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7월 첫 질문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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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매일현주해' 금요일 조교 'GOONER10' 입니다!
이제 7월이 찾아왔네요. 현역 수험생 여러분들은 이미 내신이 끝난 분들도 계실 것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이제는 거의 끝이 보일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1학기 내신이 끝나고 나서부터는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오직 수능만을 향해 전력투구할 수 있으니 정말 중요한 순간이 찾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제껏 해왔던 것 처럼 꾸준하게 열심히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사정이 있어 글을 길게 쓰지 못 할 것 같아서 짧게 줄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내용이라도 괜찮으니 편하게 댓글로 남겨주시고, 최대한 성실하게 답변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좀 늦게 댓글로 남겨주시더라도 제가 확인하는대로 최대한 빠르게 답변해드릴테니 괜찮습니다! 그럼 오늘도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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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경제학과 19학번
중앙대학교 글로벌금융학과 20학번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21학번(원광대 치대, 동국대 한의대 동시합격)
2019학년도 D-day 98일전 본격적으로 공부시작
6평 33233-> 9평 22122-> 수능 11113(백분위로 국 99 수 96 영 1 생윤96 사문85)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논술 최초합격
2020학년도 6평, 9평, 수능 전과목 1등급
2020학년도 수능(백분위로) 국 97 수 96 영 1 생윤 99 사문99
2021학년도 6평 전체 2문제 틀림
2021학년도 수능 전체 3문제 틀림(생윤 1개, 사문 2개 원점수 292점)
2020학년도 9평, 2021학년도 6평, 수능 국어 100점
2021학년도 9평, 수능 수학 100점
올해 강남대성 모든 시험(평가원 까지 총 17번정도)에서 모두 빌보드 입성(대성계열학원 내 성적 우수자 문과는 총 120~150등 정도까지)
+ [현주T 컨텐츠 구독/구입/신청 페이지 안내]
1. 현주간지 구독 페이지 : https://special.orbi.kr/yhj2022/
( 현주간지 구독시 구독 시작한 달의 교재부터 받으실 수 있고,
이전달 교재를 받아보시려면
https://atom.ac/books/8262/ 페이지에서 과월호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상상모의고사 해설 인강은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주간지 구독자들은 2022 수능대비 상상모의고사 해설 강의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2. 현강 수업 신청 페이지 : (현강/비대면현강 수업 신청자 모두 현주간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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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수업은 각 학원에 문의해주시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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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호 현주간지 p.1,030 : https://orbi.kr/00035282820
현주간지 100권 더 쏩니다! : https://orbi.kr/00037601224
시험장에서 구조독해는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 https://orbi.kr/00037591733
현주쌤 문학도 잘하나요? : https://orbi.kr/00036167935
솔직히 : https://orbi.kr/00036000761
오프)상상모의고사 판매시작! : https://orbi.kr/00035884216
유현주t 장점이 뭔가요? : https://orbi.kr/00035860725
군복무자관련 혜택안내 : https://orbi.kr/0003558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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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라인 현장 수업과 ON라인 학습을 모두 하나로 합친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ON+OFF 1:1 맞춤학습 시스템!
SWITCH학습 을 오픈합니다.
https://special.orbi.kr/yhj-switch/
[SWITCH 학습이란?]
코로나로 인해 예상치 못한 ON라인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에도
원활히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1. 매일아침/저녁 기상, 학습커리 체크
(현재 파워스터디 스공팀처럼 전체 기록들을 빌보드로 확인합니다)
2. 3회 이상 지각이나 결석시 학생/학부모님께 개별 연락
(2회 누적시 아웃)
3. 1주일에 한 번씩 학습 인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별 상담
이 때, 학생 1:1 개별 상담해주시는 담임코치분이 있고,
또 학생이 원하는 과목별 전문 코치분들께도 상담 요청을 할 수 있고요.
4. 전체 감독인 유현주 강사가 2~3주에 한 번씩 직접 체크를 합니다.
5. 전과목 학습 커리큘럼을 짜드리고, 그에 맞는 일정한 진도량 계획을 잡습니다.
6. 1주일 뒤에는 지난주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습계획을 짜는 걸 도와드립니다.
7. 보상과 페널티가 있습니다.
