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해서 4개월만에 의대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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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감입니다! 오랜만입니다. 드디어 종강 ㅠㅠ
수능과 9평이 몇 일 안남은 지금 불안한 수험생들이 많은 것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냥냥한 21세까지 문과로 살았었습니다.
문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좋은 학교를 다니고도 있었죠.
그러다 꿈이 생겨서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고 (부모님 몰래) 의사가 되기 위해서 이과로 수능을 준비했습니다.
자퇴하던 때가 18년도 5월이였습니다.
5~6월 동안 공부를 위한 자금을 모으고 부모님 몰래 공부를 해야했기 때문에 자취를 한다는 핑계로
7월 1일 서울대 옆에 있는 대학동으로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가끔 대학동에 출몰함)
그 후 이과 공부를 시작했죠.
암담한 상황이였습니다.
그때는 미적분, 기백, 확통 시절이였다는...
수학은 확통빼고 다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였고
과탐도 새로 시작해야 했습니다. (물1 생1 선택)
수학은 미2(지금 미적분) 기벡이 있었는데 마지막 3차원은 중3때 (더 낭낭한) 배운 정/직육면체가 끝이였죠.
과탐은 물1 (고등학교 문과 1등) 생1 (고2 문과 과탐 생물 선택)해서 어느 정도 베이스가 있었지만 기억은 안났죠.
130일 언저리 남기고 시작하는 거였기 때문에 국어와 영어는 멈춰두고 수학과 과탐에만 몰두 했습니다.
수학은 하루 6시간 과탐은 각 3시간씩 매일 투자했죠.
남들이 N제를 풀고 모의고사를 풀어도 결국 수능만 잘보면 되는 게임이기 때문에 현재의 내 위치에 맞춰서
공부를 했습니다.
9평까지 최대한 개념을 돌리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9평까지 개념을 완전히 숙지하지도 못했죠.
특히 기벡에서 맨붕이 왔습니다.
미2야 미1(현 수2)와 다루는 함수만 다르고 몇 개만 추가될 뿐 유형은 똑같았기 때문에 쉽게 습득할 수 있었지만
기벡은 완전히 새로운 분야였죠.
공간도형 문제를 풀 때 마다 '아니 이게 왜 직각이여?' '이건 왜 직각이 아니여?' 혼란이 지속되었고
공도벡은 뭐 공식만 알았지 단면화? 어케 하는 거지 흉내만 낼 뿐 잘 못했습니다.
과탐도 역학과 가계도를 완전히 습득한 것은 아니였기 때문에 9평에 현장 응시하러 가지 않았고
더 개념에 몰두하기 시작했습니다.
자퇴를 했기 때문에 불안감을 더해져만 갔고 부모님 몰래 했기 때문에 부담감은 커져만 갔죠.
하지만 자퇴를 했기 때문에 돌아갈 곳도 없고 책임은 저에게 있었기 때문에 공부에 몰두하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10월에 9월 모의고사를 인쇄해서 집모의를 쳤더니 나온 점수는 13123이였죠.
의대는 택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수능에 가까워질수록 하루하루가 더 가치 있어진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끝까지 노력했습니다.
그럼에도 공간도형은 못해 먹겠더라구요. 그래도 꾸역꾸역 했습니다.
마침내 수능날 19수능 국어에서 믿었던 국어에서 멘탈이 갈려버렸죠 (가능세계 다찍음)
ㄹㅇ 멘탈 승천해서 감독관이 답안지 걷자마자 화장실로 나갔습니다.
그래도 수능 4번째인데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로 멘탈을 잡고 수학을 응시했죠.
19번에서 등장하는 공간도형 ㄷㄷㄷㅈ 이야 이게 뭐누했는데
제대로 알지는 못했지만 꾸역꾸역 연습해온 삼수선이 바로 보이더라구요.
19번을 바로 맞추고 21번을 보니 이거 치환 적분문제 바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29번을 가니 공도벡이 아니라 평면벡터????
공도벡이 안나왔더라구요. 개꿀 하면서 평면벡터 29번을 평행이동 (배성민 짱) 풀어 냈습니다.
딱 29번을 푸니 5분남아서 30분은 찍고 검토하고 OMR제출 (근데 ㅅㅂ 29번 맞추고 28번인가 확통 틀렸네)
영어와 물1 생1을 마무리 짓고
수능 짬밥에 의해서 핸드폰 바로 받자마자 수능 시험장에서 가채점표를 들고 채점했습니다!
국어 킹능세계 5번으로 쭉 찍었는데 답 1234라 9점나가서 91점
- 아 이거 1컷에 걸리거나 2뜨겠다
수학 21번 29번 맞추고 확통 틀렸네 92점
- 아 그래도 1컷은 맞췄구나 다행이다
과탐도 느낌이 좋았기 때문에 (물1 풀때 아이슈타인 빙의 된줄) 기분 좋게 퇴실했습니다.
나중에 수능 예상 등급컷을 보니 국어 85점? (그러다 84점됨) 뭐지이거
수학 92점 오키 좋다.
최종 수능 국어 1 백분위 99 수학 1컷 영어 1 (100점임) 물1 2 (48점 1컷 50) 생1 1 (48점 1컷 44였나)
로 지사의에 합겼했습니다.
수능에 가까워 질수록 하루 하루의 가치는 높아집니다.
수능 1주전에 했던 공부가 수능 300일 전에 했던 공부보다 수능 성적에 3배이상 도움이 됩니다.
여태까지 공부를 얼마나 했든지 간에 앞으로 할 공부가 중요합니다.
또한 꾸역꾸역 하는게 중요합니다.
앞으로 더욱 가치있는 날들이 이어질거고
그 날들을 잘 잡으시면 됩니다.
과거는 과거일 뿐 과거에 매몰되면 가치있는 현재를 놓칩니다.
진인사대천명!
끝까지 노력하시고 하늘의 뜻을 기다립시다.
공부법 질문등은 6/29 내일 밤 12시까지만 이 게시글 댓글로 받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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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수능, 국어·영어빼고 나머지 과목에 몰두해서 4개월만에 성공... 노베이스는 못할듯
ㅇㅈ.. ㅋㅋㅋㅋ
그치만 저 정도 열정만큼만하면 목표한 것보다는 높은 곳을 갈 수 있을지도
그것도 맞는 말이죠.. 너무 멋지네요
그와중에 물리는 저때도 1컷 50ㅋㅋ
혐리 피해자들 오열
1. 국어, 영어는 따로 공부 안하셨나요?
2. 수학, 과탐은 수능 전 어디까지 공부하셨나요?
1. 국어는 9월부터 다시 시작했구요. 영어는 10월에 모의고사좀 풀어봤습니다.
2. 수학, 과탐은 수능 전에 사설모의까지 다 풀고 들어갔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당:)
진짜 이게 말이 되나 싶다… 신화 같아..
