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문법과 구문 인강 추천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5133334
요즘 동생 때문에 자주 들어오게 되네요.
애가 영어 공부를 좀 한다 했는데도 3등급에서 더 이상 못오르는 게 이상해 점검해봤더니 구문이 약하네요.
중학교때까지 문법 공부 하나도 안하고 리스닝만 해서 미드는 나름 이해하며 보는데, 독해는 감으로 하는 애입니다. 문법은 지난 겨울방학때 이명학t의 일리 인강을 들은 게 다입니다.
제가 믿고 있던 김찬휘t께서 은퇴하셔서 어떤 선생님이 김t의 자리를 메꿔줄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 됩니다.
이명학t는 빈칸추론이 극강이지만 문법과 구문 강의에서는 김t에 못미친다는 얘기가 있고, 김정호t는 강의수가 많고 수능과 약간의 거리가 있는데다가 가치관이 헬이라 추천하고 싶지 않고, 유호석샘은 강의가 좀 난삽하다는 평이 있어서 제외하고 보니 상변선생이 남더군요.
상변샘 커리를 탄다면 AB1 -> AB2 -> EGG -> SRSC 이렇게 듣고 여기에 이명학t의 리로직이 추가되는 커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상변샘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어서 확신이 안든다는 점이네요.
상변샘 강의 들어보신 분들 이분 강의 어떤가요? 1등급을 목표로 커리탈 만한 강의인가요?
그리고 위의 커리는 양이 만만치 않은데 이걸 모두 듣는 게 좋을지도 조언 부탁드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대 가려면 수원대 공대가 그나마 나을까요? 가천,경기라인은 안될거같고 외대글캠 자연과들도 못가죠?
-
고경제 안정에 설대 스나 노리고 있을텐데
-
알려주새오
-
사귀던 여자친구가 정말 착하고 친절하고 예의바르고 예쁘고 잘해줬는데 알고보니...
-
이제부터 랜덤탄다.
-
고2 교육청으로 본 3개의 수학 시험들중 다 합해서 3개까지 틀렸을면 가세요 아님...
-
님들 양심적으로 2
나형은 100이어도 과외안하겠죠?
-
둘이서 6병 마셧다 기억 안남
-
하던 거나 해야지.
-
설자전 가능? 0
자전 기준 411.7 가능할까요 ..?
-
오지훈 딱 대라
-
기차지나간당 6
부지런행
-
국어 언매 3컷 1
공통 -18 선택 -5 합쳐서 77인데 3컷 불가능할까요? 메가 기준으론 표점...
-
맛있더라 그래서 지금 피곤해
-
수학 노베 0
예비 고3인데, 현재 모고 수학 5로 노베입니다. 내신이 썩 좋은편은 아니라...
-
조오온나 피곤하네.
-
다 일어나서 글써
-
여기는 또리가 점령한다 !
-
현대소설 중 이런 문학 있는 느낌
-
아침이 즐겁구나 0
공식 6연승 대 꼬 마
-
메가 덕분에 인테그랄 쓰고 있긴 한데 솔직히 개구림 내가 만들어도 이거보단 나을 거 같은데;
-
퍼즐퍼즐퍼어즐 2
퍼..
-
ㄹㅇ
-
목동 시대 단과 0
이동준쌤 목동 시대 단과 공통반 마감이던데 라이브반이나 어떻게 들을 방법 없을까요?...
-
천잰데?
-
깨고 싶지 않은데 7시만 돼면 눈이 떠지는 이 기묘한 시츄에이션…
-
나지금지하철 3
학교 일등으로 가겠구나
-
잠이안옴
-
응떡 마렵네 0
이따 먹을까
-
얼리버드 취침 4
-
당황스럽네 뭐지 진짜 둘다 1 못받은건 이번이 처음이라 그런가
-
크아아아!!! 얼버기 13
오늘? 2시에 자는 사소한 이슈로 인해 기상이 쉽지 않았네요... (저는...
-
시대 겨울 단과 1
시대 단과 처음 갈 예정입니다. 미적 개념을 듣고 싶은데 어떤 선생님이 좋을까요?
-
근본적인? 행복은 존재에서 나오는게 아닐까 사람들이 우선 성취에서 기쁨을 느끼지만...
-
얼버기 3
ㅈㄱㄴ 오늘도 화이팅!
-
김민재 골이라니 4
ㅇㄱㅈㅉㅇㅇ?
-
기상 완료 드디어 오늘 예비군 마지막날
-
열심히 해보곤 있는데 원래 과탐에 stay 할 것 같네요,,, 십헬과목
-
인듯... 외모관리 중요한듯.
-
선결론) 물2 24.77, 47, 99, 69~70 화2 23.80, 44,...
-
궁금한게 2년뒤 대학에 입학하려면 최소 공군을 5월에 입대해야하는데 커트라인 보니깐...
-
77ㅓ억 간만에 대승이구나
-
얼버기 1
진짜 이른 기상이다 수도병원 가야해 피곤s
-
다 맞게써도 답안이 교수님 맘에 안들면 합격 못한다는거 진짠가여!?ㅠㅠ
-
안녕하세요 고3 정시생입니다 제가 고2 6모때 수학 높5맞고 고2 8월에 정시로...
