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의 현실을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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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현재 대학교 3학년이고 오로지 문과 한의대만 지망하고 있습니다(군수라서 하는거임) 사실과 저와 주위 사람들의 상황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1.회사 취직
기본적으로 문과를 간다는 것자체가 회사취직(대기업, 중견)을 1순위로생각하지 않거나 아예 고시나 시험류를하겠다는 소리와 사실상 같습니다 낭만같은 거 없습니다 저도 낭만이 있겠거니 싶었지만 20년전에나 통할 말이 되버렸습니다 취직이다냐?라고할 수도 있는데 딱3학년만되면 느낍니다 취직이 다구나ㅋㅋㅋ
2.전문직+공무원
사실상 문과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하지만 로스쿨+cpa+행시 여기 공통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능보다 훨씬 어려운 시험이고 준비기간이 평균 3년이상이라는겁니다 그리고 로스쿨을제외하면 대학교안나와도 준비할 수 있는거라는 겁니다 교차글중에서 오지랖부리지마는 소리가 많은데 편하게취직하려고 미기 과탐공부햇는데 현실을 잘모르고 고시낭인이되는건 너무 비참하지 않나요? 저는 로스쿨 원툴이라 문과 오긴햇지만 공대자연대도 충분히 로스쿨갈수있고 요새 변호사가 업무량에 비해박봉일 뿐더러 학점챙겨야돼서 복전도 힘들다는점인데 이렇게되면 취업은진짜 물건너갈수도있습니다
물론 알고서도 지원하는건 알아서하는거지만 모르고 교차하려는 사람들한테 하는 말이고 원래 문과들도 잘모르면 시간만 충분하면 이과로 전과하라고말하고싶습니다
2.복전+전과
서강대는 복전이 굉장히 자유로운학교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문과애들이 기공 전자공 컴공으로 복전을 굉장히 많이합니다 이것도 취업을 위해서입니다
다른 학교중 여기만큼 복전이 자유로운 학교는 없고 기본적으로 복전하려면 학점 컷이 엄청 높고 복전을 해도 2학년 이후에나할 수 있고 원전공 학점도 굉장히 잘챙겨야합니다 원전공 복수전공 둘다학점잘받기도 어렵고 오히려 기업에서는 원래 이과전공에 심화얹은 걸 선호하지 절대 복수전공과 원전공+심화를 똑같이 안봅니다 실제로 네카라쿠배 같은 it 탑티어직장에서도 문과+복수전공도 엄청지원하지만 이과 단일전공에 썰리는수준입니다
그리고 전과는당연히하면좋은거지만 티오도 극소수이고 전과할때 자소서+면접도 필요하고 밑에 말한 것처럼 전공이썰려버리면 당연히 못하는겁니다 (서강대는전과없습니다)
3.전공
문과 전공의 특징은 일단 이해보다는 암기위주고 상경계열을 제외하면 딱딱떨어지는 느낌이 거의없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뭘 배우고 있는지 어디쓸데가있는지 현타가옵니다 그리고 이과 과목에 비해 쉽다고 하는데 쉬운건 맞지만 그만큼 성적주는 기준이 너무모호하고(생각 제출하라는수업) 학점받기도 절대 쉬운편이 아닙니다 그리고 암기에 익숙한 외고+국제고+수시 애들한테 털리는 구조입니다 어문이 제일그렇고 다른 사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과에대한 애정도 많아서 반수용으로 학벌이나높이려했다가 죽도밥도안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과 교차지원 애들이 19학번 정시에 엄청 많았는데 과에 적응 잘한 애는 거의없었고 문과의현실에 다들 복전런을 때렸습니다(복전이 쉬우니까가능한거고 딴곳은 안쉽기때문에 교차할때 상경이 아니면 가지말아라는게 위에 거들 때문입니다)
4.미래
아무리 인문학이 강조된다고해도 4차산업혁명 기술이 강조되는거에 비하면 엄청 부수적인거고 특히 공업+제조업 국가한국에서 전문직말고 문과로 취직해서 얼마나버틸지는 모르겠습니다 갈수록 스카이서성한 문과에서 한의대가는비율이높아져서 작년 2021입시에서 결국 서울대하위~중위과에 버금가는 입결을 찍고 말았습니다
제일이해안되는게 '그강사'가 확통이 조지려고 '반수용'으로 문과로교차하라고하는데 그사람이 진짜 미적+기하를 응원해서 말하는거라면 이건 말도안되는말입니다 일단 본인도 문과랑 접점 없어서 문과현실을 모르면 그렇게 쉽게 말하는게 어이없고 알면서도 그러는거면 그냥 애들을 사지로내모는거죠 문과가사지는 아니지만 원래 취업잘할 수 있었는데 못하게되면 인생자체가달라지는거니까요 반수가쉬운거였으면 다 반수했고 재수보다도 성공확률이훨씬낮은게 반수입니다 저도 몇번실패했고 특히 휴학반수하다 망하면 인간관계꼬임+수업졸업꼬임+문과로졸업해야함 진짜 치명적입니다 제가고3으로돌아갔으면 바로 이과갔습니다 잘안돼도 공대가서 취업만큼은 훨씬이득봐야죠 학벌이밥먹여주는 시대는 이제 끝났습니다 로스쿨은 밥먹여줄 수 있지만 그것도 수능국어 웬만큼잘하지 않고서야(최소1등급이상) 좋은로스쿨가기어렵고 무엇보다 현타오는 문과전공과목에서 특목고 수시충을 누르고 초고학점을달성해야하는데 이러면 복수전공하기도 애매합니다
반박환영합니다
3줄요약
1.문과는
2.답이
3.없고 없을 것이다 그러니까 의치한 못가면 공대라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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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평균준비기간3년은 뭔 기상천외한 소리지
삼시정도할사람은걍 로스쿨못붙을사람..
로스쿨은빼려다가 리트2년 로스쿨3년 이라넣었습니다
변호사가 업무량에 비해박봉...? 이것도 그냥 물음표핑 오지게 박힐거같은데
박봉 까진 아니라도 업무량 비해 많이 버는건아님
빅펌은 업무시간이 평균 16시간에 일 많으면 새벽 퇴근임
그거 존나 맞말인데요ㅋㅋ
뭘 근거로 그런 이야기를 하시나요ㅎㅎ 변호사가 박봉이라는게
리트를 2년 공부하고 준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냥 “로스쿨 가야하나?” 이때부터 카운터 아님?
리트 재수 정도는 기본메타된거같긴한데
학점 인플레 영어 약화, 지원자 증가 등등 리트 재수 많아지는 거 사실이고 연봉 시급으로 따지면 엄청 높은 것도 아닌 건 사실이잖아요? 공대생들에 비해 월등히 높냐? 맞다고 대답하기 힘듦... 변시합 불확실성도 있고...
시급으로따지면의사도낮아요ㅠ
전공의때나 그런거 아닌가요
전문의 달고 페닥 뛰면 보통 시급 5만원은 넘어요...
돈 없이는 먹고 살기도 힘들거에요...
인문학은 대학 안다니는 일반인들도 함..
아
응원합니당
응원합니다 ㅠㅠ
영혼이 배부르니까
이제는 거의 없을거같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이 계실거같아 말씀드리자면 본인 목표가 '편하게 돈 잘버는거'면 문과와서 로스쿨 갈 생각하시지말고 사수를 해서라도 메디컬가시는게 낫다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설로-빅펌도 예외아닙니다.
맞아요 문과 탑티어 진로 ib 컨 로스쿨-빅펌 트리 모두 건강 갈아넣으면서 일해서 그연봉받는다는거...알아두셔야함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설로나와서 빅펌간 선배들중에 조건 좋은 사내변호사로 이직할 각보고있는 사람 과장아니고 발에 치일정도로 많습니다. 다들 하는 말이 이렇게 더 하다가는 내 삶도 전혀없고 진짜 죽겠다..더군요. 그렇게해서 조건 괜찮은 사내변으로 옮기면 30대중후반에 한의사 초년차 페이정도 받으면서 일합니다. 그 시기에 메디컬은 개원을 하든(치/한) 전문의를 따서 편하게 두배이상벌든 하겠죠.
미적분 뉴런 공부하고 계신 분이 빅펌 걱정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ㅋㅋㅋ
서울대 경제 학점 4.03인데요... 뒤늦게 하고싶은거 찾아서 수능공부시작한거고 동아리가 예전 법대 동아리 후신이라 로스쿨 선배들 많습니다... 걱정은 감사히 받을게요 ㅋㅋ(서울대 지원하신분 같으신데 화이팅입니다 ㅎ)
서울대 경제 학점 4.03 님이 인생 첫 미적분 공부하신다고요? 정말 웃기는 소리네요
ㅋㅋㅋ 저도 경제학과 딱 한 학기만 다녀도 웬만한 미적, 선대는 다 다루는데
제가 말한 '미적을 처음 공부한다'는건 '수능 공부로서의 이과 수학을 처음 한다'는 의미였구요(외고여서 수능 이과수학을 제대로 접할 기회는 없었네요!), 실제로 시발점 완강하고 나니 거의 다 아는 개념이라 편하긴 하더군요 ㅎㅎ. 제가 좀 -틀-이라 최근 교육과정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여 오르비분들께 여쭤본것이니 이해해주세요 ㅎㅎ 그리고 법조계 지망하시는것으로 추측은 되는데 끝까지 열심히해서 좋은 법조인 되시길 바랍니다
네 이건 그럴 수 있겠네요. 사실이라면 그 부분은 받아들이겠습니다
다만 주변 사례를 가지고 설로 - 검클빅 루트까지 건드는 건 아닌 것 같네요.