올해 1월부터 국어공부를 시작해서 열심히하다가 3월 80점 나와서 해볼만하다 싶었는데 6월에 60점대 나와버렸어요ㅜㅜ무엇보다도 시험장에서는 매우 쉬운 문장도 버벅거리면서 뇌에서 아예 납득이 안가서 계속 읽느라 버리는 시간이 매우 많은데 앞으로 공부를 어떻게 하면 해결될까요..여태까지 국어를 잘본적이 없어서 너무 불안하네용 간쓸개나 어려운 기출도 처음풀때도 1개틀리거나 다 맞긴하는데..
국어같은 경우 틀이 정해져있어야 합니다. 흔히 말하는 구조독해죠. 구조 독해라는 틀이 체화되지 않으면 컨디션에 따라서 국어 점수가 달라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기출을 풀어보시는 것이 아니라 구조를 파악하는 훈련을 하셔야 합니다
Please, Don't try this at home
절대 따라하지 마시오.
이거 맞긴 맞음
어설프게 따라하다가 더 망함
적어도 자퇴는 제발 ㄴㄴ
아이큐 최소 140 일듯여..
그건 아님
수학은 배쌤들으신거면 빌드업만 회독 하신건가요?
빌드업, 뉴런 회독했습니다!
대단하십니당!
자극받고갑니다..
이게..되네....글쓴이분이 국영황이라서 그런것도 있네요..
N제랑 모의고사는 어떤거 하셨어요?
국어는 이감모의고사만 풀었던 것 같구요
수학은 한석만 모의, 드릴, 제헌이, 드리블 등등 했습니다
과탐은 박지향 풀커리, 자분기, 파렉 등등 했습니다.
지금 오래되서 좀 가물가물하네요 ㅠㅠ
사실 이게 맞는듯 ㅋㅋ
가능질문이긴하지만, 국어와 영어도 4개월만에 저렇게해서 될까요? 노베이스 2등급입니다.
영어는 무조건 ㄱㄴ임
2등급은 노베가 아닙니다!
국어와 영어도 4개월 만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현역 6평때 국어 4등급이였는데 수능 때 2등급 재수 6평때 1등급 그 이후 백분위 98밑으로 내려간적이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4개월만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수학개념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수학,생1 4개월동안 푸신 문제집 알려주실수 있나요?
수학 같은 경우는 보통 인강 교재를 많이 봤습니다. 당연히 다른 N제를 풀 시간이 거의 없었구요 현우진, 배셩민 커리를 주로 탔습니다. 생1 같은 경우 박지향 커리를 주로 탔습니다!
1. 지사의나 지거국의대를 나오면 자연스레 그 학교 지역에서 정착하는 경우가 많나요 ?
2. 그렇다면 경남 사는데 별다른 이유 없이 굳이 부산의 말고 경북의를 가는건 비추하시나요 ?
1. 아뇨 보통 서울갑니다!
2. 지거국의대면 어차피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집가까운데가 좋습니다. 굳이 경북의를 가실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인턴이나 레지던트 과정을 서울로 올라가서 하는 건가요 아니면 최종적으로 일을 서울에서 하는 건가요 ?? 전 지방의대를 나오면 지방에서 쭉 있는 경우가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되게 의외네요 !
인턴 레지를 서울, 수도권에서 주로 합니다.
인턴 레지를 서울, 수도권에서 하면 주로 서울, 수도권에서 개원하시거나 페닥으로 근무하시는 것 같아요
저희학교 같은 경우 보통 3/3/3이라고 해서
상위 30%정도는 서울 가고
중위 30%정도는 자교 남고
하위 30%정도는 어디가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희망을 주는건 좋은데 .. 니가 쳤던 19수능 만약 1컷이 84점이 아니었다면 넌 의대는 택도없는 점수였을거야.
운이 따라줬던 거라고 생각하고 겸손하게 의대 다니길..
나는 19수능때 국어 92점이었거든.
의대를 준비하는 친구들은 이 글 보고 행복회로 돌리지말고 겸손하게 하루를 준비했으면.. 이 친구의 말대로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하루의 가치는 더더욱 커지기에!
이런 글에도 어떻게든 깔려고 하는 사람이 있구나
이 글 어디에서 거만함이 보이며 겸손하라는 오지랖을 떨 수 있지
참… 19수능친거면 아직 20대 초중반인데 젊은 꼰대가 이런거구나싶네
아니 그것도 그런데 등급컷은 상대적인 거라 등급컷이 낮아졌다고 했으면 당연히 학생 수준에 비해 난이도가 낮아진거니까 글쓴이는 91보다 높게 나올텐데
ㄹㅇㅋㅋ
젊은 꼰대? 그냥 50대 개 꼰대가 아는척하는 글 같은데 ㅋㅋ
아마 이분이 19때 국어쳤으면 96점 맞았을ㄷ.ㅅ
님은 겸손하게 좀 사셔야 될듯 ㅋㅋㅋ 누가보면 신인줄 알겠음 ㅋㅋㅋㅋ
??? 상대 평가인 거 모르나 ㅋㅋ
음...
좀 더 넓은 사회를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의대나 입시판은 너무 좁은 사회이구요.
알바도 하시고 과외도 많이 하시고 하시면서 다양하게 경험하셨으면 좋겠어요
의대를 갔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것도 아니구요
의대를 수시로 들어왔든 정시 추합 막차로 들어왔든 똑같은 선상에 서있는 거죠.
2라운드 시작입니다. 내가 어떻게 들어오고 남이 어떻게 들어오든 동일 선상이죠 내가 특별한 것이 없어요
남이 어떻게 들어왔든 인정해주는 것이 필요해보여요
제가 많은 사람을 만나진 않았지만 적어도 제가 만난 성공한 사람들은 남의 성공을 평가하거나 무시하지 않습니다.
넓은 세상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님은 수탐에 대부분을 투자했음에도 19 국어를 저정도로 받을 실력이신거잖아요
일반적인 난이도의 시험이었어도 국어는 똑같이 잘 보셨을 것 같은데요?
그럼 다를 게 없지않나요..?
ㅋㅋ 자기가 뭐라도 되는것마냥 반말하네 ㅋㅋ
못푼가능세계빼고 다맞은거보면 19수능 아니였으면 오히려 98점100점맞고 더 잘갔을거같은데ㅋㅋ
수학 공부하실때 다양한 계산실수등을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저 같은 경우 100분이라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머릿속에서 풀기보다는 손으로 써가면서 풀었기 때문에 계산 실수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이 분은 국어 영어 ㅆ 황이라 가능한거임
영어는 거즘 고정100이시고 문과 상위권대학 다니셨으니 국어도 잘하셨을듯 실제로도 19수능 91점 ㄷㄷ
근데 굳이 자퇴를 왜하신건가요..?