8. 문/이과 최상위권 학습PT대표팀 코칭스텝이 직접 학습계획 설계 및 상담을 해드립니다.
[SWITCH 학습PT Premium]
5기를 오픈하며 이번엔 학습PT Premium 3가지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 SWITCH PT Standard
: 스탠다드는 기존 1,2기 오픈 모델과 동일한 것으로,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학습코칭이 같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스탠다드 멤버가 되시면 전담코치가 배정되며 전담코치가 매일 플래너 체크,
1주일에 1번씩 플래너를 기반으로 직접 줌(Zoom) 또는 전화 상담을 진행합니다.
전반적인 학생의 학습 커리큘럼을 관리해주고, 매주마다의 필수 미션들을 부여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 SWITCH PT Plus
: 플러스는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스탠다드의 학습코칭 + 개인클리닉까지
접목된 상품입니다.
플러스에서는 현재 스위치PT의 최상위권 코치진들의 개인 클리닉 수업이 진행됩니다.
1주 1시간씩 진행되며 1달 단위로 원하는 과목을 변경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 수업을 위해 문제 풀이나 질문은 미리 준비하며 이를 통해
밀도있는 고효율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질의응답, 과목별 심화 수업 등 시간 안에
학생이 원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이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CAMSTUDY 학습이란?]
학생들이 모여 줌에 접속하여 매일 공부하는 온라인 독서실입니다.
집에서 혼자 공부하다보면 힘들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 관리가 안되는 느낌을 많이 받아
실패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저희가 함께합니다.
1) 매달 1회 학습코칭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스위치PT 스탠다드 상품의 학습코칭을 동일하게 1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매주 20분씩 공부 전반에 대한 학습관리, 공부계획들을 잡아드리며
우수한 성적으로 입시에 성공한 코치들이 직접 학생들과 함께 합니다.
2) 리워드가 있습니다.
학습코칭은 기본 1회가 제공되고, 하루 6시간 이상씩 매월 누적 150시간 이상이면
누구나 리워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리워드는 추가 학습 코칭 1회 또는 1만원 상금이 제공되며
학생들이 열심히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가지 보상체계들도 이후 추가할 생각입니다.
3) 전과목 학습 질문이 가능합니다.
스위치PT 전용 앱의 게시판에 전과목 학습 질문을 남기고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7월 2일 파워 100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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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5,6,7등급에서 평균 3까지 올린거면 많이 오른건가 8
1년의 결관디... 오르비에서 1,2까지 수직상승한 사람들을 봐서 별로 안오른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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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보시간에 몰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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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러라 최저만 맞추면 되는데 국어는 2~3 영어는 1 수학은 3~4 나오는데 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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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이제와서 실모 외에는 더 한다고 점수 바꾸기 글렀고 실수만 좀 잡아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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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했던 생글생감, 기테마 복습하는게 더 ㄱ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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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감기라도 걸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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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광기 0
이거 아무나하는거 아니다. 나도 국어 실모 볼때마다 흥분해보려고 했는데 이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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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다시 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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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식 말고 수능 표본으로 미적 1컷 몇 예상하시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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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0
8/3+8/3을 8이라고 하지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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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만 맞추게 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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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까 시대인재가이드는 있던데 강남대성이랑 뭐 다른것들 모아서 재수가이드 써주실분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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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점 세기,무등비,삼도극,ㄱㄴㄷ 등 다 부활해서 통수 쳤으면 좋겠당 켈켈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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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때문에 대학 호감도 결정되는 경우 있나 6
건대랑 홍대가 너무 인싸E100%유흥가대학로 느낌이라 찐따도태남으로서 약간 기피되는데 이거 정상임?
안녕하세요! 항상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수학문재를 풀다가 막히거나 하는 부분이 생겨서 답지를 보면, 적지 않은 빈도로 머리를 쾅 얻어맞은듯한 충격을 느끼곤 합니다
보통 수학문제는 A라는 조건을 주고 A>B>C 이렇게 진행한 후에 C를 구하라는것이 대부분이잖아요
근데 저는, A라는 조건을 가지고 A'로도 생각해 볼 수도 있고 B라는 방향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할때 A'는 잘 찾는데, B를 전혀 생각도 하지 못한 상태로 A'방향으로 쭈우욱 밀고 가다가 막히니까 고민고민하다가 답지 보고 "아...A에서 B 방향으로도 갈 수 잇었구나....왜 눈치 못 챘지...?" 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케이스는 어떻게 개선해나가면 좋을까요?
