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인문대도 취업하기 쉬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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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철되면 상위대학 인문 vs 그보다 약간 하위 대학 상경으로 피튀기며 싸울때 꼭 등장하는 게 취업취업취업인데
저희 아버지는 서울대 인문 나오셨는데 졸업하고 대기업 두군데에 원서쓰고 둘 다 붙어서 현대자동차 가셨다고 들었거든요;;
학생운동 같은 거 하시느라 학점도 좋지 않았는데 이런건 다 옛날 얘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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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전 외국어 기출을 선호하는편인데빈칸만 편집한거 없으신가요?저번에 어법편집 도움많이됬는디..
옛날엔 대졸자 자체가 별로 없어서 대졸이기만 하면 회사 들어가기가 수월했죠
386세대는 선동열 방어률 학점 찍어도 대학나오면 취직이었슴다 야호
ㅋㅋㅋ선동렬 방어율이면 학고 아닌가요?ㅋㅋㅋ
옛날에는 대학생 수가 현재에 비해 적은 편이어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근데 확실히 눈팅하다 거슬려서 적는데요..상경 간다고 유리한 건 맞지만 몇몇 분들은 상경이 알아서 직장보내주는 건 아니라는 점을 간과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당연하죠 상경계열가면 닥취직 이런게아니라
어딜가든 노력안하면 도태되는건 맞습니다
사과대 예비 진학생으로서 비상경계 깔아뭉개는듯한 글 쓰시는 몇분들은 정말 비호감인듯.
요즘 현실이 그런것만도 아닌데 (저도 알아볼거 다 알아본사람) 상경계가 진리인거처럼. ㅋㅋ 자기관리 못하면 어차피 처발리는것을
그러게 말이죠. 잠깐 떡밥글로 올렸더니 완전 저 개까이네요 ㅡㅡ
현실이 닥상경일지라도 비상경 무시하는 글 정말 마음에 안 들어요
아니 좋은 직장 취업해서 돈 버는게 인생의 최고 목표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