배수진을 친다는 의미인건가
아무리 학교가 좋아도 과가 안맞으면 학교 못다닙니다!
지금은 학벌 좋아도 자기가 안하면 뒤쳐지는 시대입니다.
서울대를 나와도 자기가 과에 대해서 하는 것이나 다른 것이 하는 것이 없다면 백수 급행 열차입니다.
저는 학교에 대해서는 괜찮았으나 제가 이 과를 졸업해서 이용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의대 못가도 공대라도 가자는 마인드로 자퇴했습니다.
물리는 강의 누구 들으셨나요?
역학 듣다가 문제 풀 때 개념과 문제의 괴리는 따로 없으셨나요? 만약 있으셨다면 어떻게 하셨나요?
수학은 바로 뉴런 듣고 하신건가요? 아나면 다른 개념서로 하고 뉴런 들어가셨나요?
1. 저 안철우 김성재들었습니다!
2. 괴리가 있었죠! 당연히 있었습니다. 그 괴리를 없애는 방법은 문제 해설을 들을 때 마다 인강 선생님들이 어떤 조건을 어떻게 사용하고 왜 사용했는지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었습니다.
3. 저는 EBSI 차현우 선생님 개념강의를 먼저 2회독하고 뉴런으로 들어갔습니다.
와 밑에 보니까 정말 대단하시네요 존경합니다 정말
의대 합격하신후 부모님 반응이 어떠셨나용 엄청 놀라셨으려나,,
10 후반 20 초반에 냥냥하던 시절에 많이 열정이 넘쳐있어서 갑자기 미국 가고싶다. 독일 가고 싶다. 나 나사갈거다. 이런거 많이 하던 시절이라.... 그냥 또 사고 쳤네라는 무덤덤한 반응으로 끝났습니다
허억...
영어 기파급 구매했고 시작전에 구문강의 추천하셔서 구문강의 듣고 체화하려고 노력중인데요 진짜 체화1도 안되고 너무 억지스러운데 그냥 읽던대로 읽으면서 기파급 들어가도 될까요?? 등급은 3등급입니다 대박터지면2
체화라는 과정이 해석과 똑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구요!
해석은 사람마다 개인차가 존재할 수 밖에 없기 떄문에 비슷하게 되면 됩니다.
해석된 것에 끼워맞추실 필요는 없어요!
진짜 불가능이랑 없다는걸 몸소 보여주셨네요! 저도 의대가 목표인데 점수가 그리 높진 않아서 반쯤 포기 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힘을 얻어가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끝까지 간 사람이 이깁니다!
스윙스?
스윙스... 돈까스만 안먹었다면 멋있는 사람...
과탐 물생인데 개념은 끝내고 기출도 2-3번 풀어보고 둘다 유형별 n제 풀면서 스킬 습득하고 물풀 하는중인데 성적이 너무 안나와요ㅜ 기출만 3번 본 물1 6평에서 말려서 4 뜨고 생1도 2지만 찍맞만 3문제 정도였는데 이 상태에서 개념 기출로 돌아가야 할까요ㅜㅜ 이미 충분히 본 것 같은데ㅜ 공부머리가 완전 없지는 않은 것 같아요ㅠ 국수영 다 높은1인데 이게 잘 안풀려요ㅜ
넵 일단 개념 기출로 돌아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N제를 풀다보면 본질이 흐려지고 스킬을 배우다 보면 스킬 뽕맛에 사고가 좁아지는 경향이있습니다. 기출로 돌아가셔서 스킬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풀어보시면서 사고를 넓히는 것이 중요 할것 같아요
이 글 지우지말아주세요!!!
넹~
체력 멘탈 관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7~8월에는 일요일은 오전만 하고 오후에는 쉬었습니다. 쉴 때는 게임도 하고 (스타에 빠졌어서) 코노도 가고 했습니다
1.하루에 수학과목3개를 동시에하셨나요?? 아니면 1회독씩 각각각 나누어서 하셨나요
2.뉴런하실때 시냅스도같이하셨다면 하루에한과목이상하긴 힘드셨을텐데 어떻게하셨나요
3.2회독씩하셔도 또 봐도틀릴거같단 문제는없으셨는지요 (뉴런.시냅스.빌덥) 2회독하고 넘어갈때나 1회독할때나ㅜ어떤마음가짐으로 하셨나요
4.생명은 유전은 정말어려우셨을텐데 처음문제풀때 막안풀리거나하는건 어떻게해결해셨나요. 또 가계도부분은 2회독하고 또 넘어가서 못푸는문제들이 많았을텐데 풀이과정을 전부 외우셨는지.. ㄱ짧게라도 생1을 어떻게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1. 미적/기벡은 2강씩은 무조건 했구요 확통은 1강씩 했습니다.
2. 시냅스는 2회독 하면서 같이 했구요 1회독 할때는 1회독하는 것도 버겁기 때문에 시냅스는 안 풀었습니다.
3. 또 틀리는 문제는 당연히 있습니다! 그러면 계속 보면 됩니다. 당연히 과정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서 왜를 물어봐서 왜에 대한 사고를 파악하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4. 생1같은 경우 스킬에만 의존하진 않았구요 처음에는 왜 이렇게 해야하지? 라는 생각을 계속해서 하면서 유전 문제의 조건 해석에 대해서 학습했습니다.
유전 문제는 처음에는 시간 안재고 풀었구요! 풀릴때까지 보다가 10분~15분 넘어가면 해설 강의 듣는 식으로 했습니다.
수학은 복습어떻게하셨나요.뉴런으로 예를들자면 그냥 강의가끝나면 어떤식으로 오늘배운걸복습해야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오늘배운걸 백지복습해야하는지..문제도 다시풀어보고 2회독때다시보면되는건지.. 하셨던방식이궁금합니다
복습을 할때는 못푼 문제나 새로 알게된 관점에 대해서 먼저 확인하는 방향을 진행했구요!
다음날에 인강 듣기 전에 한번 확인하고 듣는 식으로 반복했습니다.
문제 다시 풀어보는 것은 추천드리나
백지 복습은 제가 사탐보던 시절에 많이 했던 방식인데
수학, 과탐같은 이과 과목에는 절대 비추합니다.
만약에 그해에 의대를 못 가셨어도 몇년 더 공부하실 생각으로 자퇴하신거죠??
다른 걸 다 떠나 저런 각오가 대단하시네요
아뇹 걍 공대갈 생각이였습니다!
현역때는 수능 점수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현역때 영어 상대평가였구요 선택 한국사 사문 선택해서
22421이였던 것 같습니다
영어 상평에 선택한국사라 하니 완전 화석같네요 ㅠ
혹시 그러면 현역때 어느 대학 가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글보면 국어, 영어는 1등급 기본 깔고 들어갈 실력자신 것 같던데 ㄷㄷ
현역때는 대학교 안갔구요! 재수해서 대학갔습니다!
