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6월 평가원 영어 31번(오답률2위) 문제 풀이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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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선생님입니다ㅎ0ㅎ
아직 과외학생을 찾지 못한 비루한 대학생 선생님이라(ㅠㅠ) 6월 평가원 영어를 아직 안 풀어봤는데
다른 글에서 31번 문제의 풀이와 선택지 1번이 정답이 아닌 이유를 궁금해하셔서 풀이를 해보았습니다.
급하게 푸느라 예쁘게 정리되어있진 않지만 오답률 2위길래 많은 분들이 보는 것이 좋겠다싶어 올립니다!
공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요!
아무리 어려운 단어가 나오더라도 문제 풀이에 결정적 역할을 하지 않으면 단어의 뜻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능기출에서 주석에 달린 단어 뜻의 영어풀이가 정답인 경우가 있었습니다/ 철새이야기가 실린 지문) adversarial와 vie 모두 대립, 경쟁을 뜻하는 단어이므로 위 지문이 대립, 경쟁에 대한 내용이 포인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글의 구조를 보자면
(1) 첫번째 문장은 고대 그리스가 현대 서양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포괄적인 내용이구요
(2) 두번째 문장은 빈칸이 포함된 문장으로 adversarial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또는 이성적인) 탐구를 추구했다는 내용을 :(콜론)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 빈칸입니다.
(3) 그 이후는 어떤 영역에서 이러한 특징이 나타나는 지에 대한 예시입니다.
3) Paraphrasing 이용하기
2)-(3)에서 다루어진 예시 문장에서 빈칸과 다른 표현이지만 같은 뜻을 가진 어구들이 나타납니다.
= reasoned arguments and dialogues
= competing theories to try to explain
4) EBS 연계 문제입니다. <연계문제틀리면 눈물납니다(ㅠㅠ)>
(선택지 1번이 정답이 아닌 이유)
forcing it upon the opponents를 상대에게 의견을 '강요하다'라고 쓰였기 때문입니다.
rational inquiry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맞지 않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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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논술준비하시는 후배님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올려봅니다. 0
우연한 기회에 대학토론배틀3 라는 프로그램 방청을 다녀왔는데요.비록 우리와는...
눈사람 만들고싶다 ㅠㅠ겨울이 그리워 흐엉..
나랑 같이 눈사람 만들래~ 겨울이 오면 이제 수능이 다 끝나있겠죠!
두유원투빌더스노유맨
와~ 선지분석까지!! 감사합니다
공부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