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연속미분가능 [1007587] · MS 2020 · 쪽지

2022-01-13 00:03:35
조회수 2,285

임용고시에 출제되는 영문학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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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중등교사임용시험 영어 전공


First Muse

Julia Alvarez


When I heard the famous poet pronounce

“One can only write poems in the tongue

in which one first said Mother,” I was stunned.

Lately arrived in English, I slipped down

into my seat and fought back tears, thinking

of all those noteobooks filled with bogus poems

I’d have to burn, thinking maybe there was

a little loophole, maybe just maybe

Mami had sung me lullabies she’d learned

from wives stationed at the embassy,

 

thinking maybe she’d left the radio on

beside my crib tuned to the BBC

or Voice of America, maybe her friend

from boarding school had sent a talking doll

who spoke in English? Maybe I could be

the one exception to this writing rule?

For months I suffered from bad writer’s-block,

which I envisioned, not as a blank page,

but as a literary border guard

turning me back to Spanish on each line.

 

I gave up writing, watched lots of TV,

and you know how it happens that advice

comes from unlikely quarters? She came on,

sassy, olive-skinned, hula-hooping her hips,

a basket of bananas on her head,

her lilting accent so full of feeling

it seemed the way the heart would speak English

if it could speak. I touched the screen and sang

my own heart out with my new muse, I am

Chiquita Banana and I’m here to say...


첫 뮤즈

줄리아 앨버레즈


유명한 시인이 발표하는 것을 들었을 때

“사람은 오직 엄마라고 처음 말한 언어로

시를 쓸 수 있다,” 나는 깜짝 놀랐다.

최근에 영국에 도착했을 때, 나는 나의 자리에

슬그머니 주저앉아 눈물을 참았다, 생각하며

가짜 시들로 채워진 저 공책들을 생각하며

나는 태워야 했다, 아마도

약간의 구멍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어쩌면 그냥 어쩌면

엄마는 내게 대사관에 있는 부인들에게서 배운

자장가를 불러줬다,

 

아마도 그녀가 나의 침대 옆에 BBC나

Voice of America를 튼 라디오를

두었다고 생각하며, 어쩌면 그녀의

기숙학교 친구가 영어로 말하는

인형을 보냈을까? 어쩌면 내가

이 글쓰기 규칙에서 유일한 예외가 될 수 있을까?

몇 달 동안 나는 나쁜 작가의 방해에 시달렸다,

내가 마음속에 그렸던, 백지가 아니라,

나를 한 줄 한 줄 스페인어로 돌려놓는

문학의 국경 수비대로서.

 

나는 글쓰기를 포기하고, 많은 TV를 보고,

그리고 당신은 그런 충고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곳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아는가?그녀가 나왔다,

건방지고, 올리브빛 피부에, 훌라후프를 돌리며,

바나나 한 바구니를 머리에 얹은 채,

그녀의 경쾌한 억양은 감정 충만했고

만약 말할 수 있다면 심장이 영어로

말할 것처럼 보였다. 나는 화면을 누르고

나의 새로운 뮤즈와 나의 마음을 노래했다, 나는

치키타 바나나야 그리고 나는 말하러 온 거야...



rare-billboard rare-여긴어디 나는누구 rare-U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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