하루 순공 몇시간이셨는지 궁금해요!
제가 보통 시간을 재고하지는 않았구요
그냥 일어나면 앉아서 공부하고 공부 끝나면 놀다가 잤습니다.
한 오후 1시에 일어나서 오전 5시쯤 잤구요
12~14시간 정도 한거 같네요
저도 문->이 반수생입니다,, 글 보니깐 너무 멋지셔요,, 손 한 번만 잡아주십쇼,, 기 받아가고 싶습니다,,
이번이 기회입니다!!!!
열심히 하셔서 다른 학생들을 위한 성공후기 꼭 써주세요!!!
독재하셨는지 재종 다니셨는지 궁금합니다~
독서실 다녔습니다.
학원 갈 돈이 안되서 ㅠ
제가 뉴런 수1, 미적은 작년에 들었는데 수2는 안 했고, 올해 재종 들어가서 인강 안 들으려 했는데 쌤이 가르쳐줄 건 가르쳐주는데 뭔가 확 와닿지 않게 가르쳐주는 느낌?이 들고 수1은 제가 문제를 더 잘 푸는 느낌이 들 정도로.. 그래서 뉴런을 봐야할지 드릴로 커버가 될 지 고민입니다. 수1은 별표 친 문제들 풀어보고 책 내용만 읽어보려 했는데 인강 2배속으로 다시 듣는 게 나을까요? 수2는 기출 킬러들도 나형 문제라 그런지 잘 풀리는 듯한데 드릴만 들어도 정리가 될까요?
우선 수1은 인강을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별표친 문제와 책내용만 읽으면 내가 보고싶은 것만 볼 뿐 봐야 할것을 지나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강을 들으셔서 봐야 할것을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수2같은 경우는 미적을 하셔서 드릴로 바로 들어가셔도 될 것 같아요!
오 적고 보니 뭔가 질문이 별로인 거 같아서 걱정했는데 명쾌한 답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옆에서 다들 n제 풀어서 급하게 넘어가려 했는데 글 보고 남 신경 쓰지 말라는 말이 마침내 받아들여졌네요
미적분이 죽어도 극복이 안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ㅜㅠ 지금 미적분이 너무 안풀려서 확통으로 가야되나 엄청 고민하고 있는데..너무 힘드네요유ㅠㅠㅠㅠ(혹시몰라덧붙이자면 8학군에서 수1,2,확통은 1등급이었고, 미적은 3학년에 편성돼있어서 이번에 오늘 기말 봤는데 중간고사는 3등급이었고 기말은 4등급은 나올 것 같습니다ㅠㅠㅠ 수학이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었는데 왜 이렇게 힘든걸까요ㅜㅜ 이번 6평도 282930틀려서 88점입니다ㅠㅠ
미적과 수2는 상당히 연동되어있습니다.
수2부분도 있지만 치환적분 부분적분과 같은 미적분만의 특이성을 띠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부분에 집중투자하시면 수2는 베이스가 있으시니 수2와 비슷한 유형의 미적분 문제는 잘 푸실것 같아서 점수가 많이 오르실 것 같습니다.
헉 그렇군요ㅠㅠ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ㅎㅎ
영감님 삼수하고 대학 다니다가 다시 도전해서 의대간거죠?
문과 현역 망함 문과 재수후 대학 문과 삼반수 실패 자퇴후 이과 사반 의대 입니다!
현역 성적이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지나간 과거지만요 ㅎㅎ
현역은 국어 수학 상평 영어 선택 한국사 사문순으로
22421이였던 것 같습니다.
상평 영어와 선택 한국사라고 하니 너무 틀이라 부끄럽네요 ㅠ
당연히 17수능 6평 1등급 백분위 99찍어버리고 1등급 못받은 적이 없어서 그렇죠~
현역떄 그랬다구 ㅠ
저도 문->이 전과생입니다 도움 많이 얻고 갑니다 주제와 다른 질문이지만 올해 영감님 수능성적정도 맞으면 지사의 진학 가능할까요? 댓글보시는 입시 전문가 오르비언분들에 질문드립니다
음 저때는 가형이라 지금 통합 기준이라면
수학에서 백분위 98이상 나오고 나머지 과목 저성적이면 가능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저런 성공 스토리는 평생 안주감이거나 자랑거리겠네요 진짜 아무도 경험못할 일인듯
나때는 말이야~
재수랑 삼반수 때도 독서실 독재하셨어요?
재수랑 삼반수는 독재학원 독재했습니다!
수험생활 전반적으로 기숙이나 재종말구
독재로 택하신 이유 궁금해요!
아무래도 돈이죠.
이미 공부를 하는 습관은 현역떄 형성이 되어 있어서 굳이 남이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 스타일리아 기숙이나 재종의 필요성을 못느꼈습니다.
운동및 산책은 따로안하셨나요? 또 혹시 식사시간은 어떻게되셨었는지 궁금합니다.
또 국어도 재수하실때 많이올리셨는데 하루에비문학.문학지문을 몇개정도씩 풀고 분석하셨는지 , 기출외 리트도하셨나요?
영어도 결국 우선은 단어및 구문이되어야지 나중에 문제도풀고할수있다생각드는데 등급대가낮은학생에게 권장하시는 최소한의 단어외워야할갯수나 영어공부시간 은 얼마나되어야한다보시나요?
1. 운동은 방학때 꾸준히 했어서 수험생활떄는 안했구요. 식사시간은 배고프면 먹었습니다 ㅋㅋ..
2. 국어는 많이 하는 것보다 어떻게 하냐가 중요한 과목인 것 같아요. 그읽그풀보다는 구조독해를 하는 것이 수능 국어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한지문을 보더라도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찾아가며 파악하셔야 합니다. 리트도 하고 이감도 풀고 했습니당!
3. 단어는 워마 2000에서 하루에 Day 1개 이상은 반드시 외워줘야하구요 Day2를 추천드립니다. 4등급이하는 입시에서도 실질적 타격을 받기 때문에 영어에 최소 2시간은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아 식사시간은 보통 1시간동안 드시면서휴식을 취하신건지 빠르게30분내외로 드시고 공부하셨는지 여쭤본겁니다
그리고 드릴처럼 어려운n제하실때 보통 못푸는문제가 어느정도되셨었나요..
만약 기출도하고 실전개념강의도 하고 해도 n제가어려우면 그거대로 10분-15분고민하고 해설참고한뒤 내껄로만드는게중요한건지
다시기출.개념을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수학n제 활용법이궁급합니다
또영어는 단어장및구문강의 (1-2개) 및 듣기하면2시간-2시간반 소요되는데 이렇게하면괜찮다보시나요..