역시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경험을 많이 해 나가는것이 답인걸까요...?
맞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가장 많은 비중을 두고도 항상 가장 큰 고민거리로서 수학을 여기게 되는 이유에도 그런 부분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그랬구요. 물론 타고난 감각과 재능의 차이로 공부를 하기 전에도 학생들 간의 개인 편차가 많이 나타나고는 합니다. 소위 말하는 '영감'의 개념과 비슷한 측면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한가지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수능 시험의 수준에서는 그런 선천적인 차이가 유리함을 가져다줄 수는 있어도 노력으로 커버하는 것이 절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수능에서 출제되는 킬러문제들이 복잡한 사고의 전개와 응용력을 요구한다고 하더라도 문제의 유형들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고, 무엇보다 예전만큼 킬러 문제의 난이도가 높지 않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수험생들이 최종적으로 목표로 해야할 것은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의 문제들을 다 유형화하여 어떤 문제가 실제로 시험장에서 출제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머리 속에 정리된 문제를 찾아와 그대로 전개해나가는 것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당연히 수많은 유형의 문제들을 접해보고 장애물에 부딪히면서 계속 자신의 풀이를 수정해나가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것 외에 다른 특별한 방법이 없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다만 그것을 알고도 실천할 수 있는지에서 차이가 갈리는 것이겠죠. 본인이 실제 수능을 볼 때 난생 처음 보는 문제를 보며 순수히 자신의 수리적 능력을 믿고 기발한 풀이를 100% 생각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없다면 그렇게 공부해야 합니다.
거미손인강 독서 2강들었는데 base부분이랑 HW SW가 뭔지 아직 감이 안잡혀요
괄호만 치면서 풀고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단어가 나올때 위 세가지를 반응해야하나요
조금 더 들어보시면 감이 잡히실 거에요. 수업에서 계속 강조하는 부분이라서요. ^^
단어에 반응하기보다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서 반응하는 것이라
<> () [] 를 완벽히 분석한 다음 보면 더 기준이 잘 잡히실 겁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기말고사 보고 정시로 돌린 고2학생입니다. 현재 고2 모의고사 수학 기준 2등급 나옵니다.
제가 기본이 잘 안되어있어서 정시준비를 하더라도 베이스를 위해 일단 내신 문제집으로 양치기 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1학기 내신 기간때 수1, 수2 일품, 고쟁이를 풀었었는데 다시 푸니까 한 10분 지나도 못풀겠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또 다시 푸는게 좋겠죠?
10분 지나도 못 푸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제가 사고과정(내신 문제집이라 사고과정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을 정리하고 그냥 넘어간게 문제인 것 같아요. 어느정도는 유형별로 바로 반응이 될 수 있게 암기를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던게 제 고2 1학기의 문제점인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올바른 방법으로 하려 하는데 다시 푸는게 맞겠죠?
현재 계획중인 7월, 8월 수학 문제집이
시발점,쎈,일품,일등급,고쟁이,블랙라벨,절대등급,531,최강tot,하이퍼최고난도
이렇게인데 너무 많다고 생각이 드셔도 제가 내신 수학에서 너무 쌓인게 많아서 이번에 일단 무식하게 해보려고 합니다. 괜찮을까요??
