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재수 성공사례 및 짧은 공부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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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닌쟝은 작년 중경외시 라인을 갔다가
올해 서울대 웬만한 과는 갈 수 있는 성적을 받았음.
너무 메인글들에 N수 말리는 글들이 많길래 응원글 적어봄
작수 등급합 1+2+1+3+4 로 11에서
올수 등급합 1+1+1+1+2로 6까지 줄임.
사문 실수한 게 안타깝긴 한데
실수가 실력인 게 수능이니까 뭐...
보닌쟝은 작년 6 9 나형 3등급 출신으로서
올해 수학 100을 맞기까지 피나는 노력을 함.
대강 모의고사를 110개 가량 풀고,
S 모 재종에서 나눠주는 컨텐츠들도 나름 열심히 선별해서 풀었음.
사탐들도 각각 모의고사 50회씩은 풀음.
국어도 S 모 재종에서 무지성으로 나눠주는 거 50회 이상은 풀었음.
저는 운이 좋으니까 그래도 등급이 오른 거고,
이것보다 훨씬 더 열심히 하시고도 안 오르는 분들도 있긴 해요.
근데 오른 사람도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 써봅니다...
저도 사문 저렇게 많이 풀어놓고 수능날 이상한 거 실수해서 틀렸으니...
아무튼 다들 N수 결심하셨으면 적어도 공부량에 있어서
남보다 뒤처지지 않게,
조금만 더 할걸 이런 생각 전혀 들지 않게 해놓으시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후회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이팅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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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할때도 생각했고 지금도 같은 생각인데 문과정시로 중경외시~서성한 라인인 사람들은 인문계열 수능 준비할 때 굳이 1년을 다박을 필요가 없어요 그냥 반수하는게 현명함 공부양 안부족해요
이거 ㄹㅇ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