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입학 상담을 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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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나고 대학 찾아가서 직접 상담받고 안정이란 소리에 그대로 넣었다가 삼수하게 생겼음.
인터넷보다는 아무래도 대학에서 주체하는 상담이 더 정확할것 같아서 오히려 인터넷보다 대학상담을 믿었더니...
대체 대학에서 입학상담 왜하는거임?
그 사람들 잘못된 상담에 내 인생 1년을 더 허비해야 한다는게 정말 억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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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상담은 후하다고 말씀드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르비에서 입시 먼저 경험한 선배들이 하는 조언도 참고하셨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대학 상담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것은
과거의 성적만 기준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즉, 작년 A과가 몇프로였는데 올해 님의 성적이 이 정도니 안정으로 보인다..이런 방식입니다.
그러나 올해의 컷 상승을 유발하는 여러 요인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올해의 합격점수와 괴리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레인보우님 오랫만이지요.
넘 반갑습니다.
요즘은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맘속으로 천당과 지옥을 하루에도 몇백번씩 드나드는 것 같아요.
이게 대한민국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의 마음이겠지요.
맘속으로 꼭 합격한다는 주문외우고 있습니다.
레인보우님도 기도해주세요~~~
그럼 며칠뒤 합격소식 꼭 들려드릴께요~~~^*^
안녕하셨어요? ^^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자제분 성적이면 합격하실거에요.. ^^
합격하신 다음에 '레인보우님 합격했어요"라고 합격글 올려주세요. ㅎㅎ..
저도 엄청 기쁠거에요. ^^.
그럼,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당근이지요~
제일 먼저 레인보우님께 알려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대학교 입학처 입장에선 수험생 많이 몰리고 경쟁율 높아져야 하고 펑크도 안 나야 하거든요..자연스레 안정권을 낮게 보고 수험생 지원을 자교로 유도합니다
그러게요.. 저도 이번에 대학입학처에서 뭣도 모르고 상담받았다가 털렸어요.
지금와서 늦으나마 생각해보니 걔들은 그냥 작년 데이터 가지고 하는데 무슨 생각으로 그쪽말을 곧이곧대로 들었을까 싶네요..
그럼 원서 접수 할때 어떡해 해야하나요?/
내년이라도 실수 안하게 제발 부탁드립니다. 자세히 알려주세요
아 그리고 점공카페 신뢰도가 어느 정도 되나요?
내년에 오르비에 오시면 됩니다..
오르비에서 상담해 주는 선배들이 작년컷은 물론이고, 점공분석
그리고 메가. 진학등의 배치컷, 예상컷을 모두 종합해서 나름대로 분석해 드리는 겁니다..
소수점까지 정확하게 적중은 못하지만, 오차가 나봐야 계열(과) 하나 정도 라인입니다..
즉, 연고대 갈 점수를 서성한으로 착각한다거나,
성경갈 점수를 성인, 한경갈 점수를 한인문 이런 엄청난 착오는 범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원하시는 분이 욕심이 앞서서
성경 위험추합권의 점수를 가지고, 성사로 지원하면 합격할 것을 성경에 넣어서 탈락하는 유형은 발생합니다.
욕심만 계열(과) 하나 정도 자제하면 불합되는 일은 없을겁니다.
그런데 제가 듣는 바로는 오르비에서 훌리(?) 그 사람들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말 들었거든요.
온갖 음모가 판을 친다는데 이런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훌리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올해의 경우, 수험생 훌리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즉, 자신의 경쟁자를 다른 학과로 유도하려는 수험생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죠?
몇 년 오르비에서 생활하다보니까 제게도 보이네요..
삽 한자루로 도도한 한강물의 흐름을 막으려 했던 수험생들은
각 대학 우선선발 발표 컷을 보니, 최종 결과도 거의 불합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맞아요 저도 성대에서는 경영 가능성 좀 있다 그러고 중대에서는 경영 안된다고 했어요..ㅋㅋ
님 점수로 중앙대 경영이면 장학생 아닌가요?..ㅎㅎㅎ...
글쎄요..ㅋㅋ 코엑스 대학 박람회였나? 거기서 그러더라구요..ㅋㅋ
진짜 오르비에서 선배님들 상담받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돈주고 진학사나 메가 김영일 이런데서 해도 틀리는게 더 많고
돈 받고 하면서 정확도가 그렇게 없을까.....
오르비, 진학사, 대학입학처, 메가스터디 등등 다 틀릴수 있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본인이 가고싶은곳 갈수있다고 하는 사이트만 믿게되는 경향이있는데 그런거 조심하시고. 절대 어디 한군데만 믿고 원서쓰지마세요. 어디어디에서 된다고 했으니 되겠지 이랬다간 +1수 하기 십상입니다.
오르비 보면서
분위기 익히고
선배님들의 분석글 읽어보고
내 나름의 논리대로 분석해보고
다른 지원자의 심리를 분석해보고
하다보면 답이 나옵니다. ㅋ
저도 나름대로 원서영역 성공했다고 믿는데
원서영역에서 남의 말은 최대한 비판적으로 듣고
특히 원서영역에서는 확답이란건 없는것 같습니다.
가능한 모든 변수를 내 능력으로 가려내고 고려하면
컷이 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