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강사들도 좌절케 한 수능영어의 위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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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 이번에 1등급 맞은 분들은
웬만한 영어강사들보다 영어 더 잘하시는거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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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들이 시험 요령이 부족한듯. 빈칸만 풀어봤는데, 그 수학 과학 지문 해석은 잘 안되어도 그게 대조된다는 것만 이해했으면 답내는건 쉽지않았나 합니다. 거기있는 단어나 구문 다 완벽히 해석했다면 진짜 훌륭한 학생인건 말할필요도 없구요.
수능 강사가 아니니 어려울 수 밖에 없죠.
수능 영어는 외국어가 아니라 논리 싸움이라..
어렵다는 영어 잘 보면 뭐하나요 . 화1을 말아먹었는데 .... 영어한테 미안 ㅠ
딱 정확히 제상황ㅜㅜㅜㅜ
어머 저두 추가요ㅜㅜ
한명더 추가요ㅅㅂ 잘못하면 삼반수하게 생겼네ㅠㅠ
혹시 지문이나 선지가 다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어도 풀기 어려운 수준...? 이정도는 아닌가.
와 나 100인데 강사보다 잘한다는거얌?ㅋㅋ
그저 명학쌤한테 고마울따름... 주관식으로쓰고난다음 선택지보니까 바로보였던 ㅋㅋ
ㅇㅇ;; 36번 개논리로 풀다가 틀리긴 했지만
이번에 난이도 6평이랑 비슷한 걸로 느꼈는데 1컷이 92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짱짱맨!
진짜 이명학쌤 덕좀 저도 본듯했어요
그래도 뭐... 연계 버프를 먹었더니... 나름..
명학쌤 진짜 리로직은 전설임.;
수학이든 영어든 입시판에서 몇년 떨어져있다보면 감은 떨어지기마련이죠
저기 저 강사분 영어실력이 뒤떨어지는게아니라 1등급맞은 수험생들이
수능에 최적화되있을뿐.. 저도 올해 영어 100점이지만 감히 저런분들앞에서 명함내밀처지가
전혀못된다고 생각합니다
뭐 수능영어 다 맞는 정도면 아주 잘하는건 아닐수는 있겠지만, 과외교사나 학원강사보다 영어 잘하는 경우는 흔하니 명함 드려도 됩니다.ㅎㅎ
그냥 저 사람들이 못한거. 원래 영어 잘하다가도 입시에서 발 떼면 잘 못하기도 하고, 시험에 긴장해서 몇개 틀리기도 하고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