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재료공 vs 단국대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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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서울대재료공은 최초합했구요
단국대의대는 예비46번입니다
1. 단국대 의대 붙을 가능성이 어느정도인가요
2.그리고 둘다붙었을때가 고민인데요..
많은사람들이 돈많으면 서울대가라고하더라고요
그런데 저희집이 잘사는편이 아니라서요
저도 서울대에 마음이 있고 대학원가서 공부도 더 하고싶고 유학도 다녀오고싶은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요
저도 저희집 형편을 알고있고요
이런말하면 좀 그렇지만 돈을 많이 벌고싶어서
둘다 되면 의대를가려고했는데 막상 서울대도붙고
의대가면 힘들다는 말을 자주 들으니까
고민이되네요
경제력을 중시한다면 의대를가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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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ㅓ우
저랑 정말 비슷한 고민중이시네요ㅜㅜ 의대 흥미가 있으면 의대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근데 전 흥미는 없어서..
단국의 46번이면;; 가능성이 거의 없는거같은데
무슨 근거로 하는 말씀이신지???????????
좋아요가 아홉개나달렸네요 다들공감하나봐요
가능성거의없다는이유가궁금하네요
돈많으면 설대를 가라고 한다구요??? 반대가 되야되는거 아닌가요?
설마 등록금때문에 그렇게말씀하시는건가요..?
집가까운데 추천ㅎㅎ
본인이 어디에 더 관심과 재능이 많고, 열심히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둘다 좋아보입니다.
요즘 의대 점수 ㅎㄷㄷ이군요. 서울대 재료공보다 단대 의대가 더 높다는 거네요;;;
개인적으론 갈 수만 있으면, 그리고 무난한 중산층으로 무난하게 살 가능성을 높이려면 단대 의대가 나을 것 같습니다. 한데 의대는 그만큼 학비와 생활비도 많이 드는지라... 혹 단대 의대까지 된다면 부모님이랑 잘 얘기해 보세요^^
공부 열심히 해서 서울대생 or 의대생 되는 거 정말로 축하해요~~^^
의대 등록금이 서울대 공대 두배일건데..... 게다가 6년, 수련의 5년동안 월급도 많은 건 아닐거고....
물론 등록금만 본다면 그런건 저도 알죠
근데 서울대가서 등록금만내면
학부졸업후 취직이잖아요
그이후에공부하는데돈이드니까..
설공 돈 없어도 얼마든지 유학가서 박사도 할 수 있어요 ᆢ국가장학금 ᆢ Ra ta하면서 돈벌면서 공부합니다ᆞ엔지니어 박사면 영주권 스폰서받으면서 글로벌기업 잡잡고요 최소 십오만불은 받을겁니다 주에 따라 다르겠지만ᆢ돈은 고려대상이 아니에요
그게 쉬운일인가요 ... 의대공부보다 5천만배는 힘들듯..
미국간다고 다 박사되는 것이 아니라는게 함정이네요. 가서 잘 못따라 오면 바로 강제국내유턴입니다. 남자의 경우 군문제 때문에 미국유학도 쉽지 않고요. 그래서 교환학생을 통해 미국대학교수의 대학원 추천을 받아 서울대 졸업 후 석박사과정을 미국에서 밟는 것이 잘 풀리는 캐이스 입니다. ra ta로 돈벌면서 하는 것은 가서의 문제고 실질적으로 국내유턴 시 교수정도를 노리고 가는거라면 학교에서 지원받고 갈 실력이 돼야 합니다. 물론 교수가 되는 데 있어선 논문지표점수를 잘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상당부분 운적 요소가 존재하는 만큼 일반적으로 공부를 잘한다고 좋은 논문을 내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석박을 어디서 밟느냐가 중요하게 되는 것인데, 서울대 내에서 수많은 영재고 과학고 학생들과 겨뤄서 장학금 받고 유학가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애매한 미국대학원으로 석박사 과정 밟으러 가는 것 보단 요즘은 국내에서 석박하는 것도 괜찮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본인 실력이 좋다면 미국유명대학원으로 갈 수 있는거니깐 국내에 남는 선택지는 최선이 될 수가 없겠죠...돈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니고요..왜 수많은 서울공대생들이 유학이 아닌 취업의 길로 갈지 생각해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혹시 ㅈㄱㅎ?
당연 단의지~ 전정 아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