-
밤샌다매. 12
님들아. 잠 안잘거라매.
-
ㄱ ㄱㄱㄱㄱㄱ
-
Ebs 기준으로 컷예측하고 ebs가 타사이트보다 백분위랑 표점이 널널해서다<< 라는...
-
아짜증남 0
대충 수능 망쳐서 딴 사람하고 비교되어 슬프다는 글썼는데 이런 글쓸시간에...
-
챔스보자
신버전은 AB2가 빠집니다
-
-
답변 감사합니다^^.
-
ㅋㅋㅋ 오르비 신기하네요 무슨 말만 하면 블라인드 처리... 그냥 아예 인강 관련 글 자체를 못 올리게 하세요. 가만 있는 사람 열받게 하네...
읭뭐야ㅋㅋ왜블라인드;;
블라인드를 보고 순간 엄청 당황했네요.
인강 사이트에서 이런 경험은 처음입니다.
오르비를 비난한 것도 아니고 광고도 전혀 아닌데 웬 블라인드인가요.
돈독이 올랐다는 타 인강 사이트도 이 정도는 아니에요.
수험생을 위한 정보 공유 사이트란 초기의 명분은 완전히 사라지고 오로지 돈만을 목표로 한 사이트가 된 것 같네요.
정말 실망이고 가슴아픕니다.
사이트 유도했다고 블라인드 처리한 거 같은데, 사이트 주소도 안 올렸고 사이트 이름도 말 안 했고 여기서 물어보지 말고 찾아가서 물어보라고 댓글 달았는데 블라인드 ㅋㅋㅋ 그렇게 치면 '한석원 선생님 강의 어떤가요?'라는 글이 있다면 '대성 마이맥 가서 맛보기 인강 들으시고 결정하세요'라는 댓글 달면 블라인드 먹어야 하는데 그건 또 아님. ㅋㅋㅋ 규정의 본질을 알고 그런 규정을 시행하는 목적을 생각하고 규정대로 행해야지, 관리하시는 분은 규정의 외연적 의미만 이해하시고 시행하시나 봐요^^
수험생에게 도움을 줄 생각은 전혀 없고 오로지 이익이 되나 안되나만 따지는 사이트가 된 것 같네요.
이런 불쾌한 경험은 처음입니다. 그동안 오르비에 대해 가졌던 호감과 애정이 한 순간에 사라지는 느낌이네요.
그냥 무시하세요. 이렇게 글 써봤자 어차피 묻히고 또 남이보면 우리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ㅋㅋ 오르비에서 얻을 것만 얻어가시고 바로 잊으시는 게 좋아요.
그래야 될 것 같네요.
이제 오르비와 감정적으로 이어졌던 끈은 끊어버려야겠어요.
왜 관리자분들 이것도 블라인드 주시지 그러세요^^?
대단하네..참..
제가 오르비 회원이 된 게 2005년 또는 2006년 경이니 벌써 8~9년쯤 됐나 보네요.
제 고딩 생활을 함께 했던 곳이라 깊은 애정을 갖고 있었어요.
언제부턴가 조금씩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이익을 추구하는 거야 뭐라 할 게 아니라 생각했어요.
고딩 시절을 추억할 때면 항상 오르비가 떠올랐고 그래서 그 시절이 생각날 때면 볼 일이 없어도 가끔 이곳에 들어와 후배들의 글을 읽으며 눈팅을 하고 나가곤 했더랬네요.
후배들의 글을 볼 때면 고딩 시절 저와 친구들 모습이 떠올랐거든요.
주변의 친구나 아는 동생들, 그밖의 수험생 가족들에게 오르비를 소개한 게 몇번인지는 셀 수조차 없어요.
그러다가 얼마전부터 동생 때문에 자주 찾게 됐는데 오늘 이런 일을 직접 겪게 됐네요.
오르비에 대한 제 추억은 모두 저만의 환상이었나봐요.
고딩 시절 제가 드나들었던 그 오르비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어요. 제가 몰랐을 뿐이죠.
이곳은 제가 드나들던 그 오르비가 아니었습니다.
오늘 제 추억이 어린 마음의 고향 중 하나를 잃었군요.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더 이상 오르비를 소개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구문강의는 김기훈t 좋습니다.
네, 김기훈t 천일문이 좋은 교재란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강의가 제 동생한테는 잘 안맞을 것 같아서요.
타미쌤 가치관이 왜 헬이에요??
극우에 가까운 분이에요.
그게 그렇게 헬인가요? 군대 당연히 가라는건 맘에 들던데
군대 당연히 가라는 말은 당연히 헬이 아니지요.
그런 말 때문에 헬이라고 했겠어요?
이젠 상변쌤은 오르비에서 금칙어라도 된건가요? 도를 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블라인드 처리된 코멘트입니다.
네 저 글삭당하고 벌점 먹었습니다 ^^
모델 뽑아서 옷 파는걸 비판 한건데도 벌점줍니다 예 ^^
대~단합니다 오르비^^ 과연 수험생 최고의 사이트 !!! 크게 크게 옷 파시면서 번창하옵소서 ^^
이충권선생님어떤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