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아 좋아하는과 vs 취업잘되는과 어디가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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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대학교 일본어학과와 사회복지학과를 붙은 학생인데요.(정시 나,다군에서 같은대학 냈어요)
일단 학교 가면 공무원 준비할 생각인데요. 사회복지공무원이 사회복지학과 나온 사람들만
응시 가능하기때문에 합격하기 가장 쉽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학생때부터 배워보고 싶었던
언어가 일본어라서 일본어학과 가면 상대적으로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을거 같아서 갈등되네요.
어디로 가야 후회를 덜 할까요?
사회복지학과 가서 일본어 공부하라는 말씀은 하지 말아 주시고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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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좋아하는걸로 갈꺼같아요 취업잘된다해도 나중에 가서 후회할지도 몰라서 왠지
아 그런가요? 조언 감사합니다!
배워보고 싶었던 과랑 좋아하는 과랑은 별개입니다
일본어는꼭전공하지않아도배울수있지않나요..
네. 그렇긴한데 사회복지과를 가서 굳이 일본어까지 공부하는데
시간을 투자하면 사회복지직공무원의 메리트가 없어지지 않을까 해서요.
일본어과 기타 다른 공무원 공사 시험보셔도 좋을듯요 하지만 복지공무원을 하실거면 복지학과 가심이 유리
할듯요 좋아하는것과 취업은 분리해서 생각하심이 좀더 폭이 넓지않을까
요?
딱히 복지공무원을 하고싶은건 아니에요. 오히려 행정직공무원이 더 하고싶긴한데요. 붙기 힘든걸로 따졌을때 복지직이 가장 쉽고 행정직이 훨씬 힘들다고 들어서요. 공부를 딱히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래도 배우고 싶은 일어과 가서 행정직이나 기타 공사 준비해 보는게 나은 선택일까요??
인생에 목표와 좋아하는것과는 분리해서 생각하셔야
됩니다 공직을 원하신다면
무슨과를 가느냐보다 실력
보다 의지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