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면서 친구들 많이 떨어져나가지 않아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4773342
친구들이랑 노는것도 웃기기는한데
서로 연락을 않하고 사니까 누가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게 되더라구요
몇일전에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모르고 지나갔어요..
내가 재수때문에 그런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마음이 좀 무겁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데박 0
세벽 5시에 카톡 보냈는데 지금까지 읽씹당함
-
분명 수능 끝난 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
마이너중에 마이너 최고봉이네... 커리큘럼 좀 봐야겠다
-
1교시 째고 3교시 딴짓중
-
뱃지달러~
-
Pc 어느정도 지지하는 입장에서 얘기 하다보면 갑갑해지는게 0
과도한 pc가 작품을 망칠때 싫어하는 걸 넘어서 그냥 작품에서 여자가 중요한 역할을...
-
금메달 ㅇㅈ 9
다시 서울가야지 다음달 전국대회도 금따길
-
자기가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는것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아는게...
-
대학 뱃지달때 6
분교도 달수 있음?
-
드라마 정보 풀어주는 해외팬 X(구 트위터) 계정에 떡밥 뜸 ㅋㅋ
-
학교가기 싫어 10
내일 8시에 나갔다가 집에 오면 밤 11시 반일거 생각하니까 끔찍하네 왕복 5시간 통학은 힘들어
-
22는 오히려 그냥 무난한 거 같은데 도향왤케어려움
-
2025 이동훈 기출 https://atom.ac/books/11758/...
-
새로나오면 살려했는데 그돈씨
-
강의를 직접 들어본적은 없지만, 들리는 바로는 꽤 유쾌하시면서도 학생들에 대한...
-
일타와 별개로 추천하고 싶은 지리는 T 있나요??
-
장학 안주나요?? 특전으로 들어가면 반수반 편입 둘다요
-
조회수차이 많이나네
-
못 볼 걸 봐버렸네요. 고교 시절, 수험 생활 거치고 대학 오면서 현재 대학 졸업...
-
좋은거 두개 뜬거같은데 이륙 ㄱㄱ?
-
폰케이스 새로 사야 하는데 유일하게 찾은 사이트는 가격이 너무하군요.. 보통 만원후반대 많이 하나요
-
'입시업체 댓글조작' 폭로했던 스타강사 '삽자루' 사망 4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입시업계에서 자사 홍보와 경쟁사 비난 목적의 댓글...
-
개념은 전형태쌤 올인원으로 했습니다 언매 기출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
나는 개똥벌레 0
칭구가 없네
-
학원에서 시험 끝나고 기말 모의고사 시행했고 점수 분포도를 같이 올려드리니...
-
카톡 서버 터졌음? 17
왜 안되냐
-
카레 많이 만들면 저정도는 두고 먹지않나..? 끓이기는 매일 끓였어요 입도 안댔고...
-
재수생 3등급입니다. 이미지t 미친개념 듣고있는데 발상적인 사고를 좀...
-
아니면 그냥 꿋꿋이 하던대로 계속해야하나요 원랜 먗시간 그러다 말았는데 요즘 곧...
-
귀여워 3
ㅇㅅㅇ
-
친구돈으로 공차먹기 12
-
수원아닐까싶긴하네요 성대 경희대 이원화캠 설치에 아주대가 단일캠 박고있고..
-
어제 재종 휴가나온 친구하고 5시간 정도 놀았는데 솔직히 노는 동ㅇ안에도 너무...
-
수2 질문 12
쉽게 풀어주실분 계신가요
-
어제 열품타 안켜서 시간 많이 내려치기 했음
-
닉 ㄱㄱ
-
저에 관련된 질문도 괜찮습니다
-
* 깊이 알지 못해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적 바랍니다. **...
-
입학처에서 발표한 예비번호로 측정했다 해요 경희대 반도체가 한약학과를 제외하면...
-
입으로 내뱉는 건 전혀 다릅니다 제발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 됩시다 우리는 짐승이 아니잖습니까
-
파킨슨병은 아니겠지... 무섭다
-
과학적으로 영향이 큰가요? 단백질 부족할까봐 더단백같은건 먹어요 한 일주일 이렇게 산듯
-
여러분의 의견에 투표해주세요 신설 개편 융합바이오신소재공학과의 선호도가 궁금합니다
-
군대 인재풀이 좀 떨어져가는게 체감이되네요 어떻게 저딴게 장성이 되나
-
반수하며 오르비를 했지만 대학 업그레이드는 성공했다 1
다만 안했다면 좀 더 높은 도약이 가능했을지도.....
-
1880~1930배경으로 해서 진로 기계공학 관련지어 소설 쓸 만한 소재 추천좀 2
내용도 추천년주면 좋아요잉
-
삽자루 선생님 타계 소식 듣고 간만에 로그인함.... 0
거기선 진심으로 편안하시길....
-
친구도 없는데 애들이랑 노가리까는거 재밋음
-
작수 성적푠데 9모 세지는 백분위 98 이었는데 수능때 나락감 뭔가 지엽적인거...
-
장점 1.인강.영어듣기를 스피커로 들을 수 있다 2. 모의고사 편하게 칠 수 있다...
저는 인간관계를 우선시 생각해서 만나는 건 가끔이라도 연락은 자주 합니다.
독재라서 초기에 연락 끊었었다가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고 더 공부가 안되길래... 저는 지금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도 윗분처럼 인간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점심 저녁 집에서 밥먹을때 단톡도하고 그럽니다 ㅋ재수 성공해서 좋은 대학교에 들어갔는데 진짜 친한 친구 몇 없으면 슬플꺼같아요
전 친구들이 수능백일이라고 카톡도해주고 기프티콘도 보내주고해서 감동받구열심히했어요ㅎㅎ 공부하시니까 신경쓰게하기 싫어서 얘기안해준거아닐까요 걱정마세요ㅎㅎ
전 전번삭제다하고 연락오는애들만 저장햇어요..전진정한친구가 그닥 앙많아서ㅜㅜ전 걍 다싹정리햇어요
저는 님마음 절실히 느낍니다 ㅠㅠ
진짜 친구걸러지는 느낌이 뭔지 딱 들고
내가 인간관계를 어떻게 쌓아 왔는지 회의감이드네요.....
저도 공감x100... 인간관계가 어찌나 어려운지.. 카톡 보내면 노느라 답장 안해주는 친구들 보면 가끔 배신감까지 느낄때도 있더라구요 ㅠㅠ 물론 제 인생이지만요...
전 카톡을 아예 삭제했어요 ㅠ....
친구들보면 즐거웠떤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리게되서
지금 걸러질 인간관계는 어차피 나중에 다 걸러질 사람들이니까요
아마 친구가 공부하니까 일부러 말 안한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