저 또한 아는 선배들이 꽤 많은 편인데, 검클빅은 지금 수능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이 걱정할 수준은 절대 아닌 걸로 압니다.
1.저는 설로 빅펌이 '목표가 편하게 돈 잘버는 사람 입장에서' '비교군이 의치한인 경우'에 한정하여 메리트가 떨어진다고 분명히 말씀드렸지 덮어두고 구리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2.여기와보면 아시겠지만 로준생/로생/현직 펌변에 이르기까지 위와 같은 목표를 지니신 분들 중에 '나는 왜 원광치/경한 안가고 지금 이 쌩고생을 하고있지 ㅅㅂ'하는 사람들 진짜로 많습니다. 저는 그분들이랑 같이 운동하고 술먹고 밥먹고 여행다닌 사람인데... 그리고 스랖만 들어가보셔도 진짜 많습니다. 오히려 저는 굉장히 순화해서 말씀드리는거에요...(스랖에서 로생,펌변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그냥 수특펴라. 의대가라'입니다) 물론 법조계에 대한 목표의식이 있는분들은 설의를 줘도 안가시겠죠. 제가 한 말의 전제조건과 그 비교군을 잘 확인해주세요
일단 저는 법조계 진학 의사가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거와 별개로 과에 대한 강력한 목표 의식은 있지만요.
행재시님 말씀을 들어보니 비교군을 말씀하신 대로 본다면 합리적인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그게 문과생 전체에 해당되는 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수능을 다시 보고 계시는 거라면.. 건승을 빕니다
우와 너무 멋있으십니다...저는 우문을 하면 나의 시간을 써서 현답을 '내줘'야하는 이유를 못찾겠어서(궁금하면 본인이 찾아봐야지 라는 생각이 공대 가니까 크게 잡히더라고요) 답변 자체를 피하는데 이렇게 성실하고 똑바르시고 자기시간을 우문 하는 사람(물론 누구나 어릴때는 우문을 합니다만...대체로 지능이 아니라 아집과 고집의 문제지요...)에게도 쓰니까 설경제 0.01프로에 들어가시는군요....수능 성공하시기 기원합니다...놀랍고 상당히 크게 감동먹어서 로그인까지 했네요....저도 언젠가 이런 사람으로 성장하면 좋겠네요~~
과에 대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계신것만으로도 굉장히부럽네요. 건승하세요!
나도 설경제 4.03인데 ㅋㄲㅋㅋㅋ 신기
이과생이 편하게 돈 잘벌고싶다고 생각하면 연대 공대랑 지방한의대중 어디추천?
닥 지방한임
근데 한의대가 하방이 그렇게 탄탄함? 왠만한 대기업 초봉보다?
ㅇㅇ 좀 찾아보시면 감 올듯
애초에 대기업이랑 비교 ㄴㄴ
지방한 졸업하자마자 부원장 초봉이 요즘 남학생의 경우 세후 600정도함(높은곳은 650)이걸 대기업 연봉으로 하면 세전 9천만원정도 되는 금액인데 대기업 초봉 9천되는곳이 얼마나 됨?
ㅋㅋㅋㅋㅋ 대기업이랑 비교를 하려고 하다니...
그냥 뱃지 달아야겠다... 안달려고했는데 ㅜ
역시 농협대가 맞나?
이거 ㄹㅇ 개고민됨
농협대면 솔직히 꿀같음
취업 보장 자체만 두고 보면 요즘같은 세상에 개꿀이긴 한데 지역농협이라 별로다 실적 압박있다 어쩐다 별 소리 다 들려서 좀 어질어질함 일단 이과 최초합 하나 있어서 더 고민중
이게 맞는말인게... 문과는 졸업생 후기가 보통 없잖아.... 왜냐면 다 굶어죽었거든...
근데 높은 위치 올라간 성공한 사람들은 오르비같은 커뮤에 글 쓸 시간이 없음 ㅇㅇ 실패한 사람들이 한탄글 쓰는거지
그런이유는 극소수고 나머지는 굶어죽었음 ㄷㄷ
대학가서 오르비에서 글 싸는 사람은 실패자 맞지
그런건 아님. 과외하면서 입시에 계속 관심을 가질수도 있는거고. 요즘 입시현황을 알고싶을수도 있는거고.
광역딜 ㄷㄷ
근데 포만한이나 오르비에 현직 의사입니다 질문받습니다 이런글 간혹 올라오던데
포 옯은 걍 애시당초에 이과가 많아서 그런 듯 ㅋㅋ
..ㄴㅇㄱ
ㅋㅋ
이과라서 살 앗 다 !
솔직히 문과인데도 수능보기 몇개월 전부터 그냥 과탐할걸 이생각만 했는데 이미 늦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이과 졸업후 직장에서 고위층으로 올라갈수록 문과적 소양이 더 필요함. 문과는 고교졸업생을 뽑을게 아니라 직장인 재교육에 집중하면 맞을 듯
그런데 참 신기한건
기업이나 조직에서 최고 정점에 수렴하는 비율은 문과 출신이 훨씬 높아 보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내 생각엔 어차피 기업의 생리는
경영 회계 자금 무역 마케팅 해외(국제)업무등이 주도합니다.
글로벌 시대의 기업은
해외적 역량이 가장 큽니다. 언어적, 문화적 역량....
물론 연구개발 파트는 어느 기업이나 있지만
메인은 아닙니다.
그건 그냥 옛날엔 문과가 쎄서 그랬던거 아님?
사실 스카이 상경을 가야 헤드쿼터로 가기 수월한듯,,
저희 아버지도 그런말 많이 하셨음. 이과생은 지방으로 출근 확정임.
하지만 또 그게 쉬운건 아니기에 각자 알아서 저울질하고 판단해야하는거 같아요,,
컴공 소프트는 판교로 가더라고요
판교 아니면 수원인거같음
그때는 문과도 취직이 잘 됐으니깐요.. 십수년만 흘러도 바뀔 듯합니다
글쎄요..
이공계 졸업한 사람이 기업의 자금 파트, 회계 파트 맡아서 근무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요?
또 증권사나 투신 은행등 금융권에 가서 근무할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입니다.
제조업체나 건설, 컴터등이면 이공계 출신이 유리하겠죠.
그런데 제조업이나 컴터 분야 기업도 결국은
자금줄, 회계, 해외영업 능력이나 경영적역량을 가진 사람이 정점으로 갈 확률이 높다는게
이이러니하다고 봅니다
회사 기업 자금 회계파트 정도는 이공계 학사도 할수있다고 생각하고
최근 퀀트 트레이딩 이나 컨 업계에서는 오히려 공대생을 우대하는 경향도 없잖아 있고 오히려 은행에서 우대하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공대생은 안가려할 뿐이지
문과라서 최고의 자리로 간게 아니라 처음부터 금수저였던 사람들이 문과를 선택한 것 아닌가요?
게이야 그 자금 회계파트 문과를 안뽑는다 요새.. 0명이야...
회계 자금파트 문과를 안 뽑는 게 아니라 경력, 전문직 채용이 많아서 그럼. 요즘 회계, 세금 파트는 정말 전문성을 요함. k-sox땜에
물론 상경계 대신 이공계 사람들이 대체할 수 있는 건 맞음 '관련 전문 지식을 갖췄을 때는 당연히 가능함.'
회계팀 말단 직원이나 전공무관으로 뽑는거지 cpa 따고 법인에서 수습생활 해보면 단순 대체할 수 있다는 게 말이 안 된다는 걸 알 거임.
