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인문이 그렇게 암울한가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518624
전 언어영역 비문학 공부도 사회 지문보다 인문지문이 더 쉬웠고
경제,법사보다 윤리가 더 재밌엇는데
그냥 내 적성, 좋아하는 거 공부하러 인문가서
학점 잘따고 하고싶은 공부 계속해나가면되는거아닌가??
돈이 궁하면 과외,알바하면서 학비 벌어나가구..장학금 도 도전해보고
성공의 기준을 왜 객관화 하는지 ..
자기가 만족하고 자기가 행복하면 그게 성공아닌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타원 단축의 길이 = 2b인데 b만 구함
-
오르비 죽지마 19
ㅠㅠ
-
3등급한테 적당하면 좋겟어요 인강은 도저히 집중이 안돼서 듣기힘듦
-
강k 맛잇네 6
-
전 일요일 놀아버림
-
점심 묵고 사문해야것다
-
살다보면 진짜 왜 저러지 싶을 정도로 표독스러운 사람이 많음 특히 인터넷에 ㅈㄴ...
-
이제 까지 비염걸려서 후각 미각 상실되서 아메리카노 맛도 못느꼈는데 오늘 좀...
-
문뜩든 생각인데 3
인서울은 많이 쳐줘도 상위 20%지 않나? 주변은 인서울 못가면 인생 망한다는...
-
강기분 독서 문학 듣고 있는데 문학은 엄청 좋은데 독서는 저랑 안맞는거 같아서...
-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대졸자가 올해 상반기 4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
형님들 수학 2년 쉬고 뒤늦게 다시 시작하는데 9모 전까지 시발점 수1,2 다...
-
“이러니 BJ 하려고 난리” 믿기 힘든 ‘광경’…62억원 공개 8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이 정도로 많이 벌줄이야” 아프리카TV에서 가장 많은...
-
8월 더프 볼 계획이었는데 러셀에서 이퀄로 대체해놓으니 볼수가 없네 0
주변학원 홈페이지 들어가도 외부생받는건 없구나 앞에 E붙는건 이번에...
-
둘중 하나 택하면?
-
ㅇㅇ
-
31초부터
-
정답은...
-
지금 보면 8편 다 봐야하니까 참고 수능 끝나고 보는 게 맞게찌?
-
작년 53322 화미생지 였습니다. 올해 기하로 바꾸고 치려고 하는데, 과목당 시간...
-
저 슈냥도 8년만의 성불을 해도 되겠습니까
-
이감 1
부모님께 성적 문자 무슨 번호로 옴? 부모님께서 재수하는거 모르셔서....
-
먼저 내년에 의대 신입생을 뽑을 수 있을지 없을지 자체부터 예상이 불가능하나 앞으로...
-
저 찾는다던데 그 소문이 사실인가요?
-
잘 준다는 소문이 있어서 왔어요
-
중대 드가자
-
독서는 그러니깐 2
요약적으로 기억하고 유연하게 응용해야한다는소리? 이걸 배경지식 없이 어뜨케해 이게...
-
추천해주세여 ?? 1. 유형별로 되있고 2. 양치기용이여서 양 많은거로
-
이성이랑 지금까지 자고 있는거지??? ㄱㅁㄹ들 기억한다
-
대해린 키타아앗 2
키타아
-
"대학 신입생 내신 1등급권 73%, 이공계열 학과서 '독식'" 12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1등급권인 올해 대학 신입생의...
-
[사반 제보] "종례하는데 개XX들이"...떠드는 학생들에 '쌍욕'한 교사 9
지난 16일 경북의 한 여자중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심한 욕설을 했다는 제보가...
-
영어는 항상 안정적 1등급이어서 거의 공부를 안 했는데 6평 이후로 불안해서...
-
판도라의 상자 0
절대로 이 아이스크림을 만지지마
-
피집걸 좋은애 많은데로
-
와 죽겠다 2
끄어어억
-
있음?
-
가나형 시절이긴 했는데 교사경 n제 왜 품? 더럽기만 하고 수학 문제 퀄리티는...
-
어렸을 때부터 책 많이 읽은 사람이 꽤 있는거같음
-
본인한테 잘 맞는과목이 있을까?