1. 아 저는 밥먹으면 바로 공부했습니다! 노는 거는 공부 다하고 자기 전에 놀았구요!
2. 드릴을 풀때 기벡 공도나 공도벡에서 1번부터 못풀때도 있었습니다. 해설이나 강의는 마지막에 참고했구요. 보통 10~15분 고민하고 난뒤 내껄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가 개념을 아예몰라서 못푸는 거라면 당연히 개념으로 돌아가야 하구요 N제는 너무 맹신하진 마시구요. 막판에 갈 수록 기출과 사설 모의 병행을 추천드립니다.
3. 넵 등급이 낮으시다면 2시간~2시간반 소요하는 것을 꾸준히만 하시면 2등급까지는 오르실수 있으실 것같아요. 1등급을 위해서는 당연히 문풀강좌를 들으셔야 합니다.
저는 김승리쌤 주로들었구요
그때는 긴지문이 있어서 한지문당 8~10분이였던것 같습니다
따로 시간을 재지는 않았습니다
문과에서 반년만에 이정도였으면 학교걸고 1년하면 더 높일수도 있겠다는 생각 충분히 드셨을거같은데 지사의 붙고나서 깔끔하게 입시 털어내셨나요? 지금 다시하기는 늦은것 같지만 입시가 눈에 아른거리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의대 들어가는 것이 목표였으니
더이상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군대라는 무서움이 ㅠ
참고) 4수까지 군의관 5수까지 공보의로 대체복무가 가능하다
군문제가 걸려있고 군의관/공보의 생각하면 안하는게 맞긴하네요 저도 한다면 이번이 마지막이라 고민이 많네요..
물론 제가 님의 모든 상황이나 감정을 고려할 수는 없겠지만 미약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지사의에서 배우든 설대 의대나 연대 의대에서 배우든 배우는 것의 차이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학교들은 모두 국시 합격률만 바라보고 커리큘럼을 진행하기 때문에 국시를 위한 공부를 할것이 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설대의대나 연대 의대가 간지는 넘사겠지만 의사가 되는 것에 있어서 간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ㅎㅎ... ㅠ..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입시를 멈췄습니다
혹시 현우진이세요?
아뇨 ㅠ
아까 기사보니깐 문과 3학년 학생이 약대를 가기 위해서 재수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아 이런 분들에게 이 칼럼이 큰 힘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ㅎㅎ 다행이네요..
제발 이글 보고 "오 4개월안에 문돌이가 됬다면 나는 3개월만 해도 되겠지? 지금은 놀아도 되겠다고 생각하는 얘들은 없었으면 합니다."
뉴런 3회독 정도 해도, 이게 기억속에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휘발성같은 느낌)
자꾸 회독하는게 좋을까요?
기억속에 있으면 안됩니다! 회독을 하는 이유는 외우는 것이 아닌 체화입니다!
문제를 볼때 아무생각없이 풀고 풀고나니 현우진과 풀이가 똑같다는 것이 제일 좋은 것입니다!
작년 수능 문과 11112(평백 1.5)인데 지금 미적과탐돌리면 어느정도까지 올릴 수 있을까요...?? 수학 나형도 1컷이었어요ㅠㅠ
수학은 통합형이 처음이라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1등급이 위태해보입니다.
과탐은 생지를 선택하시고 열심히 하신다면 만점도 노려보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수학이 문제일 것 같습니다.
개념 처음 시작하실 때 인강 들을 거 너무 많지 않으셨나요...??ㅠㅠ 제가 글쓴이분과 비슷한 상황인데 수학만 수1 수2 선택과목 개념강의에 과탐 2과목 개념강의에... 기출풀이강의도 들을 생각하니까 당분간 수학과탐만 한다고 해도 너무 막막하네요ㅠㅠㅠ 혹시 하루 인강 듣는 시간이 어느정도셨나요??ㅠㅠ
거의 초반에는 하루에 인강만 듣는 날이 많았습니다. 초반에 인강을 듣는 것 같았어요. 물론 혼자 공부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아는 것이 없는 노베이면 혼자서 해봤자 안된다는 마인드로 공부를 해서 ㅎㅎ... 인강으로 베이스를 쌓고 점점 인강시간을 줄여갔습니다.
그럼 혹시 인강시간보다 자습시간이 많아졌다! 내 공부시간이 확보되었다 라고 느낀 시기가 언제쯤인가용,,,? 아 그리고 오랜만에 수능 보시고 또 새로운 과목을 시작하시면서 수학 과탐 중에 중학교~고1 과정 기초개념을 까먹거나 모른다고 느낀 적은 없으셨나요?? 혹시 있으셨다면 어떻게 채워나가셨는지 궁금해요ㅠㅠ!
1. 개념강의를 이제 더는 안들어도 되겠다! 라고 느꼇을 때 이제 문제 풀 시간이 늘어나고 자습시간이 갑자기 늘어났습니다.
2. 아예 백지였습니다 ㅎㅎ... 백지이기 때문에 뭐가 중요하다는 선입견없이 강의해주시는 대로 받아드려서 더 금방금방 채워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개념강의부터 빠르게 돌리면서 최대한 8월 안에 개념 완성하는 걸 목표로 삼아야겠어요 빵꾸난 기초개념도 그때그때 채워나가면서요ㅠㅠㅠ 저도 무조건 된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열심히해서 비벼보겠습니다ㅠㅠ!
결국 6,9평 아무리 잘봤다고 하더라도 수능 못보면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잤아요!
남들이 포기하고 놀고 방심할 때 우리는 끝까지 가서 수능을 잘보고 남들에게 인정을 받읍시다! 화이팅하십쇼!
문학고자 3등급 (09언어 비문학 다맞고 문학 8개틀림) 이번 6평 문학 6개 틀림 (원점수 80점 초반). 문학 이런 경우는 어찌하면 좋나요... 틀이 잡히면 문학은 금방 오른다는데 가장 공부비중 많이 두는데도 참 국어가 옛날이나 지금이나 문제네요.
음 제가 했던 방법인데, 문학 선지를 분석할때 끊어서 분석하시고 Fact에 대한 내용인지 Meaning에 대한 내용인지 분석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19수능 처럼 문학 선지가 길면 항상 중간에 끊어서 파악하거든요.
호 호옥시 김상훈이세요?
수능 4번보면 내가 인강강사인지 수험생인지 혼돈의 시간이 온다구...
물론 김상훈쌤 방식으로 하면 문학걱정은 안해도됩니다
팩트인지 미닝인지 분석한 후에는 어떻게 하나요..?
작품안에서의 사실관계일 경우 'Fact'에 해당하구요 작품에서의 감상, 즉 '폭력에 대한 저항을 나타낸다'와 같은 부분은 'Meaning'으로 판단합니다! 그 후 어느 부분이 틀렸고 맞았는지 'Fact'에서 'Meaning'과의 연결관계는 어떠한지 분석하였습니다!
