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삭] #63 연세대학교 논술첨삭 63호 ( 님)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4890560
SNUESP12th (2012 연세대학교 낭비).pdf
SNUESP12th 논술 첨삭 (2012 연세대학교 낭비).pdf
님의 2012 연세대학교 낭비 첨삭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타 강사에서는 볼 수 없던 카메라 위치 지적 할때마다 뭔가 웃김 ㅋㅋ
-
저녁 머 먹지 4
-
김상훈 그릿 -> 현강에서는 3월에 진행, 복습까지 끝냄 UNION LEET...
-
제가 수시쪽은 잘 몰라서... 약대 4합6이면 연대 1차합, 중경외시. 최종합 했던...
-
ㅇㅇ
-
ㄷㄷ
-
킬캠 풀다가 전화옴 아니 담주부터 방학이란말 보고 날짜 제대로 확인 안해서 참사났네..
-
강민철 현강생인데 수험생활다시한다면 김동욱 커리탄다 강민철 듣고 많이 올랐고...
-
없던말 없던말 지우니까 답이 나옴
-
연세대 영어감점 1
영어 2등급이 1등급에 비해 수학 4점짜리 몇개정도 더 틀린거랑 비슷한가요ㅜ
-
영어 소신발언 2
빈칸>주제>순삽
-
뭔 한회당 2.3~3.3…
-
물2) 30분 컷 20번이 소문에 비해선 상당히 좃밥이었음 근데 11 12틀ㅋㅋ...
-
프메 주문한 기념으로 공부법 특강 5강 완강함
-
한창 떠들썩할때 학교다녔어서 기억안나는데 어떤 이유로 시작된거임?
-
휴가가 좀 애매하게 잡혀서 부모님께 대리접수 맡겨야할거 같은데 ㅅㅂ 신분증이...
-
ㄴㅇㅅ
-
https://m.dcinside.com/board/dcbest/251789?head...
-
난 이강인
-
과학지문을 풀때 레트로바이러스같은 지문은 스키마 안그려도 이해로 풀 수...
-
코로나 극초창기 시대 코로나 단체 확진이슈 오르비에서 한창 불탔던 도긩T 떡밥...
-
글리젠이 거의 없다 고닉 활동도 거의 없다 큰 일 났 다!
-
션티 키스타입 이명학 리앤로/리로직
-
제목 어그로고 여기 사진에 있는 일본어 뭔뜻임뇨?
-
몸이 아닌 물체로 때리면 특수폭행으로 알고 있는데 실모로 때려도 특수폭행인가요?...
-
다른 사설이나 평가원이랑 비교했을때 어느정도임요??
-
학교를 다니며 우리학교에 대해 드는 생각. (공립 특목) 1
다소 감정적이고 과장 섞인 글일 수 있겠지만, 제가 예민해서 그런지 느끼기에 이...
-
여기서 V(T)가 연속인 이유가 A(T)가 실수전체미분가능이기 때문이죠?만약...
-
제곧내
-
이제 솔텍 1 다 들었는데.. 뭐부터 할까요 꼭 둘다 해야 하나요
-
물리 슬릿에서 7
dtantheta ~= dsintheta 이렇게 근사할수 있는 이유가 머임?...
-
피코햄 강의를 들어봅시다.
-
에너지 문제를 넣으면 4페급 난이도가 나오고 케플러를 넣자니 2페급 난이도가...
-
오늘 한 것 뉴런 3강 지수로그 파트. 국어 나비효과 언매 1강 총 7시간 공부....
-
어떨땐 다 맞는데 어떨땐 반타작임...
-
1번에서 딱 찍고 넘겨서 맞힌 문제가 정답률 15퍼짜리 문제였을때 1
그 쾌감 너무 좋고
-
2학년이고요 80분 재놓고 수능이나 고3기출 풀어보면 2~3등급 나와요 지금...
-
김승리 3
반수생인데 올오카 거의 다 끝나가고 tim 해야할지 고민중인데 추천하시나요? 아니면...
-
저희 애가 운좋게 올해 바라던 대학에 합격을 해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 수험생 부모...
-
우울해서 공부를 안하고
-
평가원 저주할 거임 ㅅㅂ 3연속 쩍짝짝은 아니잖라
-
누구든 저한테 소개를 해주셔서 4회 이상 수업할 경우 소개해주신 분에게 1인당...
-
7시부터 22시까지 밥시간 빼고 총 14시간 공부하고 있고(순공 14 찍는 건...
-
망했다고 보면 되나요?
-
수학n제 강의 1
수학 강사분들꺼 n제강의 다 듣나요??
-
학생들의 1학기 성적표가 나왔고 방학을 함으로써 과외를 많이 구하는 시기입니다....
-
집모 77점인데 다시푸니까 다 쉽게풀리네 어째서 실전만 되면 시간이 부족한거지 ㅠㅠㅠ
-
물리는 만점 받아야 할 거 아니야!
-
어디정도가 마지노선인가여?
위의 기출문제를 풀어보신 분들은 다른 사람의 글을 보면서 자신의 글과 비교하고,
제가 첨삭한 부분들을 자신은 잘못하지 않았나 확인해보시면서 공부하시면 큰 도움이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이 글을 읽고 30분여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
> 코멘트 주신점에 대해서입니다.
