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능의 시대, 문과생의 생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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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최저 충족률 0.85%
올해 고려대 학업우수형 인문 수능최저 충족률입니다.
전체 수험생 중 고대 수능최저를 맞춘 학생이 100명 중 1명이 채 안되니,
1단계 서류 100퍼 6배수만 통과하고,
면접에서 헛발질만 안하면 합격 가능성은 매우매우 높아지겠죠 :)
인문계열(확통) 수능최저 충족률은
고대 학교추천 (1.77%),
연세대 활동우수 (5.18%),
성균관대 교과 (5.4%)
등으로 처참하지요.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인문은 수능최저만 맞춰도 수시합격에 성큼!
최강논술 임호일Pro입니다.
위 경우는 학종이지만,
논술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작년 기준, 수능최저가 높은 대학의 공식경쟁률은 살벌하지만,
수능최저를 충족한 실질경쟁률은 10대 선으로 상당히 만만해져요.
대학 | 학과/계열 | 2021학년도 | |
공식경쟁률 | 실질경쟁률 | ||
서강대 | 인문계 | 62:1 | 23:1 |
성균관대 | 인문과학계열 | 56:1 | 17:1 |
이화여대 | 인문Ⅰ | 약 21:1 | 9:1 |
중앙대 | 경영학과 | 47:1 | 12:1 |
경희대 | 경제학과 | 41:1 | 19:1 |
올해는 불수능에 통합수능까지,
실질경쟁률은 작년의 1/2~2/3선으로 대폭 하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저가 높은 대학의 경우 최저만 맞추면,
실질경쟁률 한 자릿수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수능을 정시용으로만 생각하지 말자!
이는 수능의 활용 범위가 넓어짐을 의미합니다.
기본적인 정시용은 물론,
수시에서 경쟁자의 상당수를 따돌릴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으로도
수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말이지요.
결론적으로 말해,
통합수능의 시대에 인문계 학생들은
자연계의 침공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수시를 적극 공략해야합니다.
내신 상위권은 학종을,
내신 중하위는 무조건 논술을 하는 것이
통합수능 시대, 문과생의 생존전략입니다.
수능최저 + 논술실력 = 논술 합격!
물론 수능최저를 맞춰 실경을 한자릿수로 낮춘다 하더라도
합격이 보장되는 건 아니지요.
당연히 가장 중요한 논술실력을 갖춰야만 최종합격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합격을 위해서라면
실력과 실적이 검증된 진정한 프로와 함께해야합니다.
임호일Pro의 실력과 실적 검증은
전국 모든 학생과 라이브로 소통하는
임호일Pro의 디오르비 『최강논술 The LIVE』
는 1월 4일 화요일 6~10시,
밴드 라이브로 개강합니다.
좁아진 정시 관문,
수시로 뚫어봅시다!
[강의소개]
https://www.youtube.com/watch?v=z8rHvuery0c&t=301s
[수강신청] 디오르비 : 02-5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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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수험생중에 고대 최저 맞춘게 0.85퍼 아니었어요? 전 그렇게 알고있었는데
선생님 이거 욕하는 옯티콘입니다...
이런~~~
표정이 저리 선량한데 욕이었군요~
그런게 존재하나요...?
문과생의 활로는 분명 좁고 험난하지요.
하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건 확실합니다.
남은 기간 1년과 지혜로운 전략만 있다면 가능해요.
내신은 개선폭이 미미하지만, 수능과 논술의 여지는 아직 충분하답니다 :)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에서 수능 후 자체 파악한 서울지역 고등학교 학생 중 수능최저충족률로 알고 있어요.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767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가 84개 고교 2만126명의 올해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궁금해서 그러는뎅 최저 충족률과 수시->정시 이월이랑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뜬금없지만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최저 충족률이 낮으면 면접 참여자가 줄어들죠.
그럼 그 중 대학이 원하는 인재가 올 가능성도 낮아집니다. 설사 정원보다 지원자가 적더라도 대학은 선발을 포기하고 정시로 이월시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