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4425383
사실 저도 별것 없어요.
어릴 때부터 공부 못하면 무시받는 학벌 주의 사회 때문에
꽤 무시를 많이 받아왔는데요.
정말 저는 너무 공부를 안해서 후회하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뿐... 신경쓰면 안되는 것이지만...
공부 못한다고 경멸의 대상, 무시 당하는 존재가 되었죠.
정말... 다시는 그런 끔찍한 일 되돌이키고 싶지 않고...
그 생각이 들면 저에게 공부의 원동력이 되어주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궁금합니다
-
작년 6평이랑 비교했을때 대충 평백 기준 82정도에서 95정도 된 듯?
-
메가패스 없는데 들어도 괜찮나요? 이감풀고 따로 하는거있나요?
-
한의대도 일물 일화 생화학 이런거 배운다던데 뭐 일생이나 해부는 외우는거니까 문돌이들도 잘할거같고
-
수학 기출생각집 2.3점 수1 지로함&수2 미분계수/접선의 방정식 영어 스피드보카...
-
양을 좀 더 늘려봐야겠다
-
36
-
담배좀 끊을까 9
가래가 넘 많네
-
화작이 더 많구나
-
이거 원래 쉬운거임? 2회 풀었는데 문학 두개 틀림 걍 초반 회차라서 쉽게낸건가
-
모의고사를 예정 배포일 보다 미리 맛보여 드립니다 캬ㅑㅑㅑ 그치만 오류가 있을 수도...
-
뇌가 녹슬어서 단순 곱셈 나눗셈을 너무 절음 그거 아니었으면 했을득
-
이돌퇴근 1
오늘 오전 6시에 가서 지금까지 점심 밥 거르고 진짜 미친듯이 했다 내일도 이렇게살아야지
-
상경 어디까지 뚫리나요? 화직 확통 정법 사문으로 92 92 1 100 100 제...
-
어차피 못볼거(?)
-
왼손엔 2g(0)...오른손엔 현자의 돌... 망토를 휘감은 그들의 자태는 마치...
-
뭐 저리 해맑게 들어오냐
-
풀어봉 사람 있어요? 영어 주간지가 없어서 이런 걸로라도ㅠ땜빵해야 하는데 ㄱㅊ은가
-
10개 중에 하나 틀렸는데 선긋는거 너무 화나
-
제목으로 보면 화작인데 상상모의 회작12분 다맞 언매15분써도 언어두개나감 하 골아프
-
내놔랏
-
내가 시한폭탄 과목만 봐서 그런가 화작 확통 사문 정법 사문 정법은 원래...
-
과탐은 그럴 여지 조차 주지않는다
-
수능 영어 어법 ㄱㄱ 14
수능임다
-
학생들이 너무 애니캐같은 그림체임;; 쓸데없이 고퀄이네
-
지금 수시 합격예측 열었던데 써볼만함? 팔만원정도 되던데 교과 4~5개 정도 쓸껀데...
-
치킨을 시킴 우울증 완치
-
문제 다 잘풀어놓고 마지막에 1회독 할때랑 똑같은 계산실수를 했넹 머리한번깰까
-
사탐런은 의미있다고 봅니다 과탐은 과목이 뭔가 좀 불안함
-
신경치료할때 아프게하는 치과의사=> 돌팔이라고 거짓말하며 지가 돌팔이짓 하다가...
-
평가원아 사문정법 사탐런 많은거 봤지? 알아서 난이도 조절해라 작년 윤사꼴 나면 진짜 뒤진다
-
영어가 정말 하기 싫어요 서울대 목표인데 걍 버려도 될까요 영향이 2나 1이나 크지 않겠죠
-
'나'라는 존재로써 이 기억을 가지고 인생을 사는건 한번뿐이란게 너무아쉬움 난...
-
김승리 올오카 이제 끝났는데 앱스키마를 해야되나요 TIM을 해야되나요?? TIM은...