-
여캐일러 투척. 12
수능 만점 기원 7일차
-
ㅇㅇㅈ
-
서코 왔어요 7
-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육군사관학교(41기) 졸업 후, 10년 동안 군 복무를 하고...
-
얼벅이 2
-
후기좀
-
https://orbi.kr/00025889377...
-
으아아아아악
잘 나가는 놈들 사이트라고 모아놓으니까 사고관이 틀어 박혀서 그런듯
제가 보기에도 여긴 너무 삭막하네요.
물론 대학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거나 서로 치어하는 건 비난하거나 할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역기능도 무시 못하겠네요.
인생은 개척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글쓴이에 동의 ㅇㅇ, 너무 대학에 목 멜 필요 없는 거 같아요 물론 사회 먼저 발 내딛으신 분들의 조언도 중요하고 우리나라 사회가 그렇게 만만치많은 않다는 것도 알겠지만 대학이 전부는 아니지 않나요?
이제 시작인데 인생도 한참 남은거 같아요 자기 하기 나름인듯..
그냥원하시는길가시면되요....
가고싶은길 가시면되요 ㅋ
저도 성인문쓰려다
광탈분위기라
[가군]아예 지르고
중경제 갓는데 나름 만족함
여유있는사람들은 별말 안해요. 달성하려는 불순한 목적이 있으니 댓글 막 달면서 흥분하죠
닥 상경하는 사람들을 다 바보로 매도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취업하기 힘든 실정에서 인문계열보단 상경계열이 확실히 취업에 유리하니깐 그쪽에 가는거고.
인문학공부 좋아하면 상경계열가서 인문학 이중이나 복수전공하면되죠. 저는 이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자기가 정말 인문학으로 밥벌어먹고 살 자신있으면 인문학 1전공으로 들어가심되구요 ㅋㅋ
현실은 인문학도의 70~80%이상이 상경계열로 복전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아니라면 지적해주시구요)
저 근데 진짜 아리송해서 묻는건데 성대 인문과학부는 학과가 거의 어문 아닙니까??
주요 대학중 성대는 어문이 인문에 포함된 거의 유일한 대학이죠.
그것과 별개로 유난히 성대인문이 오르비에서 까이는 이유가 있어요.. . 쩝....
왜 까이죠?
글쓴이님 의견에 동감.
입시에서 대학이나 학과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선택하는 본인의 적성,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여러가지 고려사항이 있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닥치고 상경' 외치는 사람들이 오르비에 있는데 전 솔직히 이런 사람들 윗분 표현을 빌려서 말하면 매도하고 싶어여.
매도한다고 해서 '상경'을 까려는게 아니고 '닥치고'라는 표현을 정말 정말 까고 싶네여.
한 술 더 떠서 몇몇 오르비유저는 인문대 졸업하면 다 백수되는 것 처럼 사실을 왜곡해서 인문학을 매도하기도 하던데.. 즞즞...
비슷하게 " A대학 vs B대학중 어디로 갈까요? " 이런 글에 '닥치고A' 나 '닥치고B' 라는 댓글 다는 사람들도 참 OO해 보입니다.
입시뿐만이 아닌 다른 선택의 순간에도 닥치고 뭘 선택하라고 조언해 주는 사람들 한심해 보여여.
하다못해 조언을 해주려면
' 이러이러한 이유로 A를 선택하는게 좋을 거 같다 ' 라고 조언을 해주어야지 '닥치고'는 무슨...
무엇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닥치고 선택하지 마세여. 참 바보같은 짓이에요, 이것저것 고려해 볼 것을 꼼꼼히 다 고려해 보고 선택하세여.
또한 댓들로 조언해 주시는 분들도 닥치고 선택하라고 조언해 주시지 마세여. 아주 작은 이유라도 달아 주시고여.... 그러는 것이 글쓴이에 대한 조그마한 예의가 아닐까?? 요.
최소한 제가 보기에 오르비에서 ' A VS B ' 로 올라온 글 중
닥치고 선택 할만한건 한 건도 못 봣네여. 다 충분히 고민할만한 것들이지 않았나 생각되네여.
이상 " 닥치고 "에 대한 매도였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인문이 적성이면 인문 가는게 정상이에요. 상경이 취직 더 잘된다는건 사실이지만 적성 안맞으면 학점 개발림. 적성을 첫번째 기준으로 삼고 객관성을 두번 째 기준으로 삼는게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