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서독 [383625] · MS 2011 · 쪽지

2013-11-23 00:00:38
조회수 226

낮에 좀 쪽팔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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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배가 고픈...


잠깐 짬을 내어,

오후 3시 반에 근처 분식집에 가 라면 하날 시켰는데,

평소 안면이 있던 주인 아주머니...


라면을 허겁지겁 먹는 날 보며 딱한 눈빛으로,

"점심이 왤케 늦었어?"


...

-_-;;

차마 간식인데요, 라고 할 수가 없었음.

아주머니 측은한 눈빛으로 결국,

공기밥 하나를 가져다 주심...


배부른데 안 먹고 나올 수도 없어서,

결국 그것까지 말아먹었...

-_-;;


결국 저녁은 패스...

했는데 지금 또 무쟈게 배고픔...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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