다른 영역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수학 영역 또한 내신에서 요구하는 바와 수능에서 요구하는 바가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을 쌓기 위해 그런 문제집들을 푸는 것은 물론 한다고 해서 악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다지 효율적이지는 않습니다. 특히 블랙라벨 같은 심화 문제집 같은 경우 고된 노력 끝에 문제를 풀 수 있게 된다고 하더라도 고3이 되어 수능을 준비하게 되면서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느끼시게 될 겁니다. 그래서 지금은 과도한 양의 문제집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보다 현실적인 양을 신중히 선택해서 실제로 실천에 옮기는 것을 중요시하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아직 어리기에 의욕이 앞서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가지만, 조금은 냉철하게 자신을 파악하고 현실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고 3이 되어 기초 개념강의부터 쭉 커리큘럼을 따라가게 되면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기본적인 요소들을 다 보완할 수 있고, 굳이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하게 되실 거에요.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고3 학생들은 이제까지의 개념들을 부족함 없이 정리하고 있는 경우에 해당되지 않기 떄문에, 그것을 알고 강사들이 충분히 그런 구멍들을 보완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강의를 준비하므로 괜찮습니다. 지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기초만 어느정도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혹시 내신에서 요구하는 바와 수능에서 요구하는 바의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저는 요구하는 바가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내신을 잘 보기 위해서와 수능을 잘 보기 위해서 제가 결국에 도달해야하고, 갖춰야 하는 역량이나 경지가 같다고 생각하거든요.(조금 빡센? 학교 입니다)
2. 그리고 제가 사실 정시준비한다고 외치고 내신문제집을 풀려는 이유가 제가 이미 현우진 시발점, 뉴런, 한완수, 자이스토리 까지 부족하지만 나름 한번씩 돌렸거든요. 근데 저는 제 문제가 기본이 부족한데 허수처럼 유명한 것만 쫓아다닌 것 같아서 기본부터 차근차근 하려고 하는데 계획을 수정하는게 맞는 건가요?
3.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국어도 허수처럼 마닳, 김동욱, 피램, 그리고 강민철 다 조금조금 들었는데 어머니께서 저에게 해주신 조언이 기본부터 하라고 하셔서 고전시가 100편, 고전소설 10편 정도 유명한 작품의 핵심 부분들을 암기하라고 하셔서 저도 이번엔 제 자존심을 꺾고 다 외워보려고 하는데 이것도 수능과 맞지 않게 잘못된 건가요?
긴 질문 정성껏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내신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암기죠. 사고력보다는 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설명해주신 내용이나 교재안의 설명들을 얼마나 빠짐없이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능은 그런 갖고 있는 '지식'을 시험하는 시험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생이 실제 시험장에서 접하게 될 낮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과 사고력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신에서 하는 것 같은 소위 '단순한' 방식의 공부가 아니라 더 고차원적인 생각과 고민이 이루어지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사실 그 정도 컨텐츠를 제대로 소화했다면 기본이 부족할 수 없습니다. 본인이 본인의 기본기에 대해서 과도하게 걱정하고 있거나, 실제로 돌리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 완성도의 문제가 있거나 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전자라면 굳이 앞으로 추가적인 기본 개념 공부는 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후자라면 같은 컨텐츠로 다시 꼼꼼하고 심도있는 복습을 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3. 암기하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입니다...다만 누구나 인정하는 핵심적인 작품들 같은 경우에는 꼼꼼한 학습이 선행되는 것이 좋고 나중에 크게 도움을 줍니다. 암기보다는 개별 작품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를 목적으로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범주에 속하는 작품의 양이 질문자님께서 말씀해주신 것 만큼 많지 않기 때문에 부담 안 가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험 끝나고 쉬는 기간동안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덕분이 이제 큰 틀이 잡히는것 같아요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현주누나 파이팅!
1. 시간 안 재고 풀면 문학은 다 맞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요. 문학 개념어 강의를 수강하려고 하는데 시간 단축에도 도움이 될까요?
1 - 2. 거미손 강의를 듣고 있어서 곧 현강 개강하면 문학 개념어 까지 병행하기가 힘들것 같은데 기출 조금씩이라도 분석하다가 거미손 강의 완강하고 듣는 것도 괜찮을까요?
2. 그리고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 했다고 하셨는데 그 전과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태도 면에서 많은 걸 배워가고 싶네요! ㅎㅎ
3. 혹시 컨디션 관리 어떻게 하셨나요? 제가 몸이 많이 약해서 조금만 뭘 잘못 먹거나 무리하면 바로 탈이 나서요.. 책상에 앉아서 마음 잡고 공부하려고 해도 어질어질하다보니 집중도 잘 안 되고.. 효율도 너무 떨어지는 것 같아요 ㅠ 역시 운동이 답인가요?
1. 굳이 시간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해당 부분에서 약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면 강의를 수강함으로써 보완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시간 단축에도 물론 도움을 주겠지만 문제를 대하는 자신감, 정확도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문학 개념어 학습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과정임으로 하는 것이 좋아보이네요.
