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나애기현수 [1080104] · MS 2021 · 쪽지

2021-12-12 16:04:47
조회수 1,204

2022수능 현역 희파T 수기 (3줄요약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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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인증


제 원래 오르비 계정이 영정먹어서 친구 계정으로 작성하겠습니다


저는 8월 전에 국어 현강을 3번을 바꾸었습니다. 다들 저명하신 1타 강사분들이셨는데 저랑 잘 맞지 않아서 계속 바꾸게 되었습니다. 


계속 바꾸던 중 저는 12월 부터 사용하던 이감 오프 자료를 구매할 수 없게 되어 이감 모의반을 등록하려 했습니다.


마침 집에서 가까운 반포 명인학원에서 이감 모의반을 오픈해서 등록했습니다. 


등록할 때 저는 오르비를 많이 하지 않아서 희파T를 아예 모르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엄청 유명하더라구요) 


첫 수업 전까지는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이감을 받으러 간다 생각하고 갔습니다.


첫수업을 듣고 꽤나 후회를 했습니다. 풀커리탈껄...


일단 알려주시는 내용이 굉장히 실전적이었습니다. 국어는 확실히 '현장감'에 많은 영향을 받는 만큼 자신이 갖고 있던 안정적


인 습관이 그대로 발현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고 희파쌤의 수업은 이 부분에서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원래 비문학을 풀때는 완벽하게 이해하고 풀려고 했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멘붕이와서 시험을 날렸습니다. 


또한 문학은 기분나쁜 선지를 찍는 수준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사설 모의고사는 70~80을 진동하였습니다. 


하지만 희파쌤의 수업을 3번 정도 들으니 일단 시간관리가 아주 잘 되었고 문제 정답률도 많이 올라 이감 파이널1 후반 회차에


서 90점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습니다. 


결국 수능에서도 독해력으로 지문을 장악하는데는 실패하였지만 선생님이 말씀해주신대로 '정의로 돌아가자' 등 


태도가 온전히 발현되어 문제를 잘 풀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이감모의고사 활용을 굉장히 잘해주셨습니다. 이감 직원이라고 하셨는데 각 모의고사 회차별로 얻어갈 것들을 설명


해 주셨고 이것들이 기출에서도 빈출되는 '평가원 코드'임을 명확히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감모의고사 문학 부분에서 평가원과 괴리감이 큰 '사설틱'한 문제 구분을 명확히 해 주셔서 모의고사 복습을 할때


잘 참고하였습니다. 


세번째로 자료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건 진짜 파이널 가면갈수록 초고퀄자료가 나오는데 독서부분은 적중률이 굉장히 높았고 


문학에 one more things는 평가원이랑 블라인드테스트해도 비빌만한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수능전날 3시간 밖에 자지 못해 수능장에서 비문학 3지문이 모두 절반도 이해되지 않은 상황에서 희파T의 도움으로 잘 뚫어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종강선물 퀄이 가장 좋았습니다. 


(3줄요약)


1. 수업 개좋음

2. 자료 개좋음

3. 안들으면 손해니까 제발 들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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