심찬우 선생님 문학 생글생감 강력 추천합니다.
문학의 틀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공부센스가 없었던 저도 강의를 통해 문학의 틀을 잡고 더나아가 수능국어라는 과목은 이렇게 해야하는구나를 확실히 알고 정리가 돼서 흔들림없는 국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국어,영어는 1이 나오는데 수학이 2-3이라 고민 많은 문과입니다. 국어는 시간투자 안해도 모고 늘 1이었어요.
앞으로 남은 기간 시간배분을 님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8월까지 뉴런과 수분감 마치려하는데요.
국어1시간 영어2시간 사탐 1시간 수학 6시간 이렇게
할까요?
수학은 뉴런 수분감 후 드릴까지 추천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저였다면 국어 2 영어 1 사탐 2 수학 5로 했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국어와 사탐이 상평이기 때문에 이미 영어가 1이시라면 국어와 사탐에 더 투자하시는 것이 맞으실 것 같아요!
선생님,,, 진짜 너무 멋지십니다..
안암 탈출을 위해 오늘도 정진하겠습니다,,,
파이팅팅
안암 좋은 곳이지만 탈출해야죠! 반드시 탈출합시다!!
제 롤모델이시네요... 저도 작년 문과생에서 올해 이과로 전과하여 반수 중입니다. 수능에만 집중하는 시간이 6개월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저도 꼭 올해 의치 가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이 어떻든 끝에 이기는 사람이 이깁니다! 끝까지 가봅시다!
국어가 진짜 안잡히고 아무 공부 안하고 풀었을 때랑 공부한 지금이랑 큰 변화없이 계속 점수가 비슷해요ㅠㅠ 교육청 사설 1-2진동에 평가원은 항상 일등급에서 일이점 낮은 이등급인데 어떻게 하먄 좋을까요. 하신 컨텐츠 좀 알려주세요퓨
국어는 김승리쌤, 김상훈쌤, 전형태쌤 파이널 이렇게 주로 들었구요
모의고사는 이감 모의고사만 거의 풀었습니다. 19학년도 때는 강대모의고사가 대성마이맥에서 팔았고 강대모의고사가 진짜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파는지는 모르겠네요
이제 물리 노베인데 물리로 탐구를 바꿔서
아 위에 있구나
어쨌든 감사합니다
요즘 심란한데 저도 마음 다잡고 해볼께요
앗 ㅎㅎ 화이팅하십쇼!
국어 어떤선생님커리타셧나요? 괜찮앗던 기출문제집이나 추천하시는모의고사있으시다면 추천부탁드리겟습니다!
저는 김승리, 김상훈, 전형태 파이널을 주로 들었습니다. 모의고사는 이감 모의고사 추천드립니다!
1. 수학, 과탐등 기출강의는 선별해서 들어도 되나요? 2. 그리고 제가 국어를 구조독해 열심히하다가 그읽그풀로 바꿨는데 거창할 거 없이 지문,선지를 완전히 이해하는게 분석이라 할 수 있을까요? 3.영어 만년3등급이고, 올해 초에 단어 많이 외워서 워마는 2회독째입니다. 현재 구문강의 듣고있는데 성적은 오히려 떨어졌어요. 물론 영어공부를 거의 잘 안하고 있다가 다시하는중인데, 단어는 기본형은 아는게 많이 보이지만 막상 해석하려니 긴문장은 잘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구문강의에서 해석팁(의문사절은 ~지로 꺾는다)을 배우는데 뭔가 거부감이 듭니다. 이미 자연스레 잘 되고 있는 문장도 있고 아닌 문장도 있는데 의식적으로 하려니까요...구문강의에서 시키는대로 체화하는게 맞나요? 그리고 단어는 단어장에서 나온단어+품사별로 외워둘까요? 4. 6평 32332 떴는데 의대목표라면 국어 3 수학 6 영어1 과탐3 정도가 적당한가요? 과탐은 격일로 하나요 매일 하나요? 5. 의대는 무조건 수학 고득점이 중요하고 그다음 국어 과탐순인가요? 영어2 맞아도 반영비 적은 곳은 노려볼만 할까요
1. 등급대에 따라서 다르지만 1등급 베이스가 아니라면 다 들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넵 그읽그풀은 구조독해가 체화된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출이 잘 파악이 된다면 괜찮습니다.
3. 품사별로 외워두시는 것보다는 응용하실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house'는 '집'이지만 동사로 쓰일 경우도 기출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집하다'라는 용어로 쓰였을 테니 '집하다'를 좀더 가공하면 '거주하다'라는 뜻이 있음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구문강의는 처음에는 거부감이 드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듣는 이유는 구문 강의를 통해서 정확한 해석이 되기 떄문입니다.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것은 어느정도 구문이 된 후 부터 가능합니다. 아예 문장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데 영어를 영어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거짓말이죠. 구문강의를 잘 들으신다면 무조건 점수는 오릅니다!
4. 음 지금 입시라면 국어 수학이 1이 안뜨면 절대 의대 못갑니다. 국어 4 수학 5 영어 1 과탐 3이 적당해 보입니다.
5. 당연히 영어 2맞아도 국수탐이 거의 만점 가까우면 지원할수 있는 의대는 많습니다. 다만 국수탐을 모두잘해야 합니다. 수학이 당연히 제일 중요하구요 국어 과탐은 비슷한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와 .. 용기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국어를 잘하셔서 가능 한 일인것같아요
국어를 잘해야 아무래도 이해력이 빠를테니까요
ㅎㅎ 끝까지 가는 사람이 이깁니다! 끝까지 달립시다
작년에도 봤지만 또 희망을 얻고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끝까지 갑시다
제가 꿈이 생겨서 중경외시 이상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가고싶은데 작년까지 이과였어요 기회가 생겨 올해 반수하려는데 문과로 치는게 나을지 이과를 쳐서 교차지원 or 상위권 공대 진학을 할지 고민이 되네요 44244가 제 작년 성적인데 문과로 31111을 맞는게 쉬울지 이과로 32233 맞는게 쉬울지 잘 모르겠는데 영감님께서 보시기에 뭐가 더 가능성이 있어보이시나요? 문이과를 다 경험한 분이셔서 질문드립니다ㅜㅜ
이과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과는 다른 대학이나 다른과들도 지원할 수 있지만 현재 문과는 문과계열만으로 제한되어있고 국수를 같이 치루기 때문에 큰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새로운 사탐을 하는 것보다는 44인 과탐을 22로 올리는 것이 더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와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사실 1주일동안 고민이 많았거든요 인생이 크게 변하는 선택이라서요 결국 사탐 과탐 교재 둘 다 사버린... 이제 맘 편히 이과공부 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끝까지 가는 사람이 결국 이기는 게임이기 때문에 끝까지 열심히 해봅시다!