>
> 먼저 쓰기 전에 오해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도전하는 것이나, 뭐 기분나쁘게생각하는것 아닙니다)
>
> 먼저 1번관련해서
> 변칙에 대해서 언급을 안 한 것은 일단 제시문은 크게 보면
> 낭비에 대해서 긍정적/부정적으로 크게 가/나다로 갈립니다.
> 그리고 나다 간에서 또다시 차이점 -> 규칙,과학화 vs 변칙,불규칙 이런것이 있기에
> 기준을 저리 잡아 비교를 한 것인데, 이게 옳지 않은 것인가요..??
>
> 저는 경쟁률이 높아, (발문에 제시됨) 만약에 서류심사에서 변별력 있게 거르지 않는다면, 많은 수험자들이 1차 관문인 서류심사(발문에 제시된 조건)를 통과하여 2차 관문인 면접고사를 보게 되어 채용담당관이 각 개인에게 시간을 많이 할애할 수 없어 각 개인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을 할 수 없다는 점을 들어 (라 의 실험결과에 대응) 서류심사에서 최초 공개시 희미한 정도와 같은 변수가 변별력이 있기에, 변별력이 있는 기준을 잡아 걸러야 한다는 논지를 작성하였는데, 이게 왜 옳지 아니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
> (채용담당관 -> 면접자들이 너무 많으면 라의 실험결과에 의거하면 정확히 지원자들 뽑기 힘들다 -> 서류심사에서 무언가 있어야 한다 -> 서류심사에서 변별력이 있게 다수를 걸러야 한다 -> 변별력 있는 기준 = 최초 공개시 희미한 정도 로 서류심사를 진행한다) 이런 process 였습니다.
이 문제는 가/나다를 나누는 발문이 아닌
가/나를 나누고 가/나를 기준으로 대응하는 문제이므로
옳지 않아요
같은 논리로, 면접심사도 그럼 변별력있게 걸러버리면 희미한 정도 변수처럼 됩니다. 둘다 변별력을 있게 하면 된다라고 말만하면 논리가 성립해 버리는 거죠.
그 이전에 왜 서류심사가 희미한 정도라는 변수와 동일하게 변별력이 있는 변수인지를 설명해 주셨어야 해요
음.. 제가 이해력이 부족하여 도환님의 설명을 이해 못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가 -> 다 옳지 않다 아예 대조적이다
나 -> 다 일견 타당하나, 규칙적vs불규칙적 차이점 있다. 이렇게 보는게 아닌가요?
면접심사에서 오랜 시간 동안 희미한 정도 변수 차이를 보는 것 처럼 섬세히 걸러낸다면, 이미 변별력 있는 관문을 거친 지원자들에 대해서 거른다는게 안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서류심사에 대해서는 아까 앞서서 말씀드렸듯이 지원자들이 워낙 많고(경쟁률 ↑) 면접관들이 효율적으로 시간 낭비를 하지 않으려면, 변별력 있는 요소로 지원자들을 걸러야 한다고 서술하였는데.. 부족한건가요?
1. 발문상으로 가/나 비교하고 이를 통해 가-다 대응 나-다 대응을 해주셔야되는데
다의내용은 원근단축과 변칙 2개입니다.
따라서 가로 2가지 대응 나로 2가지 대응 총 4가지의 대응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구요 !
2. 그건 논리를 설명하기 나름입니다.
서류심사를 자격심사로만 판단하여 많은 사람을 붙이되
제시문 (라)의 표처럼 정말 어려운 기준의 변별력의 면접을 1문제로 끝내버린다면
사실상 논리상의 문제는 되지 않아요.
이 문제의 포인트는 서류 심사 혹은 면접 심사 중 중시하는 심사에 대해 변별력을 높이면 된다(결론)
그럼 결론 A 심사에 변별력을 높인다는 것에 대해 근거가 필요한데, 지금 근거가 없이
변별력을 높이면 된다라는 근거만 있는 꼴입니다
1. 아아아아 감사합니다!!! !!!!!그걸생각을 못했어요 저는 둘이 공통분모스러운 이야기만 1개씩 하는거로 생각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2. 혹시 변별력을 높인다는 것에 대한 근거가, 그 %의 편차가 크다는 것이 근거에 가까운지, 아니면 1차에서 변별력 있게 걸러야 면접관이 좀 더 상세히 면접자들을 긴 시간동안 관찰하여 걸러낼 수 있다가 근거에 가까운지 여쭙고 싶습니다. 화니즘님께서 말씀해주신 방향에 대해서는 이제 이해가 됩니다. 행여 저는 다른 방향으로도 (2번 문제의 다면사고적..특성? 때문에요..) 풀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여 여쭤 봤습니다.
혹시 질문이 너무 많아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네!
2번문제에 대해선 계속되는 논의를 하면 혼란말 드릴 것 같아서
혹시 모범답안을 제공할게요. 읽어보세요!
어떤 것을 중시해야되는지 (결론) 그것에 대한 근거가 있는 답안이에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4784008
제가 서술한 제 합격 답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