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광균T] (상위권ver.)6월 모의평가를 통해 자신이 부족한 것을 체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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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 인강의 손광균입니다.
6월 모의 평가는 2015학년도 수능을 앞에 두고 있는 대부분의 예비 수험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시험입니다.
현재 고3학생들의 경우는 3월과 4월의 교육청 모의고사를 통하여 자신의 위치를
개략적으로나마 파악 했겠지만 6월 평가원모의고사에는 졸업생들까지 참여하는
미니 수능을 통해서 보다 현실감 있게 본인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년의 데이터를 보면 3월부터 수능까지 A형을 치르는 학생들의 수는 꾸준히 늘어 나는 반면에
B형을 치르는 학생들의 수는 꾸준히 줄어들어
교육청모의고사에서의 성적과는 다른 결과를 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대부분의 의치대가 대학과정으로 돌아온 탓에
우수한 성적의 재수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그에 따라 3월과 4월에 B형을 치뤘던 재학생들의 경우에는 수학등급하락이 예상됩니다.
또한 B형을 보는 중위권 학생들 중 일부가 A형으로 돌아설 경우
A형을 치루는 학생들의 등급에도 도미노처럼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다음은 A, B형을 치루는 학생들의 수에 대한 데이타 입니다.
영역 | 수학A형 | 수학B형 | 지원자 수 | |
2013.3월 | 327,900 | 194,750 | 528,367 | |
2013.4월 | 322,719 | 185,527 | 514,391 | |
2013.6월 | 391,329 | 200,248 | 재학생 535,475 | 졸업생 67,525명 |
603,000 | ||||
2014.수능 | 412,740 | 160,174 | 재학생 477,297 | 졸업생 129,516 |
606,813 | ||||
2014.3월 | 312,615 | 188,507 | 506,544 | |
2014.4월 | 310,568 | 174,510 | 490,941 |
다음은 등급별 학습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모든 학생이 똑같은 공부를 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목표 등급에 따라 학습벙법도 약간 달라야 합니다.
이번에는 상위권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음으로 중위권, 하위권 순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수능1, 2등급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5문제이상 틀리면 안되겠죠?
특히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은 21번과 29번, 30번 문제 수준의 난이도 있는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야합니다.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출제 경향을 따지기 보다는 수학 자체를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특정 유형에 국한된 공부를 하게 되면 매우 위험합니다.
4점자리 위주로 공부하되, 새로운 정의에 대한 독해력에 향상에 치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연히 기출문제를 기본으로 공부를 진행하는게 옳습니다.
기출문제보다 좋은 문제는 없습니다.
시중의 어떤 문제도 기출문제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죠.
아울러 B형을 치루는 학생의 경우
수리논술 중에서 특히 미분적분관련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최상위문제에 대한 적응 훈련에 좋습니다.
어차피 상위권의 수학공부는
사고력 향상 훈련을 해야 하므로
수능뿐 아니라 수리논술에 대한 대비책으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A형의 경우 : 행렬, 수열, 지로로그관련 그래프 이해
B형의 경우 : 그래프 관련된 미분과 적분
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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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가셔서 제 이름을 치시고 카페를 누르면 제 카페로 갑니다.
http://cafe.naver.com/midas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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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생인데 잘 읽고 갑니다.. 작년에 EBS에서 뵜었는데 오르비에서도 보니까 너무 반갑습니다!
댓글 하나하나 답 다 달아주시는거 안그래도 요즘 모평 전후로 바쁘실텐데 너무 보기 좋습니다. 도움 너무 많이 받고 있습니다. 비록 수학에 의해 재수를 택하게 되었지만 열심히 해서 꼭 선생님같은 분들의 노력에 작은 보답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도전이 많이 힘들겠지만 도전이 없는 다음에야 발전이 있겠어요.
분명 보람이 있는 한해가 될겁니다.
모의너무어려웟어요ㅠㅠㅠ
모의고사는 2회까지만 올리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