1-2. 여유가 된다면 병행하시는 것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런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거미손 강의가 우선순위에서 더 앞에 있는 것이 맞는 것 같기도 하구요.
2. 그렇게 하게 된 계기는 우선 관리형 독서실에 다니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그 전까지는 원래 성향상 수업시간에 수업을 열심히 듣고 학교에 있는 시간 중에는 나름 공부를 하기는 했지만 하교 후에는 추가적인 자습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일례로 여름 방학 때 학교도 안 가게 되면서 공부를 전혀 하지 않은채로 의미없이 보냈습니다. 그리고 진짜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 같았고 주변에서의 압력과 강제력이 없이 스스로 공부하는 나를 믿을 수 없어서 독서실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성향 때문에 n수 하면서 계속 학원을 다녔던 것이기도 하구요. 제대로 공부하기를 맘먹은 후로는 일단 현재 제 상황이 어떤지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주력했고, 그에 따라 나에게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스스로 국어 기출 분석을 하기 시작했고 수학 강사를 정해 커리큘럼을 늦게나마 따라가기 시작했으며, 사탐은 하루에 3개씩 강의를 들었던 것 같네요. 일단은 현재 상태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그에 맞게 가장 필요한 학습이 무엇일까 스스로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3. 기본적으로 매일 100%를 다하려는 자세보다는 80% 정도를 목표로 하면서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특히 본인의 몸이 약한 편이라면 더욱 그런 방식이 유리하고 남들보다 더 본인의 현재 상태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이상 징후가 있을 때마다 민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순간순간 조금 더 해보겠다는 사소한 이득을 위한 욕심을 부리다가 장기간을 무의미하게 날려보내게 되는 실수들을 수험생들이 의외로 많이 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려는 자세는 정말 훌륭하고 대단하지만 본인의 몸을 생각하지 않는 무리는 결국 무식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으니까요. 많은 분들이 쉽게 간과하곤 하지만. 기반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본인이 의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충분한 양의 학습을 진행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한다고 해도 의미있는 도움은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꽤 많은 시간을 운동에 쏟아야 하는데 그러다보면 목적이 전도되기 쉽습니다. 제가 워낙 건강한 편이라 질문자님 같은 분의 고충을 많이 경험해보지 못해 효과적인 조언을 해드릴 수 없는 점이 굉장히 아쉽지만, 많은 시간을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있는 시간을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보신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와.. 진짜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좀 지쳤었는데 냉철히 제 자신에 대해 판단하고 민감하게 반응해서 남은 기간 잘 끌어나가 볼게요!!
넵 다음에도 궁금한 점 있으시면 질문해주세요^^
스위치pt6기 신청했는데 아직 연락이 안오던데 아직 시작한건 아니죠…? ㅜ
아직 시작은 안했고 아마 기다리시면 연락이 조만간 갈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조금 추상적인 질문이긴 한데, 선생님께서 현역 때 단기간에 국어 성적을 끌어올리신 방법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많은 수험생들처럼 어떤 강사의 커리큘럼을 따라가고 어떤 컨텐츠를 사용하는데 집중하기 보다는 스스로 기출분석을 하면서 인강을 수강하는 것은 최소화한 것을 이유로 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이야 해당 설명에 많은 한계를 느끼고 그것이 전부 옳은 것은 아니라는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게 되었지만, 그 때 당시에 지인의 추천으로 접하게 된 마닳에서 말하는 확고한 가치관은 저에게 많은 충격을 주어서 혼자서 기출분석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혼자서 시작하게된 집요할 정도로의 기출 분석이 거의 베이스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1차적으로 시험지 한 세트를 시간을 재고 실전처럼 풀어보고, 2차적으로 다시 모든 문제를 보면서 스스로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하지 않을 때까지 혼자서 모든 부분을 고민해보고 사고의 방향을 수정했습니다. 지금보면 상당히 비효율적인 부분도 많고 너무 과도했다는 생각도 들지만, 정도에서 차이가 있었을 뿐 전체적으로 가는 방향은 옳았기 때문에 단기간에도 효율적으로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ㅠㅠㅠ 코치님!!!!