요즘 공대에서 확통, 경제학도 배워서 금융쪽으로 빠지는 컴공도 많다는데용
취직하고 경영쪽 석박사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바보 같은 얘기임. 지가 자금줄 대오고 회계는 회계사 고용안해주면 붙잡고 배워야되고 바이어랑 의사소통할 직원 안뽑으면(요즘 수출 떔에 제2외국어 잘하면 취뽀잘되는 주요 이유긴함) 자기가 중국어는 무슨 이슬람권 언어 배워야됨...지렁이도 아님고 쓸데도 없음....)해외언어능력이랑 경영까지 승진하면 해야된다는 얘긴데 그게 멋있는줄 암
최고 정점에 계신 분들이 문과 졸업자 수에 비해 자리가 매우 적은건 고려안하시는지 ㅎㅎ;
이거 진짜 개소리임 제조업회사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연구 양산 전혀 모르는 문돌이를 리더에 앉히면 회사 5년안에 상폐됨. 이과출신 공대출신 리더가 늘어날거임. 근데 생각해보니 님 말도 맞네요.. 동양사학과 출신 리더가 있네요 이재용님이라고
요즘 제조업 기반 회사들만 저렇고 네카라쿠배만봐도 아닐텐데 ㅋㅋ 공대출신 ceo가 판을치는세상에 무슨
그쪽 계통은 회장 자녀 이런사람들 아닐까용 IT계열 스타트업 출신들 보면 열에 아홉은 컴공 전기 출신이고 해외도 그렇던디
딱 20년전만해도 서울대공대요? 노땡큐. 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이과가 천대받았었어요. 이과 살린다고 국책사업도 엄청나게 했었구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0536379 이랬던 시대니까 문과계열 사람들이 대기업 높은직책에 있는 경우가 많았겠죠. 이제는 전문성이 더 중시되는 시대라반대의 현상이 나타날것으로 보이구요.
하 ㅅㅂ 로스쿨가려고 문과왔는데 일단 커리어하이가 21수능국어3문제 못풀고 백분위 98이면 리트할만하죠?
좀 다른 영역이에요.. 저 작년에 리트하다가 개털리고 수능판 돌아왔는데 작수 백분위 98.. 읽는 속도 평범하거나 느리면 리트 어려워요
아 저 빨리읽죠ㅋㅋㅋㅋㅋ
연경 졸업자로서 맞말추 드리고 갑니다.
와 아이민 100만인줄 알았는데 다시보니 10만이셨네
상경계면 일반적으로 제조업체 보다는 금융계가 1순위 아닌가요? 한은,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금융감독원 같은 금융공기업 뿐만 아니라 은행, 증권, 보험, 리스 등 민간 금융회사를 더욱 선호하고 이외에도 코트라, 수출보험공사 같은 곳도 직장으로서는 좋습니다. 물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에 가서 임원까지 하고 더 잘 풀리는 친구들도 많이 봤습니다. 반면 공대 출신들은 상대적으로 제조업체로 많이 진출하는데, 아무래도 자기 전공분야의 산업으로 갈 수 밖에 없죠. 미국 역시 경영학도들이 제조업체 보다는 월스트리트의 투자은행 등으로 너무 몰리는 현상이 있어서 오죽하면 리 아이아코카는 미국을 이끌고 가는 사람들은 MBA 취득 후 월가로 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제조업 대기업에 가서 진두지휘하는 사람들이라고 했다고 하지요.
공인회계사나 로스쿨 등을 지나치게 어렵게 생각하는 글이 가끔 있는데, 공인회계사가 1년에 1,000명을 선발하고 동시에 로스쿨 입학인원이 2,000명입니다. 행시, 외시 등을 제외하더라도 이 두개의 시험에만 매년 3,000명을 선발합니다. 이곳 오르비에 오시는 분들은 주로 서연고에 입학하시는 분들인데, (절대 비하하는 의미는 아니지만) 중앙대나 경희대에서도 매년 100명 가까이 붙고 있습니다. 다만 합격에 필요한 절대 공부량이 있기 때문에 공인회계사의 경우 2~3년 정도가 소요되고, 로스쿨은 리트 시험을 거치면 되는데 이건 적성시험이니 시간이 소요되는 시험이 아니죠. 이 정도 시험이 불안해서 아예 응시조차 못한다면 이런 분들은 사회 나가면 100% 확실한 길이 아니면 선택을 못한다는 말인데 그냥 난감합니다. 의사나 한의사 역시 면허증 취득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고 결국 개원하거나 취업(페이닥터)해야 하는데 그 곳에서 100%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개원하면 처음에 입지 선택을 잘해야 하고 경영측면에서 환자 유치, 직원 관리, 자금 등 경영 문제에 직면하고 취업(페이닥터) 하면 조직의 일원으로서 조직생활을 해야 합니다. 지금은 어느 분야든 경쟁이 치열하고 이런 치열한 경쟁은 우리나라 어느 업계로 가든 어느 직장을 가든 마찬가지 입니다.
엄... 이건 살짝 문과 희망편 아닌가요
탑티어 mbb ib 컨은 그들만의 리그고 그다음에 로스쿨 준비하고 그다음이 금공 및 상위티어 공기업일텐데 문과직렬은 요즘 sky에서도 가기힘든걸로 알고있습니다..
씨파도 합격평균이 3.5년인데 초시 1차통과에 저유떠서 유동해야 2.5년일텐데 그럼 수재급입니다.....
개인적 생각으로 이런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경쟁이 점점 심화될 뿐더러 일반과가 점점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인재전형, 블라인드, 다단계면접 및 코로나로 인한 취업난이 현 사태를 만든거죠..
MBB IB는 연고경도 잘 안뽑더라고요 ㅋㅋ 완전 그들만의 리그인데 ㅈㄴ 멋잇음 ㅋㅋ
제가 그 바로그관데요 경영학회에서 날고기는 사람들중 탑티어만 mbb ib 가요 한학년 450명중 10명 될까말까임/ 경영님은 학부생인지 졸업생이신지 모르겠는데 요즘 문과 취업 상경계여도 각박한거 아직 체감 못하시는듯
하지만 로망이 있잖아요 ㅋㅋ 그걸 위해 한의대 버리고 문과에 뛰어들었어요 ㅋㅋㅋ
저도 그로망이 있었지만 탈출해버렸네요...
Mbb ib는 노력으로 안되요 네이티브영어+인맥+커리어를위해갈아넣을수있는건강+인싸력+학점적당히가 모두 완벽해야함 노력으로 갈수있는 영역은 아닌듯합니다 / 물론 설대학부면 가능성이 좀더 높지만 가서 겪어보세요... 전략학회 하는 친구들 라이프싸이클 장난아님
멋있어요..
확실히 어렵긴하네요 망하면 나중에 탈출해야할듯
b급 금공은 중간만해도 가지 않나요
중간만하면 못갑니다 요즘엔.... 금공은커녕 대기업 난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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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b ib 이쪽은 단순 학점 높은 것 x -> 학회 인턴들로 가는 곳.. 메이저 경영학회에서 갈리고 (주변보니 존나 갈림 그냥 개갈림..) 인턴 구하고 해서 가더라구여. 물론 최근에는 취업난에 학내 메이저 학회 경쟁률도 미쳐버려서 이러나 저러나 문과 상황은 참 암담..
컨이 컨설팅펌인가요?
넹 컨 되게 돈 잘벌긴 한데 건강을 갈아넣어서 돈번다는 것이 정설입니당
이게 맞음
요즘 보면 문징징이 좀 심함
페이하면 조직생활...아 ㅋㅋㅋ
그럼 대잡 공뭔은 군대생활임ㅋㅋ
게이야 변시합격률 변시낭인은 언급 안하노3
이사람아직도하네 ㄷ
취업율에 대해서도 문과 상경계의 취업이 거의 안되는 것처럼 글을 쓰시는 분들이 있지만 졸업 직후를 보지마시고 최소한 6개월 정도 지나고 보면 취업율은 큰 문제 없다고 봅니다. 이건 대학측에서 공시하는 취업율과 취업현황을 직접 확인하면 될 겁니다. 언론에서 기사로 나오는 것은 조금 새겨 봐야 하는데, 예를 들어 예전 사시시절에도 사법연수원 졸업 후 취업율이 50%도 안된다고 호들갑을 떨었는데 사법연수원 졸업 후 6개월~1년 지나면 취업율이 90%를 돌파합니다. 졸업 후에는 탐색 과정이 필요하고, 취업과 진학을 놓고 고민할 수도 있고 그 직장이 내게 맞는지도 심사숙고해야 하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직장에 안착하기 까지는 일정 기간이 필요한 법이죠.,
문과(상경제외) 4학년 1년+2년은 기본입니다 취업시즌에 탈모글이그렇게올라옵니다ㄱㅋ
학교 취업율의 경우 졸업유예자는 포함이 안되기 때문에 뻥튀기가 심합니다
문과는 답이 없음 말 길게 설명할필요도 없음 그냥 답이 없다구 ㅋㅋㅋㅋ 반박도 받지마삼 항상 참인 명제임
다 알고도 인문대 정점을 온 내가 미친놈이지,.. ㅋㅋ학원 강사라도 하겠지...
서울대 뽕이라도 있자너
이 글을 미리써주셨어야 했는데 교차 멈춰!
이런 비슷한 글 수도 없이 올라왔는데 댓글은 전부 “교차 드가자~“ ㅋㅋ
그냥진짜 근시안적인 생각임 대학을위해 인생을 사는게 아니라 본인을 위해 인생을 사는건데.
저는 주변에 원래 문과였어도 고시류 시험 칠 생각 없는 애들이 왜 문과 오는지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 미기과탐하고도 문과 온다는게 참 불가사의 합니다..
낭만닥터 김사부도 낭만 빼면 닥터 김사부다
의치한가라..
