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난다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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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한국사 자작모의를 만들어서 몇몇 분들께 검토 요청을 했습니다.
문제 다 만들고 검토해주신다 했던 분들께 메일로 문제지를 보냈는데 3분 중에 2분은 당일 바로 검토사항 보내주시더라구요.
이제 한 사람만 더 하면 바로 올려야겠다 했는데.. 주말에도 무슨 소식이 없어서 조금 바쁘신가보다 하고 오늘까지 기다렸습니다.
근데 아직까지도 검토한거 안 보냈습니다..ㅋㅋㅋㅋ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했는데도 말이지요. 메일 보낸것도 읽고 쪽지 보낸 것 읽은 것도 보니까 그냥 읽고 씹은게 확실하군요. 하하하
아니 무슨 20문제에, 그것도 암기가 주로인 과목에 문제 푸는데 끽해봐야 20분 아닌가요? 검토라고 해봤자 자잘한 오타, 발문 잘못된거 고쳐주기 이것만 해줘도 좋은데, 그것조차 안하고 검토 한다면서 혼자 먹고 째고..
솔직히 어느정도 수고해주기를 원했는데 그냥 읽씹해버리고 본인만 좋으려고 검토해준다 거짓말치고 문제지 받아가는거 보니 진짜 되게 짜증나네요. 맘 같아서는 닉언급이라도 하고 싶은데 어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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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가 영구평화론에서 폭력적인 내정 간섭은 안된다라고 했는데 폭력적이 아닌 그냥...
어휴 어휴
그런 일 많죠.. 여기에 이런 말 적기 그렇습니다만 저라도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검토 끝나고 이제 오르비에 업로드하려구 합니당
고생하셨습니다. 잘 풀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