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술을 거쳐간 선배님들 논술갈때 이것만은 꼭 유의해라 그런거 혹시 있을까요?...
-
덕코 주세요 8
ㅜㅠ
-
생일이면 폰좀 쓰게 해주면 안되나 이제 수료까지 21일 남았다... 제발 빨리 지나갔으면
-
미적분 선택잔데 어떻게 3개월만에 저리 올렸대 6, 9평 다 모르는 건 아예 안 찍었다 함
-
6학년때 친해져 같은 아파트에 살아 집을 나올때부터 집에 들어갈 때까지 함께하던 그...
-
시대인재 리모델링이 두꺼운 책과 얇은책이 있던데, 각각 어느정도 난이도인가요?
-
수능완성 실모 듣기가 수능보다 쉽나요?? 느낌적 느낌으로 어휘나 템포 진행속도 등등...
-
사문 실모 점수 0
40-47에서 진동중인데 이러면 실모 양치기가 젤 효과적일려나요 도표도 대부분...
-
후하하
-
독서 난이도도 무척 어려웠고 지문이랑 선지 다 매우 까다로운 편 폴리펩타이드 이건...
-
소리 개거슬려서 연필챙겨갔는데 주뱐사람들은 대부분 수능샤프썻기때문에 시끄러운건 똑같앴음
-
모르는거 도와주시고 상담 제대로 해주시나요? 성적 어떻게 올려야하는지도 상담해주시나요
-
기존 샤프랑 다른 특이사항 있나요 미리써봐야하나
-
이번 9평 난도마냥 만점권 받고도 선택과목에 따라 인설의 바라보지도 못하는 상황보단...
-
확통 162 / 16~20 세계지리 37 / 9 10 11 사회문화 36 / 5 6 7
-
사야되나..
-
이주호 "의대 5년제, 원하는 학교 없으면 안 해" 5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사진)은 현행 6년제인 의대 교육과정을 5년으로...
-
>>>>>확통기준<<<<< 미적은 핵불이었으니 논외로 치고.. 확통사탐기준으론 국...
-
지금 고2고 원래 사문 생윤 하려했는데 정법 경제로 돌려서 현역 1등급 가능할까요
-
불지르지말아주셈..
-
[수시면접 학원] 면접 학원 고민되시죠... 비교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모았습니다. 0
현재 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컨설팅 / 논술 학원 홍보글 모음입니다....
-
한무반복 on
-
잠 줄여도 무리는 안 가는 데 진행 ㄱㄱ?
-
이거 5700명인가 지원했던데 여기 최저도 맞추고 미기확+논술도 잘하는...
-
4월달에도 그랬는데 지나치게 높음 ㄹㅇ 수상해
-
ㅅㅂ
-
아아아아아아ㅏ아ㅏㅏㅏㅏㅏㅏㅏ
-
정시 위주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내신이 6-7 정도로 이미 망한 상태인데...
-
스트레스받기싫은데
-
오늘 카공왔는데 여기는 테이블이 낮아서 많이 불편하네요 좀 더 버티다가 투썸이나...
-
20회 사문 생명 등급컷 좀 얼려주실분?
-
걍 잠수타는게 맞는듯
-
나는 역시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
둘중 뭐가좋은거임?
-
어릴때 책 안읽음 고2부터 정신차리고 공부시작 고3 3모 국5등급 고3 6모 5등급...
-
미친 ㅋㅋㅋㅋ ㅋㅋㅋㅋ
-
난 그냥 0
고잉 문준휘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
서킷 질문 9
저작권때문에 문제는 올리면 안될것 같아서 이해안가는 부분만 설명드리자면, 등비수열과...
-
이 문제에서 제가 그린 가계도처럼 할머니한테서 대립유전자가 왔을 수도 있는 거...
-
#ㅇ0ㅇ#
-
에구구…이눔아! 거긴 할미…
-
로 공부하기싫은데 어캄; 팁좀요
-
[질문] 수능 과탐 선택 및 1등급까지 걸리는 시간 32
컴공 지망이고 수능때 과탐 2개 선택하려 합니다 요새 사탐런 얘기가 많지만 그래도...
-
2는 한번도 나와본적 없고 아무리 높아도 3 나오는데, 킬캠 많니 어려울까요? 실전...
-
잘잣다 10
이제할일을하자
-
이번에 의대 증원 어케된다는거임 그래서ㅜㅋㅋ 감원될 수도 있다는거임 뭐임 서울대는...