이글 읽으니까 메디컬들 비젼 없다고 하는게 기만질로 보이네 ㅋㅋ
비전으로따지면 메디컬>>>>(넘사벽)>>자연대>인문계
자연대랑 인문대가 저정도밖에 차이가 안난다고요?
더 차이나죠 부등호 귀찮아서안달은거
아, 이건 근데 문과 애들이 탑에 가서 수가랑 법률로(문과 애들이 탑에 많이 간게 맞음) 몇개 과(외과 망하고 내과 지금 거의 망하고 응급수혈 코로나로 받고 있음. 외과는 그대로 망함.)를 망하게 해버린 걸 몰라서 그럼. 그래서 목숨걸고 투쟁하잖어 학생들이 쌍팔년도 지난지가 언젠데...앞으로도 종종 볼건데 다 정원을 건드리거나(어차피 정원만 늘리고 전문의 to는 그대로인데 그러면 그냥 다 망하는거임. 보건복지부 장관이 모르지도 않음. 의대 정원 는다고 병원이 늘어나나? 국립대병원 to를 손봐줄것도 아니고 의무로 강제 시키는 법안을 또(!!!) 만듬) 한얍 첩약화 같은 수가 장난질임
서성한 상경 VS 부산대 컴공 : 취업이면 후자가 압승??
뭐 이건 진짜씹닥후입니다
근데 서성한 문과 정도면 1년 해서 무난하게 후자 갈 수 있지 않나요?
그렇죠 근데문과공부한애들은 뒤늦게현실을알아서 그렇게반수를하진않죠 보현이나 저처럼 메디컬을가려하지
저는 이건 생각다른게 서성한 문과
그냥 굶어죽어야지...하...
ㄹㅇ 서울대 성적인 사람은 닥치고 원광대 치대 가야 하는건데 아직도 받나 그거?
“난 사업할거야” 라는 문과분들, 사업은 공대생도 합니다. 이과 가십쇼
ㅇㅇ 이게맞음 뭐 이과가 엔지니어 갈시간에 문과는 사업해서 성공한다 이러는데 뭐 공대애들은 놀고있나... 요새 뜨는 시장이 컴퓨터 소프트웨어 쪽인데 창업이나 사업도 그쪽 전공한 사람이 유리함.
복전 하나만보고 설인문가는 것보단 연전컴이 낫겠죠? 연구원이나 교수가 꿈인데
ㅋㅋ
애초에 의치한 떨어지는 학습능력 가지신 분들이 직업은 의사,치과의사,한의사의 이점은 쏙 빼먹고 싶은 도둑놈 심보를 가지셔서 그렇지 ㅋㅋㅋ
고경 연경 중경 단톡있는 입장에서 맞말추 드립니다
문과의 미래가 어둡구나 ㅠㅠ..
교대는 어떤가요?
문과의 인기가 낮아서 역설적으로 교대입결이 유지중이지 교대의미래도 밝지않아요
그래도 하고싶은게 있어서 문과 진학한 사람들 화이팅입니다 꿈에 도전하는거니까..
경영 4학년인데 난 아직도 대가리가 덜깨진건가? 생각보다 살만한데 ㅋㅋ
근데 솔직히 취업 자체는 할만해요 원하는 탑티어 가기가 좀 빡세서 그렇지 메이저 대기업까진 할만한거같아요 아직까지는
ㄹㅇ 학회 사람들도 다 괜찮게 인생 살고 하다못해 그 아래 대학 문과 다니는 고등학교 선배 동기들도 다 나름 살 길 찾아 가던데 이렇게 까지 겁줄건가 싶음
근데 초점은 그거죠
저희도 이제 학회든 뭐든 저희가 알아서 찾아서 해야하고 간판이 보장되는게 아무것도 없으니
요즘같은 헬난이도의 취준을 할바엔 메디컬을 가라가 작금의 세태인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뜻이 있으면 문과 와야죠 뭐....
저는 사실 고대 있다가 의대로 런해서 할말은 없네요
간판보다 본인 실력을 기르는게 중요한 게 당연히 맞고 의대가 좋다는 말을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ㅋㅋ 단지 문과에서 살아남으려면 진짜 뼈를 깎을 노력을 해야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죽는다는 식의 표현은 과장이라 생각합니당.
맞아요 그냥 글쓴이가 표현을 과격하게 해서 그렇지 핵심은 "문과오는 문돌돌이들은 정말 "생존"을 위한 저항을 하지 않으면 큰일난다" 정도인거같아요
뭐 서성한 상경계랑 저희 상경계랑 크게 다르겠냐마는 또 급간마다 느끼는 문과 취준의 위험성이 다를수도 잇으니..
맞습니다 특히 '그강사'가 컨셉인지진심인지모르겠지만확통이조지려고 교차하라이런어이없는소리에 현실도모르고낚이는 애들한테 하는말이기도 합니다 엄청난 노력을하지 않을거면 들어올생각조차하지마라는 소리입니다
의르비에 뭘바람
어느 사이트를 가면 의대 선호가 덜함?
별 문제 없는거 같은데.. 이상하네
여차하면 좆소에서 혼자 밥벌어먹고 살지뭐...
할 사람들은 다 하던데…
할사람은 다함 진짜 위험한 말입니다 그 할사람들은 뼈를깎는노력+인싸력+수준급의영어+고학벌+상경+고학점 이런사람들입니다 근데 공대는? 그 할사람에포함되는사람들이엄청많죠
전 그냥 무인도에 가서 살려고요
인싸력도 중요하냐,, 진짜 살기 힘든 세상이다 ㅋㅋㅋㅋ
그럼 내성적인 사람은 억지로라도 사교적으로 바껴야 하는 거임? 그런거면 너무 현실이 슬픈데
ㅇㅇ 문과는 이게 생명임 대학생활 하다 보면 대외활동 안 할 수가 없어요. 그런 게 너무 싫어서 고시류 공부 좀 하면 전문직, 메디컬 생각하는 친구들 많음
전 취업안할건데 그럼 문과가도 ㄱㅊ은거?
공대가도 문과가 가서 할수잇는거 다할수잇음 ㅇㅇ
서강 상경에서 컴공 복전생각으로 중대기계 버렸는데....씁쓸한 글이네요...
잘 선택한것같은데 기계도 답없다고함 정원수 ㅈㄴ많은데 기계일자리 다 죽어서
서강 상경은 취업률 높습니다
낮은대학도 성립하나요? 즉 부산대인문대성적이면 부경대기계공도 최초합수준인데 후자를 택하는게 합리적이라는 소리신가요?
낮을수록 더더욱 성립할듯
밥벌이 때문에 인생을 후회하느니 굶죠
취업이 어렵다는 말에 공감못하겠습니다.
취업을 할려고 한다면 어디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내 노력과 성과를 봤을때 “좋은대학 나왔으면 대기업”이니까 취업이 안돼는겁니다.
서울 내 중소기업같은 경우 바로 취업됩니다.
저도 세후 월 260정도 받는 강남 내 중소기업에 취업해서 근무했던적 있고 직접 직장을 구해보니 취업이 어렵다는 말이 보니까 대기업취업이 어렵다는거지 중소기업취업할거면 진짜 취업잘되는거같습니다.
그런 곳에 취직하기 위해서 상위티어 대학에 진학하려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적어도 대기업~금공 라인은 노리고 오는 사람들인데 취업률에 집중하지 말고 "취업의 질"에 집중해야죠.
다들 보상심리인진몰라도 모두가 취업의 질만 무작정 높이려하니 그쪽으로 경쟁이 쏠리게 될수밖에 없는거 같은데 문과라 취업이 안됀다는 뭔가 말이 안맞는거 같아서요..그냥 일이 너무 술술풀려서 제가 현실감각이 엄청 없는거일수도
보상심리라기에는 19년 목숨걸고 4년+@를 학교 학회다니면서 스펙쌓아놓고 복지 연봉테이블 이직가능성 낮은 중소로 가려할까요? 설령 중소 취직이 카운팅되서 취업률 90%를 찍는다해고 그게 유의미한 수치일까요?
대학 다니는 사람중에 19년 자체를 진지하게 모두 공부에만 받쳤다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진짜 극 소수일거 같은데..다른이들은 모르겠지만 제 주변사람들을 봤을땐 귀납적으로 추려보면 대부분 고등학교때부터 열심히했거나 재수때 인생역전해서 대학들어간 사람이 태반이라..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열심히 안산건 아니잖아요? 어쨋든 실력을 증명하는 입시에서 탑티어 정도의 결과를 얻었으면 1순위로 중소기업을 지망할까요? 다른데 다떨어지고 임시로 타기업 취준하면서 잠깐 들리는 정도지
근데 취업의 질로 보면, 공대도 좀..
