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환T (나국어) [720978]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2-03-11 21: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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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하지 않겠습니다.+EBS 1주차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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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M) [2101]

생각의 트리거 + PLAY EBS_1주차.pdf

<PLAY EBS + 생각의 트리거> 1주차 자료입니다. 아래 설명 꼭 읽으세요.


EBS 뿐 아니라, 리트 학습을 돕기 위한 자료도 함께 있습니다. 


단순한 해설이 아니라, 여러분의 사고력 그 자체를 키울 수 있는 <OX퀴즈, 주관식 문제> 등 효율적인 학습에 필요한 해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자료를 받기 전에 아래 글 한 번만 읽어주세요. (좋아요랑 댓글도.. 자료 업로드에 힘이 됩니다!)


그래야 자료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웬만하면 꼭 읽어보세요.



올해부터 타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작년 수능이 끝나고 한동안 엄청난 자괴감과 학생들에 대한 미안함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EBS는 필요 없다.

사설은 필요 없다.

기출(리트까지)만 보면 충분하다.



위와 같이 말하고, 수업했던 제 자신에 대한 미안함이죠. 


— 수정 —

오해가 있을 수 있어 덧붙입니다. 아직도 기출 및 리트는 수능 공부에 있어 가장 유효한 도구이며, 2등급까지는 기출로 완성하는 게 맞습니다.


다만 제게 학생들에게 미안했던 건, 조금만 더 덜 자고, 돈도 더 쓰고 했으면.. 충분히 좋은 자료를 제공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입니다.


강사로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배제시키는 것 보다, 선택권을 학생에게 주되, 다양한 방법 속에서 적절한 길을 제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전히, 3등급 이하의 학생이 공부 방향을 묻는다면? 기출과 리트로 근본적인 독해력과 문학 감상력, 문학 선지 해결력을 키운 후에 EBS 공부를 점차 늘리라고 할 것입니다. 수능 독서와 문학은 EBS 공부’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워딩을 조금 세게 썼다보니, 공부 방향에 혼란을 겪을 학생분들이 계실 수 있을 것 같아, 급히 글을 수정합니다. 혹시라도 혼란스러우셨던 분이 계신다면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


물론 아직도 위와 같은 생각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유효합니다. 기출만으로 1등급, 충분히 맞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기출만이면 충분해.', '기출만 하면 돼.' 라고 생각하며 1년 내내 다른 자료 없이 학생들에게 기출만 주는 건... 강사로서의 자기 합리화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 계속 성찰했던 것 같아요.



'자료 만들기가 귀찮다'고 합리화하는 거 아닌가?

'나 같이 작은 강사는 못해.'라고 합리화하는 거 아닌가?



그래서 올해는 타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프로젝트가 <PLAY EBS>입니다.


PLAY EBS(이하 플비에스)는 EBS 독서 및 문학을 가장 효율적으로 학습하도록 만들어진 자료입니다.


그래서 배경지식 관련 연계지문의 경우도, 모든 문제를 수록한 게 아니라 OX퀴즈 형태로 '배경지식 관련 선지'만 선별했습니다.


매주 50p 가량의 자료만으로 EBS 독서, 문학을 모두 대비 가능하게 만든 자료이고, 매주 현강 주간지에 수록됩니다.



독서 구성

1. EBS 본문 (오르비 배포 자료에는 수록되지 않습니다. 수특 본문을 참고해서 보시면 됩니다.)

2. 배경지식 정리

3. 연계지문 및 확인 문제


문학 구성

1. 작품 및 해설

2. 연계지문 및 확인 문제



자세한 구성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오르비에는 현강에 배부되는 자료의 축소판으로,


1. 독서 두 지문 중 한 지문 (연계지문 없이 수록됩니다. 1~2주차까지만 넣을 생각입니다.)

2. 문학 네 작품(현대시2, 현대소설1, 고전소설1) 중 1작품


만 수록됩니다. 참고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______




'리트'의 중요성도얘기해봅시다.