오늘도 질문 남깁니다.
공부량 관련인데요,
미대라는 특수상황덕에
국어4 영어2 탐구 2 이런 비중으로 가고있습니다.
이번에 관리형 독서실을 들어가기에 하루종일 앉아만 있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체 순수공부시간을 8시간에서
10시간으로 늘리고싶은 욕심이 생겼는데,
어떤 과목을 더 하면 좋을까요..? ㅠㅠ
국어가 가장 비중이 높게 들어가고 그 후는 사탐이며 영어는 감점제로 들어갑니다.
(참고로 자신있는 과목을 순서대로 나열하면 생윤 윤사 국어 영어 순입니다.)
개인적으로
국어를 더 하고싶긴한데,
기출 문학2비문학2화작1 + ebs +사설 지문 각1개씩 이렇게 하다보니까 충분한 것 같기도 하고..모르겠네요ㅠㅠㅠㅠ
코치님이라면 어떤 과목의 비중을 좀 더 늘리실까요..ㅠㅠ!
일반적으로 보나, 본인의 특성으로 보나 국어 공부를 보강하는 것이 맞는 것 같네요. 화작을 제외하고 나머지 파트의 분량을 지금보다 더 늘려도 될 것 같습니다. 스스로 기출분석을 하는 것 이외에도 부족하다고 생각되거나 의문점이 있었던 영역의 인강을 수강하는 것도 괜챃아 보이구요. 사실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해야될 것은 정말 많죠. 1주일 단위로 본인이 풀었던 지문이나 문제들 중에서 나에게 충격을 주었던(틀렸다거나, 근거를 정확하게 납득하지 못하겠다거나, 고민이 많이 되었던 등) 부류들을 모아서 다시 한번 점검해보고 분석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구요. 문학은 지금의 분량이 조금 적다는 느낌이 확실히 있어서 부담없이 더 늘려도 될 것 같습니다. 하루에 총 10시간을 공부한다면 국어 5시간 영어 2시간 탐구 3시간 정도가 적당해보입니다!
재종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 매너리즘에 빠진것같습니다. 오늘 세운 계획을 그냥 내일 하지 뭐라고 합리화하며 미루게됩니다 매너리즘에 빠졌을때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그리고 재종에서 인강을 어느정도 수강하셨는지 재종 수업복습은 어느정도 깊이(?)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학원에서 매일 똑같은 환경, 똑같은 자극과 함께 공부하다보면 매너리즘이 몸에 깃드는 것은 사실 막을 수 없죠.. 다만 계획을 지속적으로 미루는 것은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는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보여도, 계속해서 쌓이며 스노우볼링이 굴러가면 나중에는 정말 큰 손실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사람마다 성향의 차이가 있지만, 저는 그런 무기력함이 일어날 때는 스스로 작은 목표라도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고자 노력하자는 마음을 가지면 도움이 좀 되더라구요. 예를 들어 수학을 공부하다 의욕이 사라질 때, 원래 가지고 있던 모의고사나 n제 문제집 하나 꺼내들고 시간을 재면서 실제 시험을 본다고 최면을 걸고 긴장감 바짝 가지면서 하니까 문제도 술술 잘 풀리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국어 같은 경우에도 비문학 공부시, 특정 지문에 들어가기 전에 지금푸는 지문을 모의고사 속 지문이라고 생각하고 푸니 더 몰입이 잘 되고 집중이 수월해서 자주 이용했던 방식입니다. 이것말고도 수많은 다른 동기부여 방식이 존재하고 그 중에서 본인에게 더 잘맞는 것도 당연히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n수 생활 하면서 강대 다닐 때는 인강은 아예 안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워낙 학원에 소속되어 계신 강사분들의 강의력이 훌륭하기도 하고 어차피 학원 스케줄대로 생활할거면 그 강사분들 강의를 정해진 시간에 맞춰 1년을 들어야 하는데, 인강을 자습시간에 다시 수강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하지만 이건 본인 상황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수강하는 학원 강의가 본인과 잘 안 맞다 싶으면 충분히 인강을 추가적으로 수강할 수도 있고 그것이 맞는 길일 수도 있겠죠. 공부는 자기 주관대로 '혼자서' 하는 것이 본질이니까요.
