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프가 있었다고 해서 조금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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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설 모의고사를 치면 자신있는 1,2과목 정도를 제외하고 그다지 만족스러운 성적을 받지 못했지만, 제 두 번의 수능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못 본 성적들만 보면서 죄절하기보다는 잘 본 성적에 집중하면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넘기고 수능 때까지 끝까지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행반이 아니신 분들은 보통 2월 중순에 재수 학원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번 시험은 고작 1달 공부를 하고 본 시험이고 심지어 교육청,평가원도 아닌 일가 사설 기관에서 제작한 문제를 본 것입니다. 특히 국어, 영어가 차이가 나니 자신의 기출 분석 방향을 사설땜에 흔들리지 마시고 끝까지 버티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많은 준비를 한 선수들이 모이는 마라톤 경기에서도 완주하는 사람의 비율은 평균적으로 66%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부티 포기하는 34%가 아닌 끝까지 달리는 66%가 되셔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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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부터 과목 밸런스를 맞춰야 할까요ㅠ
저같은 경우에는 수학이 부족했어서 이 시기에 시간 배분을 국어:수학:영어:과탐=1:7~8:0.5:1.5 정도로 배분했어요 일단 경험상 수학을 6평 전까지 거의 마스터 해놓으시면 그 이후에 나머지 과목할 시간이 그래도 꽤 있습니다 툭히 요즘은 영어 ebs도 안해도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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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오랜만이에요 선셍님네 오랜만입니다ㅋㅋㅋ
오랜만이네요 부엉이 ^^
오랜만이에요~~!
ㅋㅋㅋ사랑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