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고등학교 선택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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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로 가려면 외고, 이과로 가려면 자사고나 못하는 일반고로 가려고 합니다.
문이과 통합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구분되어 있는 것 같아서요.
한의대, 경찰대 지망이기는 한데.. 이과로 간다고 해서 그 성적을 맞출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ㅜㅜ
어디로 가는 게 괜찮을까요?
지역은 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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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반고 ㄱㄱ
혹시 이유가 있을까요??
내신 잘 딸 수 있는 학교만큼 입시에 유리한 곳이 없음
일반고
혹시 이유가 있을까요..??
내신 꿀빨 수시가 최곱니다
공부 디지게 못하는 ㅈ반고 가셔서 교과 꿀 빠시면 됩니다
ㅈ반고 내신 1.0찍고 꿀빠세요
그런데 가면 공부분위기가 없어서 수능최저 맞출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ㅜㅜ
분위기 찾으려고 자사고갔다가 내신 못따고 정시로 틀어서 재수 삼수 많이 함
일반고. 무조건.
공부 분위기가 없는데 내신 잘받는다고 해도 최저를 맞출 수 있을까요..?
경찰대갈거면 자사고
한의대면 이과 일반고
경찰대에 외고는 별로일까요??
외고도 나쁘지 않긴 한데,,, 요즘 외고가 하락세기도 하고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문과보단 이과가 실패해도 공대라도 간다는 그런게 있어서...
다만 여기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ㅈ반고 수시 내신 학살이 말처럼 쉬운 길은 아닙니다.
분위기에 휩쓸리는 분이라면 놀다가 진짜 저기 고구려대가는거고 공부를 안하는 분위기에 애들도 좀 철이 없다면 교우관계로 힘들어질수도 있습니다.
제 글목록보시면 9모때 저희학교 분위기가 나와있는데 좀 극단이긴 하지만 한번 참고해보세요
근데 일반고가 공부잘하는데면 걍 자사고가는게 나아요
네 제가 분위기에 잘 휩쓸리는 편이라서요.
주변에 공부잘하는 친구들도 대부분은 못하는 일반고 가서 내신 잘받을거라고 이야기하고..
그런 분위기에서 잘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근데 공부잘하는 애들이 쫙퍼지면 사실 공부못하는곳에서 등급따는건 쉽긴 쉬워요
저도 중학교때 전교 1 2등하다가 ㅈ반고가서 양학한 케이스거든요
근데 제 친구는 중학교때 20 30?정도하다가 같은 학교와서 1학년은 잘하다가 2학년부터 아예 물들어서 내신이 추락한 경우도 있어서 본인이 잘 생각해야할 거 같아요...
뭐 본인이 어느정도 실력인진 모르겠지만 걱정하시는거보면 많이 끌려다니실거 같진 않네요!
감사합니다.. 당장 오르비만 봐도 좆반고 가서 후회한다는 글이랑 특목고 가서 후회한다는 글이 둘다 많아서 구별이 힘드네요 ㅜㅜ
기숙사 있는 학교를 가고싶은데.. 주변에는 기숙사 있는 일반고가 없어서요.
그러면 일반고는 완전 못하는 일반고랑 못하는 일반고 중에 어디가 나을까요..??
사실 고등학교를 두개 이상 다닌 사람은 흔치 않거든요... 그리고 두 학교의 단점이 명확히 갈려서요...
일단 기숙있는 일반고는 공부잘할 확률이 많이 높으니 좀 비추하긴 합니다...
자사고 준비하실 정도면 최상위권 같은데 그러면 그냥 못하는 학교가 나을거 같아요 20 30등대면 그냥 완전못하는데 추천하겠는데 못하는데 가도 양학할 실력이 되시니깐
왜냐면 못하는 학교는 모든 애들이 걍 순수하게 축구하고 뭐 노래방가고 그래서 못하는게 아니라 좀 노는 친구들의 비율이 높기도 하거든요... 완전 못하는 곳은 괜히 잘못도 안했는데 노는애들한테 밉보인다거나 이럴 확률이 좀 있으니깐... 그런게 아니더라도 학교에서 수행도 하고 애들하고 학창시절도 보내야하고 그런데, 양아치들?하고 논 입장에서 한의대 와서 그리 자랑스레 말할 과거는 아니더라고요...그리고 몇명은 공부하는 애들이 있어야 선생님들이 모아서 뭐라도 해주시고 그럴거에요...
ㅈ반고 제발..
미리 욕박는 거 양해 좀
시발아 닥치고 ㅈ반고로 가라 진심이다
욕한 거 ㅈㅅ
넴..
근데 다들 이렇게 생각해서 오히려 특목이 낫다는 말도 있던데 그건 아닌가요??
집근처 ㅈ반고로ㄱㄱ
https://orbi.kr/00039511942
<~마침 내가 최근에 후회하며 쓴 글
공부잘함?
나름 그 지역 내에서 학구열 높은 동네의 중학교에서 내신 쌈싸먹으면 님이 생각한 것도 고려ㄱㄴ
근데 어중간한 중학교서 잘한다고 괜히 뽕차서 특목고,갓반고 갈 생각이면 비추
내 얘기임
부산에서 학군 괜찮은 곳에서 최상위권은 아니고 상위권정도에요!
