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텅, 그리고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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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평가원 기출을 2개년 정도 선별할까 싶어서
마더텅을 꺼내들었는데 좀 그렇네요.
개정 작업이 애매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단 교육과정과 맞지 않는 선지가 있고(특히 베트남)
빨간책의 경우에는 원래 기출문제가 교육과정 내 문제임에도
그냥 다른 문제로 대체한 경우도 있었네요.
동아시아사/세계사 과목이 수요가 적은 것은 사실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내주셔서
동아시아사/세계사 과목에서 유일한 기출문제집이긴 하지만
(아, 동아시아사는 동백도 있습니다. 다만, 조금 늦게 나와서..)
개정 작업이 더 확실히 이뤄져야 한다는 점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EBS... 기출의 미래 동아시아사/세계사좀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수익이 별로 안나와서 안내는거 다 보입니다...
근데 공교육을 표방하면서 학생들이 선택한 과목을 대비하는 교재를
출시할꺼면 그래도 전과목을 다 내주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편집 및 출판 작업들이 힘든 것은 알지만
"공교육"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있지 않습니까....
파이널모의고사는 바라지도 않으니
교육과정에 맞는 최근 5개년정도 기출문제집 정도는
출판 해주셨으면 합니다.
EBS 까면 독포 먹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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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의 미래는 진짜 인정이요 ㅋㅋ "교육격차의 해소"를 지향하는게 ebs인데 "주류과목"이 아니란 이유로 출판 안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다 안해주던가;
이러다 연계교재도 안내주는건가...
역사과목 폐지 ㅋㅋ
모 강사의 기출문제집이 34000원인게 난 아직도 충격이네 ㅋㅋ실모보다 비싼 기출이 있다?!?!??!
어차피 평가원 기출인데...
저자의 프라이드라 생각이 들긴 하지만 좀 과하지 않나 싶네요 ㅠㅠ,,,
그래서 마더텅이 동아시아사 같은것도 나오는게 신기했었죠
소수과목에서 책 내주는건 고맙긴 해요
EBS도 안내는걸 엄마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