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노하우]-여러분의 국어에 더해서 사용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5555609
다른 영역과는 달리 국어에서 차지하는 감각의 비중은 매우 크다.
별다른 공부를 하지 않아도 항상 점수가 좋은 친구의 비결은
바로 과거 독서력이 바탕이 된 탁월한 언어적 감각에 있다.
그렇다고 지금와서
무턱대고 책을 읽을 수도 없는 노릇
또 다른 감각이 있다.
그것은 문제 풀이의 감각
기출이나 문제집의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어느 순간 지문과 문제 유형 대한 감각이 생긴다.
이 감각은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문제 풀이로 이어지며
굉장한 경쟁력을 갖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문제풀이 기술, 노하우, 팁이라고 불리는 종합체이다.
이런 것을 이미 누가 오랜 시간 동안 경험, 연구해 왔기 때문에
여러분은 직접 체험하지 않아도 단시간 습득할 수 있다.
하지만 습득이 곧 체화는 아니니 꾸준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문학에서 주로 나타나는 상황, 심리, 분위기, 태도, 관점 등은
긍정-부정 이미지로 크게 구분된다.
지문의 내용과 선지의 긍정-부정 일치, 불일치로
문제가 다수 풀리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서 출제자는 선지를 구성할 때
선지의 핵심, 즉 정답이냐 오답이냐를 가르는 포인트를
긍정-부정 둘다 고르게 넣지 않고
긍정 하나에 부정 다수
부정 하나에 긍정 다수로
단순하게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긍정이든 부정이든 그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90% 이상) 정답에 해당한다.
다음 기출 문제들의 선지의 살펴보자.
![](https://s3.orbi.kr/data/file/cheditor4/1501/NpNZAkypUkoL6Jb4aX87xRfRxIZ4dcRV.jpg)
![](https://s3.orbi.kr/data/file/cheditor4/1501/7LusyeXo3bAA.jpg)
![](https://s3.orbi.kr/data/file/cheditor4/1501/H6hQOqjJGh6Ygon.jpg)
![](https://s3.orbi.kr/data/file/cheditor4/1501/1BUfL4ktgQ.jpg)
![](https://s3.orbi.kr/data/file/cheditor4/1501/qbWVIH4s46xyYC8.jpg)
물론 수능 시험에서 선지만을 보고 정답을 선택해야하는
긴급한 상황은 오지 말아야 하지만
꼭 그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지문 보다 문제를 먼저 읽는 경우
위의 내용을 알고 지문을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분명 다르며
이 작은 차이가 1초라도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문제 풀이를 해야하는 수능 시험장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위의 내용은 수능은 물론 모의고사, 내신 심지어 난이도 끝판왕인 사관학교 시험에도 매년 적용된다.
조금더 진지하게 살펴보고 지금 여려분의 국어 공부에 더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자.
추천은 나의 소중한 에너지
서술상의 특징 문제 해결: http://orbi.kr/0005518786
2015 수능 현대시 모두 적용: http://orbi.kr/0005489483
정답과 부정형은 75%이다: http://orbi.kr/0005469384
선지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느낄때: http://orbi.kr/0005446672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실화냐 쌈박질축구하누 ㄷㅅㄷ
-
흠냐뇨이..
-
수학 지금 드릴할까 뉴분감할까 참고로 작수 올해 6모 각각 백분위 98 99
-
Yes or not?
-
대인라 0
대인라랑 현강 차이 많이남??자료차이 많이 난다 들었는데,나는 들으면 김대순T...
-
ㅇㅂㄱ 2
내년엔 얼버기가 아니라 인베 가고싶다 ㅇㅂㄱ?
-
[Point 미리보기] 키워드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확장적(합리적) 사고 사고의...
-
의대급일려나
-
섭입대에서 현무암질 마그마가 생성->온도 상승으로 유문암질 마그마 생성->혼합되어...
-
고민~ 2
27살 한의대 입학 몇타치...?
-
ㅋ 이번에도 의느님 힘 빌려서 공황장애, 적응장애, 우울증 치료받은 1인. 뇌파치료...
-
ㅈㄱㄴ 사탐런이랑 고민중..