넵! 질문 하나만 더 해도 될까요? 수학이랑 과탐 공부할 때 개념하면서 기출이나 수특의 우선순위가 어떻게 되나요? 기출이 먼저 인가요 수특이 먼저인가요? 또 개념하면서인가요아님 개념 끝나고나서 하는 걸 추천하시나요?
기출을 2회독 하면서 킬러 제외하고 못풀 문제가 없는 다음 EBS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념 1회독을 끝내고 나서부터 전체 기출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국어공부를 할때 분석을 하고 틀을 잡아야한다는데 혼자 하다보니 계속 잘못된 방식으로 하고있는거 같아요. 혹시 틀을 어떻게 잡아 나가셨나요?
우선 구조독해나 틀을 잡는 이유는 문제를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첫번째가 문제를 맞추는 것이지 지문의 완전한 이해가 아닙니다. 자신이 잡은 틀에서 못푸는 기출문제가 존재한다면 그 틀을 잘못된 틀입니다. 기출 문제를 풀고 맞추는 방식으로 틀을 조정해가시면 됩니다.
선생님 제가 이번 6평 때 수학을 망쳤는데요
현장에서 못 풀었던 문제가 집에 와서 다시 풀 때는 대부분 풀리더라고요(2개 빼고 다 풂) 그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니까 너무 분석 위주의 공부만 해서 그런 것 같아요. 기출 보면서 뭔가 연구는 많이 했지만 부지런히 연습해서 내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전무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은 기출문제들부터 무의식적으로 풀어도 내가 분석했던대로 나오게끔 훈련하고 시중 문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방식은 배성민 선생님 말씀대로 일단 내멋대로 풀고 필기 참고해서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하려고 해요..
아마 기출문제를 외웠을 경우인 것 같습니다. 기출을 외울 경우 긴장된 시험장에서 무의식적으로 나오지 못하여 시험장에서는 풀지 못하고 긴장되지 않은 집에서는 유사 기출문제가 떠올라서 풀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획하셨던 대로 무의식적으로 풀어도 분석했던 것이 나오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현역 6평 23333 (언매,기하,물1,생1)
나온 학생입니다.목표가 한양대 물리학과여서
한양대 반영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수학,과탐을
1등급 받아야 가능할것같은데
1.수학공부를 할수록 처음보는 고난도 문제(드릴 난이도)도 풀 수 있게되고 확실히 조건을 해석하는 능력도 많이 늘었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등급,성적은 오르질 않아서 스트레스받는것 같습니다.차라리 실력도 안오르는것 같으면 다른 방법을 찾아볼텐데 그건 또 아니여서..수학 성적을 올리려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까요?
2.물1 역학 파트 팁좀요..
1. 조건을 해석하는 능력이 좋아지셨다면 이제 다양한 조건에 노출되시면 됩니다. 평가원은 기출과는 같은 조건을 주는 것을 지양합니다. 항상 새로운 조건이 나오고 새로운 조건을 해석하면 기출과 비슷한 구조로 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다양한 조건을 경험하시면 성적이 금방 오를 것 같습니다. 지금 잘하고 계십니다.
2. 수학을 공부하셨던 것 처럼 물리도 조건을 해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Ft가 제시되면 자동적으로 충격량에 대한 생각이 나오는 것 처럼 조건을 해석하며 본인 것으로 만드셔야 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이 왜 저 조건을 사용해야 하는지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Ft가 제시되었다면 mv의 변화량을 구하기 위해서 충격량을 사용했다는 것 처럼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이유와 근거에 대해서 생각하시면 역학도 금방 잘하실 것 같습니다.
배수의 진이라기 보다는
지금은 최고의 학벌을 얻더라도 내가 그 과를 살리지 못하거나 다른 것을 하지 않으면 바로 백수입니다. 저는 그전 학교의 학과를 살릴 자신이 없었고 문과에서는 다른 것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서 자퇴를 생각했습니다!
요새 남들따라 가느라 지금 진도 1회독만 겨우하고 리트니 N제니 하는 것들로 넘어가는 것 보다 지금 풀고있는 개념서+ 기출을 4~5번 이상 몸에서 사리가 나오도록 보는게 더 낫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있는데 이게 맞을까요...?
물론 고난도 문제도 어느정도 접해보긴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없는 건 아닌지라 조금은 불안하네요 ㅎㅎ; 이 둘간의 균형을 어떻게 끌고가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기출은 3회독이 가장 적절합니다.
3회독을 넘어가면 외워서 푸는 경우가 더 많아지게 되며 이 경우 시간만 버리는 꼴이 됩니다. 기출을 3회독까지만 보시고나서 시중에 있는 좋은 N제나 리트를 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루에 수학.탐구 2개를하실때 몰아서 수학한다음 탐구1개. 1개 씩 진행하셨는지
2시간정도씩 과목을계속 바꿔가면서 하셨는지궁금합니다.
2시간이나 2시간반정도 지나니까 과목이 물리네요 ㅎㅎ
ㅋㅋㅋ 저도 하루종일하면 질리는 스타일이라 탐구 2개를 하루에 같이 했습니다. 수학도 마찬가지로 미적 기벡 확통을 하루에 다 했습니다. 강의는 미적 2~3강 기벡 2~3강 확통 1강 물1 3~4강 생1 3~4강씩 했던 것 같아요
강의를 하루에 미적 2-3강,기벡 2-3강, 확통 1강, 물1 3-4강, 생1 3-4강 다 들으신 거에요..?
저도 문>이 전과했고 요즘 반수 시작한것까지 똑같은데요... 요즘 공부 너무 우울한데 진짜 이런 사례가 있구나에 놀라고 가요ㅠㅠ 이 글 지우지 말아주시면 안될까요 댓글에 정말 좋은 조언 많이 해주셨길래 틈틈히 보고싶어서요
넵 ㅎㅎ 지우지 않겠습니다.
올해 성공하셔서 내년에 님의 성공후기 꼭 보고싶습니다!
운동은 어떻게 하셨는지요?! 저는 1월부터 지금까지 일요일만 약 1시간정도 운동(턱걸이 등등)을 합니다..
성적은 낮지만 운동을 꼭 해야할까요?
운동을 통한 개인적인 효과는 더더욱 집중력이 올라가고 정신이 긍정적이게 됩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기출문제나 N제 문제들이 고민을 20분정도 했는데도 안 풀리시는 문제들이 있었을 거 같은데
그런 문제나 해설강의 후 why?->oh! 등을 통해 그 문제 자체를 몇십분이 걸리던 자신의 것으로 만드시고 그 문제에 대해 간단히 정리를 하셨나요?