부산도 공부 잘 하기로,빡세기로 유명한 중학교 같은 거 있지 않음??
내 경험으로 비추어보면 나도 지방광역시 출신인데, 학구열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그 지역에서 학구열 제일 빡센 곳 중학교들에서 내신 상위권~최상위권 친구들이 특목고,자사고 가서 내신 쌈싸먹고, 중위권 친구들이 공부 좀 하는 애들 모이는 고등학교서 내신 쌈싸먹었음
님 실력이 어느정도인진 모르겠지만... 난 ㅈ반고 또는 ㅈ반고와 공부 잘 하는 애들 모인 일반고 그 사이 어딘가를 추천함...
내가 말하는 것들은 오로지 내 경험을 기준으로 말한거라 참고만 하셈
예외야 늘 있음 단적으로 학구열 보통인 곳 중학교 나온 애가 나랑 같은 학교 나와서 전교1등 몇 번 해먹고 의대갔음(얘는 부모 둘 다 의사였음)
쨌든 여기 사람들한테 여러가지 조언 들어보고 신중히 결정하셈
아 님 입시 때는 정시비율 확 늘어있을 거 같은데.. 그것도 같이 생각해보셈
완전 못하는 학교는 별로일까요?
실적이 별로인 학교들이 대부분이니까..
입시 실적 좋은 학교를 가도 내가 거기서 성적을 잘 낼 수 있을까에 대한 매우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봄
난 내 실력을 과신해서 결국 후회한거고..
모르겠으면 '집근처' 일반고로 가셈
괜히 멀리 다닐 생각말고
집 가까운데 가세용 삶의 질이 올라감
기숙사때문에 외고 생각한것도 있어요..ㅋㅋㅋ
저희 일반고도 부산인데 학군 좋은곳에 상위권 친구가 다 쌈싸먹는중...일반고도 좋아요
혹시 어디쪽인지 알 수 있을까요??
학군 좋은 곳은 해운대구쪽이요 !
근데 지방일반고면 우물안 개구리 될 수 있긴 해서
어떤 부분에서 말씀하시는건가요..??
특목고는 일단 3년 공부만 하다가 대학 잘가라고 만든 학교는 아님 3년동안 해야될 거 진심 개많아요 특목고가서 꿀빨려면 이미 완성된 상태로 와서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부터 높은 점수 받고 3년동안 내신 한번도 안떨어지면서 학교에서 하라는 거 다 해서 학종으로 뚫는 거 밖에 없는데 님이 목표하는 한의대는 한번 내신 삐끗하면 안녕임 정시일반이랑 경찰대 시험은 학교 역량은 아니니까 학교랑 직접적인 상관은 없는데 보통 일반고보다 분위기 나으니 특목고 가서 정시나 경대 시험을 준비하겠다? 분위기 나은 건 맞는데 정시러라고 발표수업 팀플 절대 안 빼줌 인생걸고 학종 바득바득 챙기는 애들 팀에서 혼자 팀플 게을리하면 이기적이게 생각해서 남들 수시인생 조져먹는 전교 왕따되는 거고요 논술 또한 마찬가지인데 특목고 혜택 내신 없음 논술 내신산출시 일반고 5등급 = 특목고 5등급임 일반고 5등급은 거의 지방대가고 특목고 5등급은 서울 중하위권은 가는데 도대체 저걸 왜 똑같이 반영하는지 모르겠지만 ㄹㅇ 속터짐 일반고 가시길
완전 꼴통학교로 가는게 나을까요??
외고는 내신이 수능형으로 나오는데 안좋은 일반고 보니까 내신 수준이 엄청 낮더라구요.
현외고생입니다. 절대오지마세요 ㅋㅋ
왜요..??
3년동안 외고다니면서 느낀점..
일단 영어는 유학파+국제학교 출신들한테 양학.
내신 3등급부터 겨우 찍먹 가능함..(그마저도 힘듦)
게다가 영어는 2과목으로 나뉘어져 하루에 3번 영어수업을 듣는 기적을 볼 수 있음. (물론 시험도 2과목)
영어지문 300~400을 매 시험기간마다 달달 외워야함. 다른 주요과목들도 범위많고 외고특성상 1~2개 틀리면 3,4등급 나오는 경우가 다반수.. 수행이랑 활동 챙기다보면 정시공부에 소홀해짐. 저도 중학교때 상위권이었고 뼈저리게 후회합니다.ㅈ반고 갈걸 ㅠ 부디 현명히 판단하셔서 최선의 선택을 하시길바래요!!(제발 ㅈ반고가서 교과로 가세요 ㅠㅠ)
그런데 ㅈ반고 가면 공부를 안할 것 같아서요 ㅜㅜ 주변 애들도 그렇고..
혹시 지방외고신가요??
부산사시는거 같은데 부산외고입니다 오지마요 ㅠ
아하.. 근데 요즘 ㅈ반고도 내신따려고 오는 친구들이 많다고 그래서요 ㅜㅜ 오히려 공부분위기 있는 외고로 가려고 했는데 별로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