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청산 4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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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근무.
오늘은 일보다..
그분에게 선물 주는 일 때문에 온통 신경이 쓰이고 자정에 그분 퇴근 후에 잠깐 만나자고 했다
선물을 주면서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머리가 새하얗다..
그런데 따로 만나지 않고 매장에서는 절대로 줄 수 있는 상황이 오지 않는다..
밖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려봤는데
손님이 끊이질 않아서...
내가 선물 주는 일로 근무를 방해 할 수는 없으니까..
40분 정도 남았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전달 하고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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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고 정말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