저도 공감합니다 물불안가리면 중소기업정도야 고학벌이면 충분히할 수 있죠 근데 요새 어중간한 기업갈바에 9급 7급치던가 낮은 공기업가려고하잖아요 근데이건대학안나와도 할 수 있는거고 문과는취직이별로라서 가면안된다도아닙니다 취업은당연히 별로고 제가써둔기타이유도큽니다
이름있는 중소기업들은 9.7급보다 연봉 높은곳, 복지 괜찮은곳 은근 많은데 제 주변 고학력자들 중에선 다들 대기업만 맹목적으로 바라보고 이런곳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없는거같아서요..
그리고 애초에 공부잘하는 문과들은 취업 목표로 안합니다. 로스쿨 씨파 행시등 전문성있는 전문직하려고하지..
로스쿨 CPA 행시도 완전 레드오션아닌가요? 공부좀 한다 싶으면 다 준비하는거 같은데..제 전적대 법대였는데 여기도 전부다 취업보단 전문직이나 로스쿨 행시 이런거 준비하던데 공부잘하는 이라는 기준이 참 애매한듯
그냥 일련의 논의들이 딱 그거인거같아요. 주변 환경에 따라서 심리적 마지노선이 어느정도인가? 저는 탑티어 대기업인거고 누군가는 9급까지 내려갈수도 있겠죠. 근데 그 마지노선 셋팅에서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거고 그래서 최대한 높은 대학을 가서 시야를 넓히라는거 같네요
법대를 다니는데 공부 잘한다는게 애초에 역설 아닌가요? 주요 상위권 대학은 법대가 없는데요? 로스쿨 유치 안된 대학 다니면서 전문직 로스쿨 행시 준비하는 경우가 특이한 케이스죠. 위에서 말한 공부잘하는 문과는 최소한 중경외시 이상 문과를 말하는것 같네요.
제가 맥주를 너무많이 마셔서 그런지 주제가 산으로 가고있는거 같은데 제가 얘기하고싶은건 고학력자들이 취업목표 1순위로 중소를 택해야한다가 아니라 다들 당연히 고학력자라면 좋은 조건에서 근무하고 싶을테지만 너무 다들 대기업만 바라보니 취업이 안돼는거지 문과라서 취업이 안됀다는 얘기가 아니라는걸 말하고싶었슴더..
"문과가 취업이 안된다"는 명제에 대해서
역설님은 취업의 범주를 중소기업까지 포함시킨거고
글작성자님이나 저는 일반 대기업까지를 포함시킨거라
서로 주장의 전제 자체가 다른거지 생각이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뭐 어찌댓건간에 문과가 이과보다 대기업취업이 안됀다는건 현실이니 힘내야죠 ㅍ..ㅠㅠ문과 화이팅 (๑و•̀Δ•́)و
대댓글 빌려요 ㅠㅠ
알고씁시다님 제가 전적대가 법대고 여려 교류를 많이하다보니 동국대 법대 다니는 친구랑 홍익대 법대 다니는 친구들 있는데 그 친구들 말로는 마찬가지로 행시나 로스쿨준비하는 친구들 많다고 그랬슴니다. 제가 다녔던 법대에서도 대부분친구들이 그랬고요.
공부를 잘한다의 기준은 사람에 따라 다르죠 알고씁시다님은 그 기준을 중경외시로 잡은거고 저는 동국 홍익대 국민대 법대로 잡은거고요
로스쿨 유치 안된 대학 다니면서 전문직 로스쿨 행시 준비하는게 절대 특이케이스가 아닙니다 ㅋㅋ
꼭 특별해야만하나요,,, 그냥 적당하게 살거면 괜찮지 않나여.. 공항 지상직에서 일하든 괜찮은 중소기업을 가든 더 노력해서 좋은 중견을 가든 학원에서 영어 강사를 하든.. 관광공사/코트라 같은 적성 많이 타지만 문과 위주 공기업도 많고 ,, 막 한국은행/금감원 아니라도 농협/새마을금고 그보다 낮은 은행도 있고,,,, 애초에 결혼 생각도 전혀 없어서 나 먹고 살정도만 되는데 ,,,, 공무원 쪽도 관세사/외무영사직/외교관/공항검사직/사회복지/사서직 이런 특수직렬도 꽤 있고,,,, 어느 회사든 회계/재무/마케팅 부서가 필수적이긴 하니(들어갈 자리가 들어가고 싶은 사람보다 적지만),,, 꼭 로스쿨 회계사 아니라도 세무사도 있고,,, 뭐 정 안되면 경찰이나 법원직 9급 공무원, 중소기업이라도 ,, 가면 되는 거고 ,, 물론 최대한 대기업~중견기업 목표로 해보긴 하겠지만,,,,
근데 막 이투스 이런 곳도 중소기업아닌가 ,,,, 뭐 그런 곳에 취직하면 나름 ..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ㄹㅇㅋㅋ
의치한 못가시는 분들이 눈높이는 이미 다들 의사임 ㅋㅋㅋ
제가말하고싶은거는 공대충분히갈 수 있는데 또 그거가려고열심히 수학과학햇는데 그걸포기하고 문과와서 눈낮추고 길들여지는걸 피하라고, 한국에서 제대로먹고사려면 이공계전공이 중요하다는거죠
아 이과에서 교차하시는 분들은 약간 제 기준으로 이해가 안 되긴 해요,, 취업을 바라보든 이공계가 좋든 그래서 선택한 미기 과탐인데,,, 그 기회를 포기하고 근시안적으로 학벌만 높이는 건 제 입장에서 약간 회의적이긴 하지만 .. 뭐 그 분들도 생각이 있을테니까,, 감히 뭐라 말은 못하지만 쨌든 .. 그냥 미기과탐 분들은 소신 그대로(물론 취업 보장성도 고려해서) 학교가 낮더라도 공대/자연과학을 가는 게 맞는 듯요,,,,,
사촌언니 보니까 연대 경제 나와서 수출입은행 다니고 번듯하게 살던데.. 학교쌤 중에 설대 사회교육과 나온 쌤 인맥 보면 대형로펌 들어간 사람들도 많고 내가 일부만 본 건가
사실이겠죠 근데 안그런사람들이 진짜 압도적으로많습니다 대형로펌은 스카이로스쿨아니면 진짜많이힘듭니다
스카이학부에서 스카이로가는 비율 10퍼는 되나?
Ky로에서 30퍼 내 들어야 빅펌 갈걸요..
엄청 잘된 케이스를 봐서 그럼 현실은 sky 상경계 상위 30퍼도 그정도 안될듯
수출입은행은 모르겠는데 대형로펌은 30퍼는 고사하고 3퍼 겨우 넘을 거 같은데..
고대 협문말고 공사 들어갈까 그냥 ㅋㅋ
지레겁먹지마세요
오키요..
저거 위에 자료 어디서 확인할수있나요?
졸업하면 다 알건디 걍 냅두셈..
스카이상경에서도 금공 잘 못가나요...? 금공이나 공기업사무직쪽까지 하면 좀 되는줄 알았는데
갈수잇어요 준비조건은 cpa 합격증이요
그거는 한국은행급 아닌가요...? b매치도 cpa따는사람들이 들어가나요? 개빡세네
아니예요 cpa는 금공갈때 도움될순 있겠지만 필요없다고알고있어요 그리고 경영직렬은 cpa가 더 어렵다고 주변 cpa생들이 그러더라고요 경제직렬은 넘사긴한데 그건 안가면 그만이예요
그정돈 아닙니다~
한은이야 씨파정도의 난이도를 소화해야하지만 비매피는 충분히 공부하면 감
로스쿨원툴이었어서 잘모르지만 Cpa가있으면 엄청수월하다고들었습니다
애초에 씨파가 있으면 회계사 수습기간을 거치고 전문자격증이 나온 3년차에 이직 옵션으로 금공이 포함되는거지 씨파 합격한걸로 바로 금공 준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금공은 따로 준비하는 루트일 뿐더러 씨파에서 돌리는게 유리한 이유는 상당수의 입사시험이 회계사 시험에 비해 난이도가 낮고 범위도 좁아요. 그래서 애초에 시험 합격이 어려울 것 같을 때를 대비해 씨파생들이 플랜b로 갖고가는 것이 금공이나 일반 공기업이고요..
사실 어제 좀 조절해서 댓글 쓴건데, 작성자님 글 취지는 괜찮다만 잘모르는 부분도 많은 상황서 글을 쓰신 것 같아서 좀 많이 아쉽네요. 로스쿨 준비하셨던 비상경분이신 것 같은데 로스쿨 제외하고 여타 진로에 대해 정보가 많이 부족한 상태서 쓰신 것 같아요. 이미 많은 오르비언들이 적당히 걸러 들었겠지만..
최상위 상경계 기준으로도 요 3년간 상당히 많이 힘들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어느정도의 하방이 꽤 괜찮게 존재했거든요. 그게 지금은 박살났습니다. 그러니 상경계 오시는 분들도 마음 단단히 먹고 즐길건 즐기되, 열심히 자신의 삶을 챙겨야할겁니다. 비상경은 말할 것도 없고 더 스스로 찾아서 열심히 사셔야하고요. 이 글의 취지만 잘이해하고 너무 깊게 암담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한은 경영 직렬 아니면 씨파 미소지자가 대부분 금공 뚫습니다. 이사람들이 대부분 씨파 하다가 돌린 사람들..
