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감쟈 [1063006] · MS 2021 · 쪽지

2022-01-18 00:08:46
조회수 2,354

비문학 지문 양학하는 법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43139593


오랜만에 유익글로 돌아왔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지문은 이미지로 이해하세요!


1. 

이거 되면 여러분을 괴롭혔던 과학,기술 지문을 먼저 풀고 싶어질 겁니다.

과학 기술지문이 더 이미지화하기 쉽기 때문이죠.


2. 

어떤 지문이 완벽하게 이미지화된다면, 그 지문을 완벽히 정복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점에서 ‘기출은 계속 보는데…내가 이걸로 얻을 게 더 있을까?’ 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지표가 되겠네요.


자세한 사항은 질문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아주 조심스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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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수능 백분위 100 (문법 틀)

22 수능 백분위 98 (비문학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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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움쿠헨 · 879881 · 22/01/18 00:09 · MS 2019

  • 연경감쟈 · 1063006 · 22/01/18 00:14 · MS 2021

    첫댓 빌릴게요…! 저 지문은 22 수능의 기술 지문입니다!
  • 멜루젤루 · 920864 · 22/01/18 00:09 · MS 2019

    이거 이투스 모고 지문 아님? 아님랄로~

  • 연경감쟈 · 1063006 · 22/01/18 00:09 · MS 2021

    이번 수능 지문입니당

  • 멜루젤루 · 920864 · 22/01/18 00:09 · MS 2019

    아 그렇군요 잘 읽었습니다!

  • 아 나도 칼럼쓰고 싶다 · 1091046 · 22/01/18 00:09 · MS 2021

    칼럼넘좋아

  • 카 리 나 · 1054923 · 22/01/18 00:09 · MS 2021

  • 똘기떵이호치새초미자축인묘 · 917081 · 22/01/18 00:09 · MS 2019

    저도 머릿속에 그려가면서 풀었어요
    금본위제에서 썰렸지만
  • 연경감쟈 · 1063006 · 22/01/18 00:11 · MS 2021

    이미지러(?)들에게 저 지문은 약간 쉬어가는 느낌으로 ㅋㅋㅋㅋ

  • 77ㅏ망베르 · 1095685 · 22/01/18 00:11 · MS 2021

    비문학 공부하면서 처음 접한 지문인데 이미지로 보니깐 이해가 잘되네요..

  • 연경감쟈 · 1063006 · 22/01/18 00:12 · MS 2021

    혼자서 저거 해보세요! 무슨 방법론이 아니라 모든 방법과 양립 가능한 그런 거니까 부담 안가져도 돼요

  • 77ㅏ망베르 · 1095685 · 22/01/18 00:13 · MS 2021

  • Jjjakahebdoguwhdk · 999141 · 22/01/18 00:12 · MS 2020

    그 이미지화 하기가 넘 어려움 ㅠㅠ

  • 포수 · 1016308 · 22/01/18 00:14 · MS 2020

    비문학 1틀인데 백분위 98이면 문학에서?
  • 연경감쟈 · 1063006 · 22/01/18 00:14 · MS 2021

    선택+문학 등한시하다 칼꽂혔어요ㅜㅜ

  • 포수 · 1016308 · 22/01/18 00:15 · MS 2020 (수정됨)

    사실 저도 선택에서
  • 어둠의 해물탕 맛집 · 1021818 · 22/01/18 00:14 · MS 2020

    이건 공부법에 동의를 하는데 논리 지문에선 잘 안 통허는 경향이 있음

  • 연경감쟈 · 1063006 · 22/01/18 00:15 · MS 2021

    맞아요 논리 지문은 1. 갖고있는 배경지식이 무조건 필요하고, 2. 연결에 연결에 연결하다보면 지문이 풀리는 느낌…

  • 실수로 오후 6시에 일어난 김동욱 · 809131 · 22/01/18 03:12 · MS 2018

    고수댜

  • kwkskdk · 1096397 · 22/01/18 03:29 · MS 2021

    확실히 도움이 되는 공부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길고 불친절한 택스트보다는 이미지가 머릿 속에서 처리하기도 빠르겠죠. 저도 저런 식으로 국어 비문학과 영어를 풀었습니다.
    그런데 애매한 성적대의 학생들이 따라했다가는 지문에 근거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얕은 이미지로 문제를 풀어버리는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 널생각하면 · 1025213 · 22/01/18 13:13 · MS 2020

    헉 어제 비문학 풀다가 딱 든 생각이 "내가 잘 이해되는 지문과 정보 처리가 하나도 안되는 지문의 차이가 이미지화가 되냐 안되냐 차이가 아닐까?" 였는데 고수분들은 이미 이미지화를 하고있었네요....ㄷㄷ

  • Want · 1020613 · 22/09/22 01:30 · MS 2020 (수정됨)

    이미지화 중요하죠. 둥둥 떠다니는 검정 글자만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지문을 읽으며 만들어놓은 머릿속의 이미지를 들여다보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특히 선생님 말씀처럼 과학기술 지문은 이미지화하면 정말 편합니다. 이미지화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문이 모델링-렌더링 지문이라고 생각해요. 이 지문의 말이 많았던 문제를 틀린 경우, 분명 이미지화를 안 해서 문제를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지화를 했으면 틀릴 수 없는 문제였죠… 물론 제재별로 이미지화의 중요성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추상적인 제재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비교적 추상적인 지문도, 구체적인 이미지 대신 기호나 기하적인 이미지를 통해 뇌에 정보를 시각적으로 새길 수 있고, 이를 통해 문제를 쉽게 해결한 경험이 개인적으로 많습니다.

  • Want · 1020613 · 22/09/22 01:39 · MS 2020 (수정됨)

    애매한 성적대의 학생들이 따라했다가는 지문에 근거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얕은 이미지로 문제를 풀어버리는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라는 말씀이 위에 있는데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중요한 건 지문이 말하는 내용을 전부 왜곡없이 포함하는 방식으로 그림을 그려야한다는 겁니다. 연습이 필요하겠죠. 영어 듣기 그림 묘사 문제를 아시나요? 이미지화를 하면서 그 문제가 많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난이도는 많은 차이가 나지만, 글을 그림으로 전환시킨다는 점에서 참 닮아있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그 문제는 선지에서 그림을 제시해줘서 우리는 글에 해당하는 그림을 고르기만 하면 되고, 비문학 이미지화는 그 문제보다 훨씬 어려운 난이도의 글을 우리가 스스로 그림으로 바꿔야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지요.

  • Want · 1020613 · 22/09/22 01:48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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