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1] ㅂㅣ율을 ❦알0r봅ㅅㅣ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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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능 화학 강사 김동준입니다.
오늘은 비율(비례식)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양적관계 킬러의 재밌는(?) 특징 중 하나는
A, B가 반응하여 C를 생성하는 반응식에서
반응 전 반응물의 몰수비와
반응 후 남은 반응물과 생성물의 몰수비가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점입니다.
다른말로 반응 전 반응물의 몰수비가 정해지면
자연스럽게 반응 후 남은 반응물과 생성물의
몰수비도 정해지며 반대로 반응 후 남은 반응물과
생성물의 몰수비가 정해지면 반응 전 반응물의
몰수비도 정해진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물론 반응 전과 반응 후의 전체 몰수비도
일정하게 유지되겠죠.
반응물 중 하나가 모두 소모될 때까지
계수비대로 계속 반응하므로 당연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문제를 푸는 입장에서 중요한건 비율이 유지된다는 것이죠.
나름 센세이셔널했던 4:1:2 문제에 적용해보겠습니다.
2017학년도 수능 화1 20번 문제입니다.
반응 전 몰수비와 반응 후 몰수비가 일정한데
반응 후 남은 반응물이 무엇인지는 알아야 하기 때문에
모두 소모되는 반응물을 찾아야 합니다.
물론 시간이 없으면 B, A...
B가 2몰, 3몰 반응할 때 둘 다 A가 모두 소모된다고 가정하면
반응량이 같으므로 의 분자가 같은데
남은 반응물은 증가하기 때문에 4:6비율에 모순이 생깁니다.
둘 다 B가 모두 소모된다고 가정하면 반응량이 2:3이므로
분자는 4:6이지만 남은 반응물이 같지 않기 때문에
4:6이 성립하지 않아 모순입니다.
따라서 B가 2몰일 땐 B가 모두 소모되고 B가 3몰일 땐 A가
모두 소모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모두 소모되는 반응물을 알았다고 해도
반응식을 순방향으로 써내려가면 식이 좀 지저분해집니다.
이때 어차피 비율은 유지되어야 하므로 역방향을 활용해서
반응 후부터 시작하여 반응 전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반응 후의 비율을 이미 문제에서 알려주고 있으므로
그대로 활용하여 반응 후를 숫자로 먼저 쓰고
계수를 이용해서 역방향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 a=4, m=9
x를 얻을 때도 A 9몰, B 9/2몰이므로 2:1이므로
계수에 맞춰서 4:2로 바꿔주면 x=2를 보다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또 등장한 2021학년도 대비 6평 화1 19번입니다.
실험Ⅲ의 반응 전 부피를 찾는 마지막 방법이 비례식이라서
다시 가져왔습니다.
반응량을 활용하여 몰수비 1:2:2, 문제의 조건을 활용하여
질량비 1:4:5를 찾으면 분자량비 2:4:5를 찾을 수 있고
실험Ⅲ의 반응 전 A, B의 몰수비가 2:1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실험Ⅰ에서 반응물 A, B가 2:1로 반응하여
반응 전 후 몰수비가 6:5이므로
실험Ⅲ에서도 반응 전 후 몰수비는
당연히 6:5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결국 실험Ⅰ,Ⅲ은 비례상수만 다를 뿐
본질적으로는 같은 반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처럼 ‘기출을 보는 다양한 시각’이
평가원 정복(?)의 시작과 끝이기 때문에
6월 평가원 대비 특강은 이 부분이 핵심입니다.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290/l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bonus. 올해 수특 3강 2점 7번과 3점 11번 문제도
비율을 활용할 수 있는 문제이니
적용해서 풀어보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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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한 A관성계에서 지점 p에서 같은 자리 동시성이 일어났다고 할 때 움직이는...
제목 왜 그래요
스팸체.. 라고들 하더군요
ㅋㅋㅋㅋㅋ
오늘은 진₩ㅏ 유용ㅎr네요. bb
좋은글 언제나 감사해용
댓글 고마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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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엌ㅋㅋ 참으로 시의적절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