설경같은 경우는 대략 sky로 30% ib/mbb 15% 금공/cpa 25% 대기업 30%
대략 참고만 하시면 될듯하고, 학점이 고고익선인것은 맞으나 경영대는 메이저 학회, 대외활동이 훨씬 더 중요하니까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물론 로스쿨같이 학점이 매우 중요한 진로를 제외하고요
설경 진짜 갓갓이네요.. 설경>>>>>고경연경 볼때마다 서울대가 연고대랑 묶여서 sky라고 불리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걸 새삼 한번 더 느끼네여..
메이저 학회(frcr.맞나) 이런 경영대 소속 학회는 경제학부생은 못가나요 갈수있나요?
Fcrc나 smic같은 메이져 재무, 금융학회에 특정 학과가 간다 못간다라기 보다는 경쟁률자체가 어마무시하게 높기 때문에 선발, 면접단계에서 상경계열이 아무래도 유리할 수 밖에 없긴 합니다.
관련 지식도 지식이지만 면접 준비 단계에서 상경계 지인에게 도움을 받기 용이한 점, 아무래도 최종 선발에서는 상경계의 편을 들어주는 경향이 없지 않은 점도 있겠네요.
경제학부생은 딱히 디메릿이 없을 것 같습니다. 특정 학회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경영학적 지식은 갖추어야 하겠지만요.
이건 근데 오르비언들이 눈이 높아서 그런거 아닌가
복전이 같은 학교 공대 단일전공에 밀리는거지
지금 교차되는 급간에서는 복전이 훨씬 유리한데
루다 이사진엄청 오랜만에보네
혹시 이글보고 진지하게 걱정하시는분들 많다면, sky 상경으로 주변에 대기업 취업 걱정하는 사람들 없어요
눈이 오히려 높아진다면 미래가 걱정이 될순 있습니다
문과 상위권분들 너무 겁먹지않으셔도돼요
이게 맞는데... 하.. 너무 편협한 시각을 가진 분들이 많네요. 막상 동일 대학 공대랑 상경대 취업률 비교자료만 봐도 스카이급 이상으로는 크게 차이 안나는게 분명 보일텐데.. 보고 오시면 오히려 낮공보다 경영대가 높은 걸 알 수 있을거에요 ㅋㅋㅋ 왜 이렇게 못잡아먹어서 안달났나싶네요
상경은 그나마 문과의희망이지요 근데 취업걱정딱히 안하시는 분들은 개부자거나 진짜 보이지않게엄청노력하시더라고요 학점때문에 독서실한달끊고 녹음하고 복습하고...그나마 상경계가배우는과목이 수학도쓰이고 이해위주라 할만해서그렇지 다른 과들은... 그 노력할자신없으면서 문과올생각접어라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맞죠. 취지는 저도 동감합니다. 첨언해서 교차로 넘어오시는 이과생분들께 제가 감히 한 말씀 올리자면, 그 넘어오는 순간부터 자신이 무언가를 찾고 정해서 하지 않고 단순히 흘러가는대로 산다면 제 아무리 스카이 상경계여도 상당히 힘들어지는게 현 취업시장이라는 점을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전문직 고시 공기업 사기업 금융권 등등 정말 길은 많지만 무엇 하나 쉬운 길이 없습니다. 공대랑 상경의 차이는 자기주도성 측면에서 더 유의미하게 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공대는 단순히 따라가는게 상당히 힘들고 벅차도 따라가기만 한다면 취업 확률이 높지만, 상경대는 따라가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이 정말 여러 진로 중 몇개를 간추려서 플랜a b 식으로 두고, 그 플랜에 따라서 자기자신을 혹독하게 단련해야 취업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런 부분에서 뭔가 찾고 해나갈 자신이 없으시다면, 한급간 아니 두급간 낮은 곳이어도 최상위공대(전컴)에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졸업생현황보면 심지어 사학과도 잘가던데 뭘 보고 판단하는건질 모르겠네요(코로나 이전) 학교 다닐때 수업 째고 전공은 아예 못하고 놀던 애들 다 같이 망하니까 문과~ 이런소리하는건 들어봄
와 잘갔네 할정도로 잘가는건 소수이고 그 소수가 취업함으로써 구전이되니까 그런겁니다 비교대상이 이공계과들이다보니 취업 양과질 모두 급간낮은 공대랑 비빌 수 없습니다
걍 대기업~중견기업은 절반 이상은 가는것 같던데요(비상경 기준으로) 거기에 상경이면 cpa 로스쿨 미박 금공 행시 입법고시까지 치면 꽤 될걸요
그리고 취업의 질은, 대기업가는 순간 공대보단 월등히 높다고봐요 직렬, 수도권/비수도권, 공장/비공장 측면에서요
그리고 구전이 아니라 졸업생현황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이게 백프로 확실한거일지는 모르겠지만 과톡에서도 다들 비슷한 소리하는거같고,
졸업 직후 취업 안 됐어하는 경운 좀 봤지만 6개월,9개월지나고도 취업 안 되는 경우 솔직히 거의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근3년간 문과 취업난이좀 심각합니다 공채엄청줄어들고 이공계선호를비롯해서 한 5년전까지만해도 진짜 나쁘지않았어요
제가 있는 과 기준으로는 정말 사실 단한번도 취업을 걱정을 해본적이 없고, 취직할생각이면 더 놀라는 얘기까지하거든요ㅋㅋㅋ오히려 블라인드되서 학점관리도 할필요가 없게 되서 고등학교때 영어정도만 해놓은 sky 상경은 대기업 무조건 뚫습니다 물론 증권사도 학점관리 할필요없구요 오히려 학벌좋아서 네트워킹만되면 앞길 편합니다
다만, ib 로스쿨 컨 cpa 가려면 공부를 해야되는게 사실이긴해요,,ㅋㅋㅋㅋ
설상경은 다른가봐요.. 부럽습니다 ㅎㅎ 대기업이 물론 상위진로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도태(?)된 집단 내에서 경쟁해서 대기업을 뚫는게 걱정이 안될 정도로 쉬운 일은 아니긴 한데 ㅜ 저희 과 상황 보면 그래도 어찌저찌 이 레벨서는 아무리 안풀린 선배님이어도 어떻게라도 꾸역꾸역 대기업 문턱엔 안착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저학번이실수도있을것같은데, 이게 졸업하고 조금 지나보면 다들 마지노선 대기업이었던것같고, 대기업 갔던 친구들도 결국 욕심생겨서 컨 등으로 이직하는것같아요. 그 과정에서 개인적인 노력이 없는 건 아니겠지만, 다들 주변에서 잘되는거 보고 자극받아서 하는것같더라구요ㅎㅎ
저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ㅎㅎ
블라인드로 학벌 학점도 가려지면, 스카이 상경 간판도 의미가 없는 것 아닌가요..? 개개인 능력이 스카이 경영 정도면 뛰어나서 취직할 걱정이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블라인드가 유의미한건 공기업 계열이죠.. 그쪽은 스카이상경이 많이 붙는다면 개인능력이 큰 것 같아요. 물론 준비하는 환경이 다르다면 다르다고 할 수는 있지만 뭐..
'이건 너가 시작한 문과잖아'
인문계열 화이팅
확실한 건 어떤 분야에서건 이딴 사고방식 가지고 살면 절대 일인자는 절대 못됨.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거든.
그러다 보면 ‘나’에 집중해서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남들’이 뭐하는지에만 집중하느라 자신을 잃어버리거든.
이딴사고방식이 정확히뭔지모르겠지만 일종의충고이고 현실입니다
대학교3학년만되면 그냥현실을알게될겁니다...일인자는 보통 그냥햇는데도 된사람들도 많고 제 글제목은 '문과의현실'이지 '남들이뭐하는지따라가라'가아닙니다
자기 딴에는 나름 합리적으로 미래가 어떻게 변할 것이고, 현재의 통계가 이러하니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변할 것이라는.. 아주 얕고, 수박 겉 햝기 수준의 미래 예측능력을 말하는거죠.
‘4차 산업혁명’은 거스를 수 없는 ‘정해진 미래’인 것에는 동감을 하나 그렇다고 모두가 컴퓨터 공학, 의사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기술들을 어떤 직업이 되었건간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만 있으면 되죠. 그리고 주어진 통계 자료는 ‘대기업 취업률’만 알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새로 생겨난, 생겨날 직업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일종의 충고와 현실이라고 글을 쓰셨다고요.? 충고를 받을 사람은 유베황님이신 것 같은데 얕은 식견과 얼마되지 않는 경험으로 뭘 충고를 하신다는 건지. 그리고 현실요..? 경험도 더하고 식견을 쌓은뒤에 진심어린 충고와 현실을 오르비언들한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알아먹을대로알아먹은사람은 이미 알아서 더들으려하지않아도되고 저는 무슨취업전도사 목사가아닙니다 제가 분명 전제를 깔아두고말했죠 특히 그냥 급간높이려고 문과가거나 문과의현실이녹록치않은걸 모르고 제고3처럼 '고시원툴'이런 바보같은짓하지말라고쓴겁니다 그리고 현실과기업들은 너무 냉정합니다 이글은 대략적으로 이렇다는거고 제가 언급하지않은 '나'에집중하는 건 기본이고 당연한 일입니다 그걸무시하고 이과가라는게아닐텐데요
애초에 미래 산업구조 변화를 꿰뚫는 인사이트를 가진 친구는 아웃라이어라 취급안한다니깐요... 그런 인사이트 가진 학부생이 되면 얼마나될까요..? 현실은 누가 직시하고 있나요
위 글 내용하고 이게 무슨 관련이 있나요..
