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텐 아무것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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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으니까
놋북이랑 컴텨라도 좀 좋은거 쓰고
맛있는거라도 좀 사먹고
컵커피나 좀 자주 사먹었으면 좋겠고
의자도 좀 좋은걸로 사고
자전거도 좋은거 타봤으면 좋겠는데
..
그래도 나는 불행한 사람이라고 너무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데
아무것도 없군..
좋고 나쁨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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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끝에 드디어 홀가분하게, 제 자신한테 장하다는 칭찬을 해주며 저는 드디어...
심지어 학원도 못 다니는군
;;;
저는 저중에 의자만 충족되네요 ㅠㅜ
저도 별로 가진 거 없지만 그래도 밥 굶지 않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려고요.
이렇게 오르비할 수 있는 것에도... ㅠㅠ
그거 다 저도 해당사항이 없네요
님은 저보다 어리고 키 큼 ㅇㅇ 영어도 잘함 ㅇㅇ 컴터도 잘함 ㅇㅇ 얼굴도 ㅇㅇ
님은 최소 5프로 인재자나요
ㅠㅠ
무슨 근거로.
대체 누가 나를 그렇게 보고, 어떤 점에서 그렇답니까?
5% 든 거 살면서 두 개 있네요. 수능, 아이큐. 님도 대충 이거 때문에 그렇게 망상하는 것 같고. 근데 이제 머리 굉장히 나빠짐 -> 아이큐 삭제. 이 나이 먹고 수능으로 자위하는 것만큼 붕ㅇ신이 또 없죠 수능 삭제. 게다가 수능 이후 공부 안 하고 놀기만 함 -> 공부로 보면 과에서 젤 붕ㅇ신ㅇㅇ 그럼 뭐가 남음?
반대로 님 나이 키 영어 컴터 등은 객관적이죠 얼굴도 다수인이 동의하고 ㅇㅇ
님은 사업해서 돈버는 게 답이네요. 공부만 아무리 열심히 해도 돈 안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