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훈 1] 꼰대(?)가 드리는 첫번째 글......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56959293
안녕하세요~~ ALL바른 수학 고병훈입니다^^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드디어 다음주 목요일이
6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여러분들의 정신무장(?)을 위하여
제가 희생(?) 하려합니다~~
앞으로 수능을 보는 그날 까지 꼰대(?)처럼
여러분의 정신을 무장시키고 또한
이 글을 쓰면서 제 정신또한
무장하려 합니다
제가 요새 체력을 키우기 위해
산을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산을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느낀점인데
오르막을 올라갈때 오르막의 끝을 보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저길 어떻게
올라가지?? 부터 계단이 왜이렇게 많아?
경사가 왜 이렇게 가파르지??
수많은 생각이 나면서 올라가기가 두렵고
싫어지고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냥 제 발만 보고 그 앞만보면서
올라가면 어떻까요???
제가 해봤더니 끝을 보고 가는 것과
제 발만 보면서 가는것은 큰 차이가
있더군요......
제 발만 보고 가면 눈앞의 길만 걷게
되고 내가 충분히 갈수 있겠구나라는
자신감이 들면서 어느새 오르막의 정상에
도달해 있더라구요....
이게 우리의 수험생활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아마추어들은 매일의 결과만을 생각한답니다.
반면 프로는 과정만 생각하고요
그러니까 지금 내가하는 여기에만 최선을
다한다는 뜻입니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서로 똑같은 행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수험생활도 마찬가지죠
결과를 신경쓰지 않고 그냥 매일매일에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그러다보면
결과가 나오는 겁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잘하고 있는지를
신경쓰지말고 지금 오늘 당장!!!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게 맞나 정도만 신경
쓰셔야 합니다!!!
계획이란걸 거추장스럽게 길게 잡지말고
매일매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그게 여러분들이
얻고자 하는 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드리는 말씀이 굉장히 쉽겠지만 사실
지키기는 어렵죠~~~ 하지만!! 제가 드린
말씀을 잘 이해하고 실행에 옮기신다면
어느날 정상에 도달한 여러분들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될거라 전 믿습니다!!!!
제 인생또한 쉽지않은 시간들의 연속이었죠..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제 앞의 일들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히 살았더니 어느순간 지금의
위치까지 오게되었죠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라며
저는 수업에 들어가겠습니다^^
다들 남은 하루 최선을 다해 봅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룡사진 올라오나요
-
ㅇㅈ 3
인증은 강평ㅋㅋ
-
진짜 2차 1차 상수 전부 미지수 잡고 풀어야 한다고...? 양승진쌤이 맴매라하는데 ㅜㅜㅜㅜ
-
아침 - 에그타르트 2개 점심 - 한방 능이 백숙 저녁 - 간장계란밥 야식 - 양념치킨
-
자이+뉴런만 해도 3등급 나오나요?
-
수험생활 금연 0
혹시 공부하시는동안 담배 끊으신분 있으신가요 제발 팁좀요..ㅠㅠ
-
미팅 벌써 네번이나 쳐나갔는데 얼마나 답이 없으면 어찌저찌 에프터는 해도 결과적으로...
-
궁금합니다.
-
ㅈㄱㄴ
-
ㄹㅇ ㅇㅈ 9
어릴때 ㅇㅈ은 처음 해보네
-
미적사탐으로 과탐이들 전유물인 의대 욕심은 성립이 안되는것같기도 올해 문디컬되면...
-
ㅈㄴ 열심히하던데요? 물론 수학은 포기하는 사람들이 보이더라 다들 필기하다가 풀이...
-
알못의 시선에서 요즘 공대 분위기는 거의 석사 간다고 알고 있는데 신소재도 그러려나요
-
내가 1011.287 이고 50컷이 1010.913 70컷이 1010.747 평균이...
-
탈릅했군요
-
영어 7등급 흥선대원군 베이스인데 29만원 내고 들을만 한가요
-
이제 수능 절반가까이 남앗군뇨
-
앞뒤 ㅇㅈ 12
표정은 ㅈㅅ..