결국 핵심은 문과냐 이과냐 한의사냐가 아니라
“Who are you?” ,“Be yourself”.
자신이 뭘 좋아하고, 뭘 할 때 행복한지 아는것이 중요하다는 거죠.
완전 동문서답인데.. 글쓴이는 문과 취업 얘기하고 있는데 왜 답이 적성으로 가나요
겉으로 보기에는 문과취업관련 문제이지만 본질적으로는 적성문제 입니다. 단순히 취업률에 의해서만 미래를 결정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적성을 최우선적으로 먼저 고려하라는 거죠. 미래 예측이 불가능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오히려 그것이 가장 전략적인 선택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위 글의 제일 마지막 요약이 보이지 않으시나요? 부족한 근거와 알량한 논리에 의해 도출된 문과에대한 비관적 전망에 대해 저는 비판한거죠.
전제, 논리, 결론 자체가 잘못되어있는데 뭔 답을 타령해요? 애초에 토론상대가 안되는데..그거부터 짚어야지.
‘글을 제대로 읽는 능력’을 가지고 글을 읽는다면 동문서답이라고 하지 않을겁니다. .
자신의 적성을 명확하게 인지하는 사람 자체도 생각보다 적을 뿐더러, 효율적으로 실현하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전제로 삼는다는 것 자체가 각자가 하는 말이 평행선을 달리는 원인 아닐까 싶네요.
선생님께서도 ‘전략적 선택일 수 있다’ 정도로 말씀을 하시는데 그만큼 꽤나 큰 리스크를 지고 가는 선택입니다.
또한 무슨 수학 기호만 보면 알러지가 생기는 수준이 아니라면, 타협가능한 선에서 문과 적성 포기하고 공대 가서 버티는 노력이나, ‘전략적 선택’을 하고 기회가 올 때 잡을 수 있는 위치까지 올리는 노력이나 큰 차이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점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 혹은 경험을 알려주실 수 있음 더 좋겠습니다
취업 안해도 되니까 문과 교차 넣었따
댓글 다읽은 내가 레전드다..ㅋㅋ
난 전자공이니까 화이팅!
공부하고 싶은게 문과 과목이라 저는 후회없지만
좋은 충고네요~!
노베가 대다수인 외대 소수어과가서 열심히 하면 일반 상경계열보다는 더 잘될 가능성이 있을라나...?
곽튜브처럼 오히려그게나을 수도 있습니다 대신 해외필수로나갈생각은하셔야
통계학과가 목표인데 실시간으로 ㅈ된거냐?
애초에 통계는 계속 문과 과목이긴할까요?
통계학과 전망은 어떤가요..
금융쪽으로 갈거면 괜찮습니다 요즘 금융권에 문과에도 빅데이터니 it 역량등 요구하는 기업이 늘어서
통계학과는 좀 괜찮지 않나요? 통계학과는 문과로 있는 학교도 있고 이과로 있는 학교도 있고...
서강대에서 이과 복전이 그래도 경외시 공대보다 낮지 않나?
외대 넣는거 부터 글럿노 ㅋㅋ
아 ㅋㅋㅋㅋ경시건맞죠?
중시경건 인걸로 아는데 시경은 과바과인듯
설경<<고컴?
이런 글 보다보면 이화여대 문과 정시는 참 매력적이라는...
2학년 올라가면서 무제한으로 과를 선택하게 해줘서 아예 이과 학과로 갈 수가 있으니..
이대 문과에서 이과로 갈수잇어요?
정시는 통합 선발이라 2학년 올라가면서 이과로 조건없이 갈 수 있습니다.(몇몇 과 제외)
문과 정시로 입학해서 그냥 2학년떄 갈 과에 맞춰서 수강신청 합니다.
수시는 과별로 선발이라 안되구요
아아 감사합니다아앙
저도 공대지만 천민자본주의가 참.. 그렇네요
아니 이걸 왜 지금올림? 원서접수 전에 올렸어야 교차지원애들이 좀 빠지죠
그때 올렸으면 댓글에 응 그래도 교차할꺼야~ 댓글로 도배당함
고학년이면 모르겠는데 아직 졸업반 아니라면다시 수능봐서 공대가면 되는거아님?? 문과가 그렇게 망했다면 당연히 그럴거같은데 ㅋㅋ 내가 볼땐 그냥 엄살같음
그래서 다시봐서 탈출하는 사람 이젠 진짜 많습니다~
현대자동차 LG화학 이공계 100%.. 근본 있네요...
대체 우리 가족들 주변사람들 중에 부모가 명문대 나온사람 한 명도 없는데 우예 잘살고있냐
부모세대랑 당연히 다르죠
지금 교차지원 서강대 경영은 저점매수 같은데.... 복전도 못할게 뭐임
음 이런 글들 보면 교대는 되게 좋은 선택일지도..
근데 잼민고시 원툴이라 임용 합격 못하면 걍 고졸임.... 기간제 하면서 임고 N수 준비하면 그나마 양호하지만
교대의 숙명이죠 뭐...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이번에 교대 가서 문디컬로 한의대 목표로 n수 하려고요 ㅋㅋ
오... 저는 수능 더 이상은 못치겠던데.. 응원합니다
음... 흥미롭네요
할사람은 하더라 만큼 무책임하고 무서운 말좀 안했으면. 중졸, 고졸들 중에서 사업으로 성공한 사람들 사례 얘기하면서 대학을 안가도 괜찮다고 얘기하면 납득할만한 오르비언들이 얼마나 있을까.. 중요한건 그 할사람, 될사람이 본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거임
이제 문과든 이과든 노력에 가성비를 찾을수없어요.... 금수저아닌이상
서울대 문과계열에서 한의사 이상의 아웃풋 내기 많이 힘든가여
설대문과 대신 지방한 썻는데 이미 지나간건데 그냥 설대 미련 조금 잇는거 없애고 싶어서..
스랖에서 그런건 의외네여.. 서울대 대학백과 같은곳보면 의치대면 몰라도 한의대는 줘도 안간다 후회 전혀안된다 이런 사람들만 있던데
일반과의 붕괴속도가 생각보다 너무빨라요. 메디컬 입시도 한국직업계층도 기형적으로 변하고있음
희희님은 이공계이신가요
메디컬 안가신거 후회 조금이라도 하시나여
반수용이 아니라 문과+복전 을 할거라고 했는데;; 윤도영은 반수할거면 문과로 학교가리고 말한 적 1도 없음...
심지어 문과+복전도 자기라면 그렇게 할거다. 라고 말한거에 불과....
시립 화공 중앙 경영 닥 전인가요?
ㅆ닥전 진짜
서성한 경영이여도 전자 갈 판에 ㅋㅋ
현직 cpa인데 메디컬만큼 시급+워라벨도 챙길수있는 고소득 직업 없음 흔히말하는 금공이나 대기업 사무직 들어가기 진짜 힘든거 사실 서울대 상경에서도 a매치금공가기는 진짜 힘듦. 힘들게 가면 초봉 5천따리
문과는 오려면 와서 자기 살 길을 열심히 찾아나가야한다고 생각해요..대기업 취준을 위해 직무적성에 맞는 스펙을 쌓든...씨파나 행시를 준비하든..ncs를 준비하든..간에요 ㅜ
나는 한의사였네… 휴 다행이다
오르비 특 : 대학안가봐서 뭐가뭔진 모르겠고 복수전공하면 암튼 다됨ㅋㅋ
개썰립니다진짜
글고 전과할거임ㅋㅋ<-이것도 진짜…… 뜻대로 잘 되지 않는경우 많긴해요
ㅋㅋ ㄹㅇ
전과는 장난이냐고
중경외시 라인 에타만 봐도 상경은 취업글 꽤 많이 올라오던데... 탑티어 전략컨은 ㄹㅇ SKY 전유물이지만 오퍼레이션 컨 뚫는 경우는 꽤 많고 ib의 경우도 당근 많진 않지만 MBB만큼 SKY전유물 느낌은 아니던데요...?