-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
-
대치동 컨텐츠 낄 수 있다치고 일년만에 메디컬 가능하냐
-
그냥 엔제풀다가 ‘음 이렇게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생각에 기출 변형해...
-
그냥 하면 하는거지 그리고 실제로 6모 다 1 2등급 나오던데 사탐런한애들
-
한번 갈아엎을가......... 예고제 이긴 함
-
쉬워서 컷 높게잡힘 -> 아이시 컷봐라... 개고였네 탈출해야지 어려워서 컷...
-
꺄
-
주말공부를 위해 일찍 마치고 쉽니당
-
모고 풀 때는 개 빨리가면서
-
특히 원래 찐따가 아니라 활발한 성격인데 사람이랑 말못하고 수백일간 책상에 머리박고...
-
김서현 <<< 사람됨
-
애니프사ㅊㅊ좀 6
사진보내봐
제 꿈이 일단 서울을 가야 성립하거든요
뭐 학문에 어쩌고니 어떤 직업이거니 하는 꿈이아니고 진짜 평생 이렇게 살고싶다 하는거요
배우고싶어서( ´ ▽ ` )ノ
좋네요. 래인님. 포근포근 (‘㉨`)づ
히유히유... 래인님은 무슨과 가셨더라 고려대 화학?
부럽구려...흐므흐므
연대 화학과....였다가 설대 사범대로 추합이동했습니다( ´ ▽ ` )ノ
자연과학계열 배우는거 죠아요! 교양도 좋고 사실 전 언어학도 좋아합니당
샤느님이시네요 ㅠㅠ.... 저도 얼른 대학가고 싶은 ㅎㅎㅎㅎ
화이팅이에요!
진짜 펑펑놀고 아 이제 할게 공부밖에없구나 해서 하고있어요 ㅋㅋ 막상 그래놓고 인터넷켜면 딴짓하네요 ㅠㅠ 배우는건 남는게 있다고 생각하니까 일단 시작하면 계속하게 되더라구요!! 늦었다고 후회하거나 다른사람이랑 비교하거나 그러진마세요 괜히 신경쓰이고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이 배우는거랑 왜배우는지 모르고 쑤셔넣는 사람이랑은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아요..
꿈&미래
공부하는데 이유가 어딨냐는 마인드로 하는데 좀 힘들기도 하네요ㅎㅎ
내가하고싶은것하면서살려고 거기에 장애물이되지않게하는거죠 뭐 ㅋㅋ
마음속에 품은 생각을 이루기 위해 합니다.
제 주위에서는 교육열이 높지도 않고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말씀하신적도 없어서 외부자극때문에 공부해본적은 단 한번도 없고 제 꿈이 경영컨설턴트인데 그 분야 종사자들이 워낙 고학력이시고 인턴조차도 고학력이거나 인맥이 중요한 실정이라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전 솔직히 외부의 자극을 받아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누가 날 무시하거나 옆에서 부추기거나 옆친구들이 공부를 잘해서 공부할 환경이좀 조설되엇으면 해요...물론 너가 잘하면 아무 상관없다하지만 맹모삼천지교라는 말도 있고 사람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게 제 생각이라서요.ㅋ
어쨋든 글쓴이의 처지가 안타까우면서 부럽다능~^^
더많은 치킨을 먹기위해
내 애들한테 닥터유같은 까까라도 더 먹여주려고
현실참여적 지식인이 되려고요
진짜솔직하게 제가 공부말고 다른걸로 먹고살기 힘들것같아서요
아는만큼보인다
계층이동하고싶어서...공부하다보니 게임 레벨업하는거같음 ㅋㅋ
그냥 공부 잘했다는게 제 스펙중 하나가 될거 같아서요~ 나중에 뭘 하던 일단 공부 잘하면 사람들 시선이 다르니까요ㅋㅋㅋ공부로 먹고살 생각은 없지만 해놔서 나중에 손해볼게 뭐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