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s [279046] · MS 2009 · 쪽지

2011-01-09 23:30:14
조회수 902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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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가. 이제.. 끝을 향해서 달려가는군요.

개인적으로 삼수인지라... 지금 저의 상황이 참.. 절박함에도 불구하고

이러저러하게 가슴이 뭉클하네요

특히.. 삼수할때 밥 빨리 먹고 공부하려고 씹지도 않고 삼켰던 일이며

성적이 잘 안나와, 나이가 많다는 나름의 체면때문에 뒤돌아서서 속썩이고.

그냥.. 이것저것 참 생각이 많이 나네요.

특히 삼수하신 여자분들!! 오르비 잘 하시는 지는 모르겠으나.

진짜 우리들은 어디가서든 성공할 겁니다!!!! 서울대 한번만 날 받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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