-
현재 22살 0
항상 예전에 대한 후회가 컸는데 요즘 갑자기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손절한거도 풀리고...
-
자꾸 어떤 분이 떠올라서 집중이..... 핑계겠죠.....
-
언제나 무서워
-
N제 공통 미적 다 합쳐서 총 18권 풀면 N제 양은 안 부족하겠죠…?...
-
수능 대비 가장 효율적인 어휘장 : 절판됨 : 노란표지임 !!!! 원가 17000원...
-
보통 논술 상경이랑 인문중에 어느곳이 실질경쟁률이 더높나요 2
상경이 인문+수리논술이라 실질경쟁률이 더 적은가요?
-
치킨텐더 묵으러 ㄱㄱㄱ
-
아닌가 싶지만....뭔가 요구하는 역량에 차이가 존재하는 듯 하다.... 못 알아...
-
수능 앞두고 ‘공부 잘 하는 약’ 처방 급증 사회… “수능 해킹 기술 발전에 사교육 의존도 심화” 2
사교육 시장 생태계 정통한 현직 의사와 소설가 쓴 ‘수능 해킹: 사교육의 기술자들’...
-
"20대 청년 성범죄자 취급하고 반말한 경찰…'무죄 추정' 위배해 징계 가능성" [디케의 눈물 252] 5
[데일리안 = 김남하 기자] 한 20대 남성이 경기도 모 아파트 운동센터 내...
-
ㅈㄱㄴ
-
고3 현역 6모 3등급인데 문학은 kbs 듣고 있는데 독서는 어떻게 연계 대비를...
-
?진짜모름 검색해도 안뜨는데
-
강k 현강으로 듣고 시대 라이브로 서바 풀 생각인데 혹시 공통에서 그냥...
-
난 똥멍청이야 6
https://orbi.kr/00068128057...
-
요즘 사관교육 정리중인데 흠칫
-
나온다면 쉬운축일까요 4차함수 x축과 최솟값 길이 구하기도 n축마냥...
-
ㄹㅈㄷㅇㅂㄱ 4
-
尹, 제2연평해전 승전기념일에 "평화는 힘으로 지키는 것" 1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일인 29일...
-
제발 꿀팁같은거 하나라도 알려주십시오...ㅜ 비문학만 다 맞으면 1등급 그냥...
-
생1생2 하는 사람은 봤는데 물1물2 나 지1지2 나 화1화2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음
-
시발점 대수 마지막 강에서 언급하심 준비중이라고 와 ㅈㄴ 기대된다 대학가서도 무조건 사서 풀어볼듯
-
수1 문제 번호 질문 10
이거 기출 연도랑 번호 아시는 수학황 계신가요… 문제당 5백덕 씩 드림
-
무조건 한의대 오버 목숨건다
-
오 근데 이번6모 영어 40번 이런논리 나온 적 있음? 10
A도 물론 도움이 되지만 B가 더 낫다라는 식의 정도비교? <<< 요약에선 첨 보는...
-
QS 100위 미국 대학 QS 50위 영국 대학 어디가 더 나을까요?
-
배그 한판 했습니다...
-
여행갈 때 내가 버스 시간 놓치고 이런 빌런짓 몇 번 했었는데 얘가 다 참아줌 ㄹㅇ...
-
람쥐
-
생명과학 GT 고퀄 모의고사 PDF 무료 배포(모르면 손해) 2
안녕하세요. 이승후 선생님 연구소 GT SCIENCE ZONE입니다. 이번에 저희...
-
응애 준비 갈 완료.
-
N수 하면서 얻은것들 15
정신병 도태력 찐따력 자살충동 스트레스 개박살난 외모 개박살난 몸
-
싶다고 하면 감방 가겠죠? 얼음좀 그만 돌려!!!
-
내가볼때 코난은 4
걍 축구선수나 해야될듯 사람 좀 그만 죽이거
-
우하하
-
나는 바보다 1
일어나서 공부 안할거면 뭐하러 일찍 일어났어 어서 공부해
-
고1입니다 썸머스쿨을 고민중인데 어떻게생각하세요? 기숙아닙니자
-
익히마는 0
독서만 들어도 되려나 Kbs하고있는데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