재종 수업복습은 정말 철저히 한 편이었습니다. 실제로 하루 중에 주어지는 자습시간을 거의 재종 수업복습하는데만 사용하였고, 그럼에도 부족한 적이 정말 많았습니다. 하루 중의 저의 공부 방향은 그저 수업을 듣고 그 내용을 복습하고 체화하는 것만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만큼 학원에 소속된 강사분들을 믿었고, 공부를 하는 내 자신이 어떤 식으로 하는지가 중요한 것이지 강사가 중요한 것이라는 믿음을 계속 가져왔던 것도 영향을 미친 것 같구요. 소중한 시간 써가며 학원을 왔다갔다 하는 것이 강사들 수업들을려고 그러는건데, 기왕 할거면 제대로 해야겠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문학 선지 판단하는 명확한 기준을 어떻게 세우셨나요?? 나름 혼자 기출분석하면서 저만의 판단 기준을 세우고 있는데 애매한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ㅠㅠ 저만의 허용가능성 기준을 가지고 보면 뭔가 디테일하게 물어보는 선지에서 틀리고 좀 디테일하게 선지 판단을 하게 되면 틀리지 않은 부분에서 틀렸다고 판단하게 되는데 기출 분석할때마다 찜찜하네요 ㅠㅠ
항상 답변 길게 친절하게 달아주셔서 다른 답변도 정말 잘 보고 있어요!!
공부 안 하고 준비가 거의 안 된 상태로 6모를 봐서 목표 대학과 괴리감이 매우 큰 성적이 나왔는데요,,, 국수가 둘 다 3이 떴어요 ㅠㅠ 탐구는 공부를 안 해서 공부하면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국수는 조금 벽이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국어... 수학같은 경우는 6평 때 적분하는 방법까지만 알고 나머지 특성같은 건 모르고 앞에서도 개념 구멍이 여럿 빠져있어서 처음으로 3을 받았어요 ㅠㅠ 그래도 그 후에 개념서랑 기출을 조금 하니까 뉴런 수2 문제들이 풀리더라구요 근데 30번을 풀어도 그게 나형 30번이기도 하고 하나 풀 때 준-킬러 문제들은 3-40 분 정도 소요돼서 제 실력이 늘었는지 제대로는 체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조교님이 생각하시기에 나형 킬러들을 푼다는 것은 지금 공통에서 몇등급대의 실력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런 문제들을 처음 봤을 때 몇분 안에 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처음에 바로 식을 쓰는 건 어렵지만 나중에 풀고 보면 문제를 천천히 읽고 조건을 파악해서 개념을 적용하고 식을 넣으면 바로 될 문제들인데 자꾸 급하게 가려고 하고, 대충 직관으로 푸는 척하면서 대충 생각하니 실수를 많이 하다보니 시간도 더 걸리고 나중에 결국 답을 찾아냈을 때도 좀 찝찝한 느낌이 있어서요...
그래도 수학은 아주 조금이라도 실력이 생기는 것이 보이는데 국어는 정말 답이 없는 상태인 것 같아요... 제 큰 문제는 잡생각이 너무 많아서 글을 읽을 때 계속 튕기게 돼요. 그리고 단어 암기같은 걸 할 때 기억력이 괜찮은 편인데 이상하게 비문학을 읽을 때면 그냥 읽고 다음 문단을 오면 앞 문단 내용을 까먹어요... 그래서 막 언급된, 언급 되지 않은 내용은? 이런 문제도 계속 지문으로 돌아가서 발췌해야하고 첫 문단에서 던져주는 주제도 기억을 잘 못 해서 문단을 연결 못 하고 다 따로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이 상황에서 글도 튕기고 이해도 잘 못하니 점수가 잘 안 나오게 되는 것 같아요. 조금 추상적인 질문이지만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제가 근본적으로 문장 이해력이 부족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나중에 해설을 보고 강의를 들으면 저와 완전히 다른 생각을 하거나 보지 못한 부분들이 꽤나 많아요. 이런 이해력을 지금 급상승시킬 수 없을텐데 지문이 이해 될 때까지 천천히 곱씹으면서 독해를 해나가야 수능까지 수능 국어를 위한 독해력을 올리고 좋은 점수라도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