저는 작년 6평 풀자마자 '어? 이거.. 시험 스타일이 완전 리트인데???'라는 생각과 함께 기존에 준비했던 수업 계획을 다 폐지하고 바로 리트 강의를 개설했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리트의 중요성'을 역설했죠. 아래는 작년 6월 이후로 쓴 칼럼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리트는 너무 과한 거 아니냐.....'라는 여론이 있었지만, 지금은 어떻죠?


사실상 모든 강사의 필수 커리가 되었습니다.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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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작년수능 헤겔의 변증법>입니다. 읽어보세요.



아래는 <2009리트 헤겔 미학>입니다. 읽어보세요.





두 지문 모두 '예술'보다 '철학'을 강조하죠?


단순히 내용이 비슷하다는 측면을 넘어서서, 글의 전개 방식이나, 논리를 전개하는 방식이 상당히 비슷한 지문입니다.


최근 수능은 상당히 리트와 비슷한 면이 많기에, 필수적으로 공부가 필요하다는 거죠.


두 지문에 대한 해설은 <생각의 트리거 1주차> 자료에 아래와 같이 완벽한 해설과 함께 올려놓았습니다. 



꼭 공부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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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리트는 또 문제의 스타일이 평가원과 조금 다릅니다. 


혹은 평가원에 내기 조금 애매한 문제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리트는 평가원과 비슷한 논리의 지문이 많습니다. 그래서 리트 선별 수업을 개강했습니다.


아래 칼럼을 읽고, 타당하다고 생각하면 수강을 고민해보세요. 무조건 도움될 수업입니다. 올해 수능 전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시즌2_도약하다 강의 런칭




 

-> 위 사진을 클릭하세요.




그래서, 결론 : 리트공부는 해야 하는가? 에 대한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결론 :

1. 수험생 수준에서 선별해서 풀긴 힘들다.

2. 단순히 풀기만 하고, 평가원과의 유사성을 찾지 않는 리트 공부는 효율성이 떨어진다.

3. 잘 선별된 지문을, 잘 해설(평가원과의 유사성) 해주는 강의, 책을 참고하여 공부해야 한다.



위 세 요소를 완벽하게 충족하는 강의를 진행합니다. 












첫 주차에 독해 태도를 다시 정리하고, 평가원과 리트를 섞어서 강의하기 때문에 이전 커리큘럼을 듣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수강 가능합니다.





수강료 : 


1. 현장 : 280,000원 (교재비 별도)

2. 비대면 올라이브 : 196,000원 (교재비 별도)


일시 : 3/13 일요일 개강!!

1. 매주 일요일 오후 1:30~5:00

2. 비대면 수강은 언제든 가능!


장소 :


1. 디오르비 학원 (02-522-0207)

2. 비대면 수강은 어디서든!


* 복습 영상은 수강생이라면 언제든 다시 보실 수 있게 제공됩니다.


결제 및 문의 : 


1. 온라인 - 페이지에 보시면 '출발하다'로 되어 있는데, 그냥 결제하시면 됩니다.

https://academy.orbi.kr/gangnam/teacher/207

https://academy.orbi.kr/gangnam/teacher/207 


2. 전화

디오르비 학원 (02-5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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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1~2주차까지는 EBS 연계문제까지 모두 수록되지만,


3주차부터는 현강생들에게 집중하기 위해 수록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다만, 오르비에 1, 2주차 자료에 대한 학습 후기와 피드백을 정성스레 남겨주시는 학생분께는 제가 검토를 통해 3명 정도를 선별해서 매주 플비에스 자료를 무료로 제공드릴 예정입니다. 


플비에스 뿐만 아니라, 생각의 트리거에 들어 있는 기출 및 리트에 대해서도 학습하셔야 합니다.


EBS만 학습하신다고 제공드리지 않습니다.


후기든, 자료 활용법이든, 단순히 공부 인증이든,, 어떤 방식으로든 자료에 대한 글을 올리신 후 쪽지나 댓글로 링크 남겨주시면 제가 확인 후 수능 전까지 매주 자료를 제공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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