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후배가 연의 예비 10번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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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을수 있을까요..
설의면접보고나서 더 우울해하는거같아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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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이나 설의로 빠질려나 잘몰겟네요
빠지고도 남아요 ㅋㅋ
정말요?
설의 쓴사람들 나군에 다 어디썼겟어요 ㅋㅋ 서울대 의대 정원 전후로 돌듯
10번이면 그냥됩니다...ㅋㅋ
경희/중앙 전장학금 받으러 가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없을걸요..
ㅠㅠ
그럴거면 성의나 울의를 썼을껄요?
오... 엄청 오랜만에 뵙는 닉네임이네요
ㅋㅋㅋ
절 기억하시다니 ㅋㅋㅋ
설의가 정원이 30이고 생2가 어려워서 설연조합이 예년보다 많을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설의 30명중에 20명정도가 연의를 썼다고 가정해도 일단 대기 20번 먹고 시작합니다.(보통 설의지원자의 50~70%정도가 연의를 지원합니다.) 게다가 서울대이공계열-연의 조합이 매년 2~3명정도 있으므로 현실적으로 21~25번까지는 추가합격이 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죠. 13년도는 설의가 과탐 3과목 반영, 연의가 과탐 2과목 반영으로 설연조합자체가 적어서 대기 10번에서 끊긴 것이고 그 나머지 입시에서는 모두 대기 19번 이상 돌았던 것으로 압니다.
원원조합이 이번에 많은 것 같던데, 그것도 생각하심이.. 생2 고른 사람중에 피본 사람이 참 많거든요. 이번 극상위중에 예년보다 원원이 많은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많이 빠지면 10명 중반일 듯 한데.
원점수가 아니라 백분위가 중요하기 때문에 큰 영향없습니다. 300 100 99여도 생2면 45점까지도 가능하기 때문에, 생2면 -5점이어도 설의쓰고 충분히 연의쓸만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45점까지는 충분히 설의채울만큼의 숫자가 있어서 연의추합수 20명 넘는 것은 그리 어려워보이지 않습니다.
당연히 그 점 고려했는데.. 특히 현역에서 생2가 훅 썰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생2 제외 만점이 참 많은데 생2만 뜬금없이 2등급 3등급인 사람들을 꽤 봐서 든 생각이었네요^^ 어찌됐건 추합 많이 돌아서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점수들로 연의 탈은 너무 잔인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