물론 그 사람들 모두 공통점이 인턴이랑 학회같은 거 있긴했음
그 취업성공뒤에는 보이지않는 취준 실패한 분들이 수십배임
경영 인원 생각해보면 답 나옴
문과 취업 안된다 요지는 소위말하는 수능에서 최상위권 성적 거뒀어도 만족할 만한 직장 취업 안된다는거임. 무슨 대기업이니 로스쿨이니 이런 얘기하고있네 그런곳한큐에 가기도 힘들고 거기서도 경쟁오지게하고 스트레스 받는데 메디컬에 비해서 심하게 박봉이라는거... 애초에 대기업 탑티어인 skt 삼전 이런데 사무직가기는 극헬이고 금공a매치 이런데도 진짜 티오 적어서 가기힘듦 이름만 대기업인데는 뭐 몇번 취준하면 가긴하겠죠(그마저도 비상경은 힘듦)설대 설로 빅펌가도 의사보다 가성비(절대적인 돈+워라벨)가 구려서 그렇지
cpa기도 하고 금공 취준도해봐서아는데 정말 만족할만한 직장(소위말하는 금융공기업,협회,금융유관기관,중앙회) cpa 들고도 힘듭니다. cpa를 크게 쳐주지않는거도있지만
힘듦의 종류가 다르다고 보는디... 공대는(컴공제외) 어차피 지방 뺑뺑이 도는거고 그마저도 어차피 옷 빨리 벗지 않나요? 문과 취업시장은 요즘 누가 유관인턴 더 하느냐 싸움으로 가는 추세인데 빨리 루트를 결정해서 일관성 있는 방향으로 스펙 준비하면 무슨 세상이 무너질꺼처럼 말하는 정도는 아님
이공계는 사실 취업을 하더라도 취업의 질이 ㅂㅅ같은경우가 매우 많던데... 지방 뺑뺑이 돌고...
팩트는 이공계가 취업 후 지방근무가 힘들긴하죠. 님 말씀이 어는정도 맞음
근데 문과는 취직 자체가 안됨. 취직은 되는데 지방 뺑뺑이 vs 근무환경이고 나발이고 아예 취직 자체가 안됨
어디를 선택하는게 합리적인지는 뻔함
근데 서성한 이상레벨에서 이런 논의가 나올정도면 그 아랫급간 문과생들은 어떤 정도인거죠..
입결대로 취업하는건아님 요즘 블라인드 추세기도하고 노력하면 충분히 학벌 극복가능 다만 상위권대학이랑 하위권대학의차이는 인프라+분위기 차이가 큼
건축학과 오지마라
광고홍보학과는 어떤가요?
광홍이든 독문이든 상경이든 일단 문과에낭만은없고 결국은 냉혹한 현실세계와 마주할 뿐입니다 공대, 의치한가기힘들면(따라만가면하방은확실하니까) 답은 본인의 파이를 키우는 키우는 수밖에없습니다
서울대 붙으면 과외만해도 월 천은 가능하겠던데
문과 취업 잘 된 사람들 보면 전공 학점은 기본이고, 수시 학종 준비하듯이 사람 많이 만나고 여러 활동하면서 스펙 엄청 쌓은사람들입니다 . 정시파이터 같은 기질인 사람은 의치한 입학하거나 공대 가서 학교공부 하는게 훨씬 낫죠 문과전문직 준비할게 아니라면
외국도 이런지 궁금하네오
자신감 가지면 뭐든 한다? 누구는 어떻게 해서 때려치고 스타트업 잘 되는데 될놈될ㅡ 같은 카더라를 정말 조심하길 바랍니다. 솔직히 정말 꿈이 사업이고, 이거 아니면 안 된다하는 사람들도 잘 되는 경우? 저는 졸업가까이 단 하나도 못 들어봤네요. 교내 지원이며 국가지원, 예창패든 공모전이든 상 탄 사람들도 스펙먹고 취업에 씁니다. 잘 된다? 얼마나 갈까요? 주변을 봐요. 마라탕, 명량 핫도그, 흑당, 로제 등.. 반짝하고 사라지는 거 어렵지 않게 보입니다. 실제로 사업이 5년 지속되는 확률이 열에 하나가 안 됩니다. 쉽게 보지 마십시오. 될놈될같은 무책임한 말도 없습니다.
문과 (스카이서성한도) 취업 안된다 = 공대 나오면 삼전, 하닉, 네이버, 카카오 가서 연봉 1억이다
동급
일단 후자기업가는건 95프로 공대임 그게동급?
한 대학에서 후자급 대기업 가는 경우 엄청 많지도 않고 심지어 일정 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한 학교 전체 공대 통틀어서 몇 명 있지도 않은 수준이고 문과 스카이서성한 상위권이 가는 로스쿨/cpa/전문직/공기업(A매치 등)이 대기업보다 위임. 1년에 서강대에서 로스쿨/cpa/기타전문직/기타고시/공기업 합격자가 공대에서 삼전급 대기업 가는 인원보다 많음 인원수 고려해도. 거기에 문과 선호도가 높은 언론방송사/금융권같은 인기 높은 기업들도 삼전같은 대기업에 밀리지 않음. 서강대생이면 더 잘 알지 않나요?
서강대 정원 1600중에 문과가 1000정도인데 이 중 100명 넘게 로스쿨/cpa 합격하고 1년에 행시/입법고시/노무사세무사법무사감평사/외교관후보생도 수십명 나옵니다. 알다시피 경영/경제/철학 등에선 대학원 진학하는 경우도 꽤 있고요 내가 알기로 서강대 경제 상위권 10~20%가 대학원 진학합니다.
그리고 님은 내 말 이해도 못 하신듯
애초에 문과생들 상당수는 대기업 취업을 고려도 안합니다 그리고 무슨 완전 제조업 중심의 회사들만 가져와서 과장하고 계시네요 예전보다 취업 어려워진거맞습니다. 걍 아무생각없이 학점/어학점수/자격증/어학연수/인턴 이런거 해서는 일자리 많이 줄어든거 맞고요. 근데 지금도 자기 분야 만들어가면서 준비하면 왠만하면 취업 됩니다.
님 논리대로 취업이 존망하고 고시급 난이도가 개 높아서 문돌이들이 암것도 못하면 7/9급 공무원 응시풀 엄청 높아야겠죠? 마지막 보루니까요. 젤 점수 높은 서울시나 국가직 상위 직렬에서조차도 중경외시정도면 상위권입니다. 아직 스카이서성한 애들 거의 안 보이고 현직에도 별로 많지 않습니다.
서담 보고오세요 공대 취업 상황 바로 보이는데요?
요즘 오르비 보면 대한민국 개쳐망한거같넹
개 쳐망한게 팩트니깐
ㅋㅋㅋ ㅠ
근데 문과+공대복수전공하면 기업에서 복수전공 잘쳐주나요??
취업얘기는 당연히 평균을 얘기하는건데 거기다 대고 저렇게 생각하면 1인자가 못된다느니 행복의 조건은 그게 아니라느니 뜬구름 잡는 소리는 왜하는건지 모르겠네.
걍 부산대상경가서 금공가는게 문과는 제일 무난할거같은뎅
금융권 안 넣네 문과 많이 가던데
그냥 자살준비하면 되는건가요 문과는
이번에 법학 수업 들어보니깐 재미는 있는데 너무 어려워. 문과는 타고나는 머리가 있는듯
제 생각은 다름. 문과여도 메디컬/공대만큼 공부를 하면 그만큼의 아웃풋이 나오는 것 같은데 공대는 전공 학점 챙기느라 맨날 팀플 프로젝트 하고 공수 공물 같은 어려운 과목에 쏟는 시간에 비해 문과 대다수의 과목은(물론 아닌 과도 있겠지만) 그에 비해 수월하게 공부를 할 수 있음. 그리고 글쓴이가 학점 높아야한다, 영어 네이티브여야한다 이러는걸로 봐서는 취준 안해본 학부생인게 너무 티가 남
실제로 일정 학점만 넘으면(미친짓 하지 않는 이상 무난히 넘기는) 대기업,IB,MBB 지원할 때 아무 문제 없음. 우리 학교 상경계열 학우들 중에 4년동안 술만 마시고 대외활동 없이 학점 꼴아박아도 취준 1년 안넘기고 롯동금은 가더라. 이게 마지노선이고 학회, 인턴 등 대외활동으로 더 높이 보는거지 이런 활동들이 공대 프로젝트 경험, 메디컬 공부량 이상의 노력이 들어가냐?라고 물으면 난 글쎄.. 설령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 조리돌림 당할 정도로 차이나지는 않는 것 같은데?
궁금한게 공대는 평균 공부량 많고, 문과대에서 공대생 만큼 공부해도 취업 어렵나요?
전공의 전문성이 다릅니다 차라리전문직시험을파는게
아아 전공공부를 판다는 뜻은 아니었어요. 감사합니다
학점이 낮아서 화학과나 청정에너지공학과밖에 복전을 못핡것같은데 주전공인 불어불문이랑 같이 복전이라도 하는게 낫겠죠…? 무슨과가 나을가요
과학 못해서 교차지원 함. 막상 와 보니 문과 전공도 어려움. 걍 내가 빡대가리인 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