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과 통합수능 첫해 대거 미달사건(94년)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40687900
수능첫해인데다 문이과 통합...
학생들이 대부분 수능을 망쳐서 대거 하향지원하는 바람에
이대 한양대 대거 미달...지방 의약도 심지어 미달
그땐 한군데만 지원가능했다함
그결과,,,, 엥간한데 무조건 미달
이대 25개과 미달사태/한대 9개·충북대 11개과도
◎학교측 추가모집 검토/고대 3대 1 연대 1.8대 1
고려·연세대 등 44개 대학의 원서접수가 29일 끝난데 이어 30일 46개교의 접수가 마감돼 94학년도 전기대입 원서접수가 사실상 마무리(서울여대 31일 마감)된다.
29일의 원서마감에서 대규모 미달사태를 빚은 이화여대와 한양대·충북대 등은 2지망자들에 의한 해당학과의 충원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추가모집을 통해 미달인원을 채울 방침이다.
이화여대의 경우 국문·중문 등 21개 학과(25개 전공)에서,한양대는 금속공·자원공학과 등 9개 학과,충북대는 전기공·기계공학과 등 11개 학과에서 각각 지나친 하향안정 지원에 따른 대규모 미달사태가 빚어졌다.
이화여대측은 2지망자로 정원의 10%를 채우도록 한 입시요강에 따라 미달학과의 1차 충원을 한 뒤에도 결원이 있을 경우 1월20일 합격자발표와 함께 추가모집 공고를 내고 24∼27일 원서접수를 거쳐 2월1일 추가전형을 치를 예정이다.
반면 1월10일이후를 전형일로 잡은 소수 대학들의 경쟁률은 예상대로 크게 높아져 세종대의 경우 무역학과(야간·일반모집)가 입시사상 최고인 1백37.6대 1을 기록하는 등 41.7대 1이라는 최고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성균관대도 산업디자인학과 27.1대 1 등 지난해(1.8대 1)의 두배가 넘는 4.3대 1을,한국외국어·홍익·한성대도 각각 8.3,11.1,16.2대 1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들 대학의 경우 ?지원만 하고 응시를 하지 않거나 ?이중합격에 따른 미등록 등 추가변수가 따를 전망이다.
고려대의 경우 3.0대 1로 지난해의 1.8대 1보다 크게 올라간 반면 연세대는 지난해(2.대 1)보다 다소 떨어진 1.8대 1을 나타냈다.
한편 30일 일제히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전국 11개 교대의 경우 올부터 실시되는 교대 출신자들에 대한 교원임용고사제 및 정부의 교원정원 동결방침의 영향으로 지원자가 크게 줄어 일부 미달사태가 예상되고 있다.
서울교대의 경우 5백20명 정원에 이날 정오까지 4백66명만이 지원,지난해의 2대 1에 크게 못미쳐 학교측은 1대 1선을 간신히 유지할 것으로 보고있다.
부산교대도 2백92명(정원 4백40명)에 불과한 상태이며 ?광주 2백26명(정원 4백40명) ?인천 5백72명(정원 6백80명) ?전주 1백97명(정원 3백60명) 등 대부분 예년보다 크게 저조한 접수율을 보이고 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여러분의 학교도 보완보고서를 쓰시나요.. 진심 이건 인권유린임
-
나는 해피 나루 4
-
순수한 노재능이라고 봐도 되겠죠
-
니들 뭐냐? 0
Needle
-
너무 불안합니다 1
계속 처놀다가 4월에 들어서 학교에서 자습하고 생논술이라서 영어 탐구 죽어라...
-
그래도 내가 선택한 고등학교에 대해 후회는 없을듯 ㅈ반가서 그 분위기 속에 휩쓸려서...
-
궁금)
-
외국어 공부랑 책 더 많이 읽고싶네요 중학교때 책 많이 읽긴했는데 좀 더 읽을걸...
-
인생이 몇 년 늦어지는 거를 어떻게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
패턴 정상화를..
-
다들 몇살이심 20
전 06
-
역산기 완성 1
얘 때문에 자바스크립트 코드가 완전 스파게티마냥 꼬여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네요...
-
공부 좀 했음 ㅋ
-
넵!!!!
-
새벽기념 맞팔9 6
-
다음주 닉변 4
추천좀 이상한거 바로 차단
-
현역 때 : 생명은 그냥 18문제 풀고 2문제 찍지 뭐 ㅋ 재수 때: 지구는 어찌...
-
이투스 0
미적 92면 백분위 몇인가요오..?
-
애인이 카톡 프로필에 자기 사진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면 12
어떨 것 같음? 해달래서 해주긴 했는데..인스타에 버젓이 연애하는 티 다 내놨는데...
-
198일의 전사 0
삼수 시작하고 오랜만에 오르비 들어오네요 200일 남기 전까진 여유가 있어서 가볍게...
-
예3비,예3문 푸는데도 벽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국어 공부 어떻게 해나아가야...
-
친구가 8
없다..
-
근본을 찾아서 1
세기말의 근본
-
학교 인원 전부의 이름을 기억할순없잔아요..
-
반수 0
1학년 1학기 다니고 2학기 휴학하고 나서 반수 실패하고 다시 돌아왔을때 아직...
-
없네
-
10명은 넘는 듯
-
시대 라이브반 처음 들어가는데 교재 라이브 사이트에서 결제하고 각 선생님 연구소에서...
-
수험생게시판이라 그런가 성격 버린 사람들이 넘 많아
-
4월 1일 사탐런치고 사탐 하루에 5시간씩 박아서 드디어 생윤사문 3강씩 남았는데...
-
자기가 적어도 나보다는 국어 잘한다면서 점수 물어보던 친구 재수해서 선문대 갔네..
-
레포트 쓴다고 못봄
-
음
-
물2와 수학으로 오겠습니다.
-
아닌 경우도 존재함? 일단 내가 본 거는 떨어지는 거 밖에 없었는데
-
Back in time in my mind, take it back, take...
-
세상은 뉴스밖에잇구나
-
더 이상은 토익 500점따리 병신이기 싫다 영어 팝송을 들으면서 뜻을 이해하고 싶다...
-
ㄹㅇ 찐 10덕 인정해드림… 못맞추면 일반인
-
카투사 떨구면 특전병 감 ㅅㄱ
-
국어 omr 의문사 하나 당해버렷서.. 학급 학교석차는 특정될까봐 가려요
-
보통 연고대 다닌다고 하면 연상되는 표준 과가 뭐임? 1
그냥 연고대생이라고 하면 공부 적당히 잘했네라는 이미지인데 어느 과를 기준으로 생각하는거임?
-
장문, 진지) 영어 공부법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23
선 3줄요약) 영어듣기랑 말하기가 아예 불가능한데 뭐를 어떻게 해야함? 어느 정도냐...
-
지금까지 내신 병행하면서 인강 들을 시간 없어서 피램 틈틈히 하고 있었는데 중간...
-
오르비 전생 안들키는법 12
이있나요..
-
내신 기말 만회 0
내신 4.5.6뜬거 기말때 ㅈㄴ열심히하면 3까지 만회 가능할까요ㅠ
-
사탐은 초반 경제빼고 다 행복하고 투과목은 그냥 시작하자마자 정신 나가있는게...
-
. 0
자야겠다 굿나잇 뽀뽀 쪽 Bye
-
ㅇㅈ 9
우리엄마가 본 수능인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