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고시원에서 재수하는분 없나요?(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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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철원이라 가까운 포천 산속에 있는 고시원에서 하는데...
학원도 생각해 봤으나
고등학교시절 내내 한이 맺혔던 자습시간 확보를 또다시 하지 못할것 같아서
걍 고시원 택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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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외로움때문에 힘드실수 있어요.
스터디그륩같은거 해서 독재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진짜 하루종일 말 한마디 못하는거 정말 괴로워요
재수 결심한 분들 처음에 다들 그까짓 외로움도 극복 못해서 무슨 대학을 가나요?
이렇게 말하시는데 이게 참 중요한 부분입니다.
"한이 맺힌 자습시간 확보.."에 동감 백배입니다
저도 독재하려는데
인터넷이나 주위에서 비추천해서 마음이 싱숭생숭 -_ㅠ
어 포천 우리딥 옆동네인데
노원 사시나 ㅋ
양주 ㅠㅠ
후 이거 공감 ... 자습시간
님=저 ㅋㅋㅋㅋ
한맺힌 자습시간 흑흑.... 저도 독재합니당 ㅠㅠ
집에서하는데 잘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