-
인스타 가보셈 ㅋㅋ 5월 12일에 유튜브 올라감
-
계획세운건 지키자 지킬수있는 계획만 세우자 지속가능한
-
만점 가까이 받으면 뚫리나요?
-
온갖 질받 가능 26
제곧내 저한테 아무 질문이나 해줘요.....이미 심연에 거주 중인 사람이라 비위가 강합니다.
-
과대평가 ㄷㄷ 6
나는 그저 레이팅 625따리일 뿐인데 이런 과대평가를 ㄷㄷ
-
오르비 클래스 프리패사 끊었는데 강좌 수강신청 까지 했긴 한데 교재 구매 창이...
-
소신)계약학과 가는 건 좋지 않은 선택인 것 같음 10
가정: 집안이 앵간히 유복하다면 대학가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내가...
-
사실 가야함 오늘 놀았거든 키스 5일 밀림.......
-
. 0
가고 싶은 대학 가고 난 다음에 운동도 좀 하고 그러고 싶네요 .. 언젠간 지나갈...
-
남르비 ㅇㅈ좀 5
보고싶어
-
잘자 17
흠냐
-
재수생 수학 4등급입니다 올해 rpm 풀고 학원 유형서 푼다음에 한완기로 기출...
-
수학 높1 1
제가 보통 사설수학 실모 풀면 14~15중에 하나 맞거나 둘다 틀리고 22번은 쉽게...
-
숭실 정보보호 3
계약학과 맞음? 보니까 2년 다니고 뭐 심사해서 장학생 선발한다음 입사 기회...
-
얼버슾 6
얼리버드 지금잔다
-
강제 금욕 4
초딩 때부터 금욕을 해본 적이 없다... 의사가 치료하려면 금욕하라네... ㄹㅇ...
-
소로가 되어보자 6
징병제는 부정의한 법이므로 나는 국민이기 전에 인간이니까 즉각 불복종 해야징...
-
???:맞긴한데 지배층이 되지 못한 문과가 어떻게 되는진 알고?
-
수학 미적 음함수역함수부분 개념하고 실전개념이랑 기출하고있는데 풀이들이 왤케...
-
반수생이다보니 8월부터 이 두 커리를 탈 수 있을 것 같은데(그전까진 문학론 체화에...
-
이감 간쓸개나 오프모고, 상상오프모고나 이매진 김승리 현강자료 구매 원합니다 쪽지나 댓글 주세욥
-
화작 질문ㅠㅠ 8
화작하는 현역입니다.. 실전모의고사 화작을 시간재고 풀었을때 약 28분정도...
-
메)해방큐브결과 6
미라클 데이 맞네요
-
해냈다 8
역학 중간고사 Q3 넘김
-
연애는 그렇게 못하는게 아쉬움 수능 과목은 기출 n제 실모 풀면서 실력을 쌓을 수...
-
서성한이 홍중경시
-
박선 없냐 9
박선 듣는 게이 집합
-
어린이날이라.. 4
02까진 어린이죠
-
나는 키작은 꼬맹이 11
후잉
-
물국어 4등급 -> 불국어 1등급(?) 4등급에서 백분위 100까지 올렸습니다 국어...
-
재고 떨이 겸으로 2회분으로 해서 배포할까 생각 중이지만.... 뭐랄까 그러면...
과정 그 자체를 즐기다 보면 결과는 보통 따라오기 마련인 것 같아요.
설령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 과정 속에서 다른 소중한 것들을 얻고 배워가는 것 같구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진짜 결과를 생각해서 두려움과 걱정때문에 노력을 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죠.... 그냥 과정을 중시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분명 도움이 될거라 믿거든요^^
수능이라는 것이 디데이가 정해져 있고 남들과 경쟁해야 하는 시험이라는 특성에서 오는 두려움은 어떻게 극복하나요?
두려움은 자신감이 있을때 느끼지 못한답니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흐르도록 피나는 노력과 열정 성실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최선을 다해 해보세요~ 어느순간 두려움이라는걸 느낄수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