-
시즌6부턴 전체 다 밀림 ㅜㅜ 언제 하지
-
현재 고2입니다 일단 수1수2 시발점 1번 돌렸고요 기출은 고3자이 수특이 부교재라...
-
껄껄
-
사문 실모 좀 추천해주세요 메가 대성 패스있고 지금 사만다랑 검더텅 정도만 푼...
틈
수 많은 축들이
시공간을 오가는 곳엔
내 정말 여유로이
살 수 있던 때가 있던가
톡 하고 건드려본
찢어진 종이 문지방에선
소리도 빛도 없는
검다란 것이 그저
거울에 비추어져 있구나
단권화
내가 보았고
내가 들었고
내가 생각한 모든 것을
이 하나 얇다란 종이에
뜻을 다 전하기란
진실로 불가능한 욕망일 것이다
허나 남들이 하는듯
그들이 모두 대세를 따르듯
나 역시 편승하는 만고의 진리는
오늘도 자유롭게 숨시는 영혼을
다시금 이 작은 책 속에서
가두어 놓아 무엇 하려는 것인가
어떰? 너무빠르게 썼눈데
개간지남
ㅋㅋㅋㅋㅋ 어딜봐서
아이민으로도 해주세요
아이민이 뭐죠?? 시제가 재수깅이 인가요 ㅋㅋㅋ 이름 뜻이 있습니까
아이민은 닉 옆에 있는 숫자임 님 아이민은 1146828임
1124688 로 정리하면 이쁘네요
?그걸 왜 정리하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이거 가입한 순서대로 번호 주어지는 거예요…
시 만드느라 그랬음
문과임
처음과 마지막엔
내 강한 힘을 넣어 보리라
내 살아온 길이
내 걸어갈 길이
모두 하나되어 나아가는 구나
정확히 두배가 되는
가장 아름다운 진법인
이항대립의 이진법은
그저 자그마한
진술에 불과한데도
이 세상 모든 것을
아(나 아)와 비아(내가 아님)로 나뉘는구나
님 천재임? 근데 님 이과죠
저랑 친구 하실?
오킹 시 감상평좀 적어줘요
일단 아이민을 님 마음대로 재배치했다는 점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왓고 이항대립과 아와 비아 같은 수능틱한 요소들이 가미되어 있어서 킹받네요
ㅋㅋㅋㅋㅋ2진법도 있오요
재수생의 외로움
내 한때 이루지 못한
그곳을 향해 나아가는데
주위엔 아무도 없는듯 하다
아니, 어쩌면 이것이 좋다
주변에 심은 겉치레들은
전혀 도움이 되질 않았다
타인의 숨소리조차
거슬리는 세월을
두번 다시 겪고 싶진 않았다
헌데 그 숨소리와
다른 이의 존재가
갑자기 그리움의 씨앗이 되었다
그 누가 알아주리라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1년동안 묶힐 나의 시큼한 설움을
감명깊네요 감사합니다
더코 감사합니다
열등감과 자기혐오!
비친 내 그림자는
아무런 형체조차 없었다
유형의 한계를 뛰어넘어
깊이 새겨진 이 증오를 보라
누구에게 그려진 것이었을까
나의 자화상인가
아니면 그저 그림일 뿐일까
내 옆을 스치는 그림자엔
그저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데
유달리 내 그림자만 다른것이 있다
멋지다 천재같네요 친구중에도 님같은 사람잇었는데
그친구는 머하고 지내요?
초딩때 친군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초딩때 막 시상 하나 주면 바로 님 처럼 시 지어 줬던 기억이..
초등학교 시절 ㅋㅋㅋㅋㅋ 빠르네여
반수생!
이분법을 넘어선
흐릿한 회색 속의 나
이미 한번 겪었기에
두번은 쉬운 선택이었지
내 비록…
시간이 적다 해도
개의치 않고 살리라
그 누구와 섞일 수 없고
뚜렷한 느낌이 없지만
나는 나인걸로 충분하구나
아아, 하늘이시여
이 크나큰 세상 속에서
나는 어떤 기록을 남기겠습니까?
만일 그 미래를 정하신다들
내 운명을 원망치 않으리
가는 그길마다 내 행복할지니
어디가 맘에 들어요?
시간이 적다 해도
개의치 않고 살리라
그 누구와 섞일 수 없고
뚜렷한 느낌이 없지만
나는 나인걸로 충분하구나
이 부분이 특히 공감이 가네요ㅋㅋㅋㅋ
ㅋㅋ제 지금이랑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