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생인데 의대나 치대 도전하는거 어케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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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사는곳은 충남
고등학교문과나왓고 행정학과자퇴준비
그리고 집안전재산 가난함
의대는 전문의꼭따야된다고...
치대도 요즘 전문의따는추세라고...
제나이엔 어디가좋을까요...
의대랑 치대중에 어떤게더 나이가많이걸리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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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면 ㅇㄷ
지금 행정학과시면 문관데
게다가 89년 생이시면 수능공부는 몇 년 손뗀 상태고...
수학B형,과탐은 완전 백지상태나 다름 없으실텐데,
집안도 형편이 좋지 못하시다 하니
제 생각엔 도전하시는건 좀 무모한 것 같아요
저희 사촌형은 30대에 의대 도전하셨고 됬어요.!
분명 되실겁니다! ㅎ
글 깊이도 없고 가난하다는데 의사하라고요?
맹목적으로 좋게 좋게 말하는게 좋은 게 아니랍니다.
불가능은 없다고 봅니다. 노력하시고 도전하세요. 물론 선택은 자신의 몫입니다.
남의 인생 조질라고 진짜 환장들 했나
그런 식으로 무조건 긍정적으로 말 하는 게 좋은 건 줄 아시나요.
뭘 진짜 진지하게 생각하고 글 쓰는지 알고싶네요
글구 글쓴 분도 정신차리십시오
가난하다면서 무슨 의사바람이 불어서 의사하는겁니까?
의대 6년학비 6000만원듭니다.
개원할려면 곱하기 10하면 됩니다.
애초에 장수생이 의대를 준비하는 건 쭈욱 해왔거나 꽤 유복한 집안에서 새로 시작하는 두 경우만 있는겁니다.
그리고
행정학과라면서요 차라리 행정고시를 준비하시는 게 이과공부 쌩으로 시작하는것보다 나아요. 지금 행시준비하시는 것나 이과공부 노베이스에서 시작해서 의대가는 거나 님기준에서 별로 난이도 차이 없어요 오히려 후자가 더 어렵지
제 소견으론 7급 공무원 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동갑입니다.
의대가 만능도 아니고 학비도 비싸고 저도 칼르빙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행정학과면 그냥 공무원 시험 치시는 게...
특히나 외적 조건이나 단순 간지, 충동 때문이라면 더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