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에 대한 미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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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의대에 너무 미련이 남습니다ㅜㅜ
현재는 한의대 합격하고 입학을 기다리는 학생이구요.. 수능은 대학다니다 5개월정도
공부하고 보았구요 열심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솔직히ㅠㅠ 그래서 그런지 너무 미련이 남습니다
부모님은 나이도 나이인만큼 그만하라고 반수지원도 안해주시겠다고 못박으셨구요..
부모님은 오히려 한의사라는 직업에 굉장히 호의적이세요.. 저는 한의학에 대해 부정적이진 않지만
생소하긴 합니다 그리고 주위에서 전망이 안좋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해서 겁도나기도합니다..
미련이 남으면 한번더 하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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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미련이 남으면 평생 후회하실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한번 최선을 다해서 의대에 도전해보세요.
감사합니다!
미련이 남으면 한번더 하는게 맞겠지만 현실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음(나이라든가 반수비용 등등 문제가 많습니다 저도 대학다니다가 다시 공부한 경우라 그맘 이해합니다)
주위에서 하는 전망은 실제 그 직업의 전망을 말해주지 못함(주위에 한의사분들이 많다면... 그게 맞겠지만 보통 그러지는 않더군요)
가서 공부한번 해보시길 추천함 한의대는 레알 취향 타는 경향이 큼(제 주관적인 경험담입니다 그게 또 본인의 적성일 수도 있으니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솔직히 주위라는게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크네요..ㅠ일단은 푸른들불님 말씀대로 현실 고려해서 고민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미련있으면 의대 도전해보세요
도전!!! 저도 도저히 포기할수가 없더라구요..
반수하실건가요? 아님 쌩으로?
반수입니다 쌩으로 하기엔 제가 멘탈이 너무약해서...
한의대 걸어놓고 하시는건가요? 저도 반수를 해야될거같아요ㅠㅠ
아니요 전 현역때 갔던 자연대 걸고합니다ㅜ.ㅜ 반수때 3패해서 지금은 삼반수죠
반수하세요.
미련이남으면 일찌감치 한번더하시는거 강력히추천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꼭 하고 싶은 것을 하시면서 사셔야 할듯. 지금 당장의 환경, 주위, 등 이런 거 신경쓰지 말고 멀리 내다 보세요..
저 같으면 평생 아쉬워 하느니 반수아닌 쌩삼수 과감히 도전이죠..
서울의대 도전하세요,,,물수능에 치밀하게 전략세워 하면 못할 것도 없습니다.
그래야만 .. 차선으로 인서울 삼룡의도 가능합니다.
부모님은 때쓰는 것이 아닌 진심을 잘 말씀 드리고요 ..
1~2년 지체 아무 것도 아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