 뿐인데 마시고 취해서 기억이 안남...
-
평가원은 절평한 이유를 돌아볼 것.
-
내일이 무슨 날인지 전국민 다 아는데 그걸 좀 안 좋게 쓸 수가 있나?
-
-
사고과정이 어떻게 되시나요? 전 현장에서 -1 0 1 근 안되길래 분수근 생각을...
-
내일의 운세 0
”적정한 선에서 만족을 하고 조절할 수 있다면 더욱 좋다“
-
경제. 한지는 0
이과 유입 많나요??
-
ㄱㄱ
-
아껴놧던 이감 6-10 푸는데 푸는 도중에 스카 전등 나가서 자리 옮긴다고 흐름 다...
-
접수증에는 10-12시에 오라고 되어있긴 한데…
-
운세 ㅁㅌㅊ? 1
-
앞에서 정반종에다가 브레턴으로 쳐맞아서 더 어렵게 보일듯 순서만 바꿔놨어도…
-
검색 안해볼거임 ㅋ
-
수능날 3은 나오겠죠 이퀄 11점 7등급받음 ㅅㅂ
-
제발요..
-
축적성있르면 변동성은 확정임?
-
재수생인데 연락 계속 몇달동안 친구들이랑 거의안했는데 지금 깊티 보내주네ㅜ 갑자기감동받음..
-
냥
-
제발 다 올해 대학 가주세요 내년에는 제가 가겠습니다
-
국수탐1탐2 순서 (놀랍게도 모두 주변 사람들)
-
딱 기달려라
-
앞자리 좋음? 7
다리 떠는거 안보여서 오히려 좋아 아님묘?
-
어차피 내가 막히면 주위에 사람들도 다 막혀요 거기에 쓸 시간/집중력 맞출수있는...
-
흠....
-
짝수20 0
흠.. ㅁㅌㅊ임?
-
유씨삼대록 장귀비 14
유세형 둘째부인인데 어떻게 후반부에 황후가 된 건가요?
-
탐구1 치고 나서 탐구2 치기 전 2분 동안 omr 보면서 탐구1 마킹한 거...
-
원래 24명 아니었음? 그거 코로나때매 그런거였어요?
-
-
짝수다짝짝 0
음
-
수학은 뭐하지? 0
올해 작년 기출볼건데 실모 틀린 거 다시볼까?
생 윤사 문
이건 사문이 낫다고 봄
다른 걸 다 떠나서 윤사는 언제 백분위 테러 일어날 지 모르는 과목이라..
그러면 진짜 공부 열심히 해 놓고 사탐 때문에 그해 농사 끝나는 거
윤사가 고인물이 많다고는 들었는데 만점 받아도 조질 정도로 심각할까요? 제가 윤사 고민하는 이유가 생윤이랑 시너지가 좋다고 들어서거든요. 사문은 개념 양이 적어서 시간 측면에서 유리하구요.
근데 백분위 테러는 언제 일어날 지 그 누구도 모른다는 것이 핵심이죠. 당장 작년 윤사는 만점 99였을 걸요? 근데 전례가 몇 번 있다보니 무섭다는 거죠
그리고 저도 생윤 윤사 둘 다 해봤지만 글쎄요? 솔직히 큰 시너지가 있나 싶습니다.
동사세사 쯤이면 시너지 운운할 만 한데 생윤 윤사는 그닥..
그리고 사문은 개념 양이 적지만 문풀에 들어가야 할 공부량이 많기에 총합 치면 또이또이지 않나 싶네요
일단 저라면 걍 사문 합니다
공부 존나 열심히 해놓고 만점 백분위 93 맞으면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지방한 같은 곳은 다 날아가는데 저러는 순간
답변 감사합니다. 수험생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인데는 이유가 다 있었군요.
그쵸 사람 많은 과목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근데 기본적으로 자기가 흥미있는, 잘 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베스트긴 합니다
다만 저는 제가 철학,윤리를 겁나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윤사는 절대 안 할 겁니다
근데 사문은 시험지 포맷이 사탐 중에서 제일 과탐에 가까운 과목이라
소위 타임어택 계열에 약하시다면 좀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라면 사문이 베스트고, 만약 맞다면 대체 과목으로는 동사 추천 드립니다
높은 백분위는 나오지 않지만 꾸준히 97,98정도 나오는 과목이고
하루에 30분만 보면 수능날 틀릴 일이 없는 과목이라서요
진짜 감사합니다! 제가 역사도 좋아하는데 사문이랑 동사 중에서도 고민해봐야겠네요. 사실 제가 작년에도 약대 가고 싶어서 수능공부를 했었는데 작수에서는 미끄러졌지만 9평에선 생지 50 50 받았거든요. 생명 다인자 유전이나 연관가계도 수준으로 도표가 타임어택이 심하지만 않는다면 사문이 베스트일 것 같습니다. 긴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목표가 어디이신지는 모르겠으나, 군수는 사문이 맞다고 봅니다.
생명 50이시면 사문 도표는 아~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ㅋㅋㅋㅋㅋ
윤리가 너~~~무 좋다 하는 게 아니라면 윤사는 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