세간에서 수학문제를 계속 고민하라고 하는데 킬러도 아닌 문제에 1시간을 쏟는 것이 살짝 비효율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이제 여름이 시작되면 체력이 약한 학생들은 지쳐서 공부를 하지 못합니다. 점점 체력전이 되어가기 때문에 운동은 꼭하셔야 합니다. 다만 9월 전까지 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9월 이후에는 쫄리거든요 ㅠㅠ
2. 넵 1시간씩 쏟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어차피 안풀리는 거 계속봐도 안풀립니다. 10~15분 정도 고민하시고 해설강의를 들으신 후 인강이 끝났을 때 다시한번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강의를 듣기전에 어제 못풀었던 부분을 다시 확인하는 식으로 복습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새벽에 힘 얻고 갑니다. 질문 몇가지 드릴게요.
1. 여가시간에는 어떤 걸 하셨나요? 간단하게 웹서핑? 웹툰, 폰게임, 롤같은 온라인게임 등등 이중에서 어떤걸 하셨나요? 그리고 하루에 얼만큼 하셨나요?
2. 주7일 공부하셨나요? 아니면 일요일에는 조금 널럴하게 공부?
3. 솔직하게 생각했을때 머리가 뛰어나다고 생각하시나요?
4. 문득 우울해질때 어떤식으로 대처하셨나요?
5. 음주같은것도 하셨나요?
1. 여가시간에는 코노 피방 유툽하고싶은거 했습니다
2. 9월전까지 일요일은 좀쉬었구요 일요일에 공부하기시작한거는 9월말쯤인거같아요
3. 아뇨 ㅎㅎ... IQ도 정상범위에 속하는걸 알기때문에 머리가 좋은게 아니라 수능이라는 시험에 있어서 점수올리는 방법을 잘알고있다고 생각합니다
4. 우울한틈이 없죠 시간이 촉박하니... 다만 불안감을 느낄때는 지금 상황에서 이 불안을 해결할수 있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생각해봐도 그냥 공부하는것만 나왔지만요ㅠ
5. 수험생때 음주 흡연 등은 절대하지않았습니다
점수올리는 법을 잘 안다고 하셨는데 혹시 점수올리는 법들을 한문장으로 또는 짧은 글로 요약해주실 수 있나요? 애매하면 안해주셔도 되고요. 그리고 혹시 점수올리는법에 대한 칼럼 작성하실 계획 있으신가요?
센세 제가 영어가 변동이 심합니다 단어는 잘되어있는데 막상 실수로 한 두개 나가고 또 절어서 틀리고 영어 진지하게 열심히 하려는데 방법좀 알려주세요 하려는거 다 할 수 있습니다. 등급은 3에서 변동있어요
해석에서 오류가 있을 가능석이 높습니다. 구문강의를 한번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어도 국어처럼 언어라 애매모호함이 존재하긴 하지만 기준이 있다면 이해할 수 있는 애매모호함 수준입니다. 그 기준을 잡기 위해서 구문강의를 들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해석만으로 풀기 힘든 빈칸/순서/삽입에 대한 풀이법을 체화하시면 됩니다. 영어는 절대평가이고 올리기 쉬운 과목중 하나이니 편한 마음으로 지금 단어 외우시는 것처럼 꾸준히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뉴런이랑 빌드업이 둘다 실전개념 포지션 인걸로 아는데 둘 다 한건가요?
둘 중에 하나만 한다면 추천하시는거 있으신가요?
넵 저는 둘다했습니다!
음.... 수학에 접근하는 느낌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아직 준킬러급을 풀지 못한다면 뉴런을 들으시고
준킬러급은 다 풀 수 있는 것 같은데 킬러가 쉬워졌다하더라도 못풀겠더라 하시면 빌드업을 추천드립니다.
와..저도 문~이 하려다 과악에 막혀서 최근에 다니 문돌이로 바꿨는데 진짜 대단하시네요..하 고민되네요ㅠㅠ 기벡은 나쁘지않아서 재밌게 했는데 생명이 너무 어려워요ㅠㅠ
남이 어떤길을 가든 본인이 선택한길이 정답이지 남이 간길이 정답이 아닙니다 잘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인강 어떤식으로 들으셨나요? 인강 들을때 필기는 어떻게 하셨나요? 뭔가 불안해서 나중에 기억안날까봐 계속 멈춤 누르고 필기하게되는데 그러다보니 인강 듣는 시간이 길어지네요.
필기 당연히 했구요!
필기를 외우기 보다는 이해하고 내가 시험장에서 쓸수있는 방향을 생각하며 들었습니다
수학을 놓은건 아니였는데 모의고사 점수가 노베 수준이여서 지금이라도 빨리 잡으려고 현우진 선생님의 시발점을 (수1, 수2, 확통)돌리고 있습니다! 예상 개념 끝내는 시기가 방학 중반쯤 될 거 같은데 그 뒤에 너기출 같은 평가원 기출문제를 풀거 거든요..! 아직 안 늦었을까요??ㅜㅜ 그리고 수학은 독학을 하다보니 이런 커리가 맞을지 의문이 드네요..ㅠㅠ
커리는 괜찮습니다!
다만 스스로 어떻게 하냐는 것이 문제입니다
커리만 잘따라가시면 점수는 오를수밖에 없습니다
풀이를 외우기만 하지마시고 항상 왜?라는 생각을 가지시면서 들으셨으면 합니다
넵! 시발점+너기출만 잘 준비해도 2등급까지 올릴 수 있겠죠..?!!
넵 다만 2등급을 목표로 하는 공부를 해서는 2등급이 나오지 않습니다 1등급을 목표로 하셔서 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개월... 수학정복... 글쓴이님의 수험생활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가능세계인 듯합니다. 추천을 아니할 수 없읍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쌤
넵 태도와 관점을 만들어두면 컨디션이 어떻든 1등급이 바로 나오는 과목입니다
대단하시네요... 그럼 23에 입학하신 건가요?
넵 늙은이 ㅠ
옹 23이 동기들 중에서 가장 나이 많나요? 사수는 그래도 꽤 있던뎅... 늙은이라니 ㅠㅜ
아뇹 누님 형님 한 5분정도 동갑은 3분정도 있습니다! 유급되신분들이나 편입생들어오면 보통 나이가 꽤있으시기때문에 더 많아집니다
저도 파급효과님을 보고 더욱더 자극받고 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면서 공부할게요 이런 좋은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하루 대략 아침기상시간-취침시간은 어떻게 하시고 체력관리는 어떻게하셨는지 여쭤봐도될까요?
대략 오후 1시정도에 일어나서 오전5~6시에 잣구요
물론 10월즈음되서 패턴을 오전 6시기상으로 맞췄습니다
체력 관리는 미리미리 운동해놔서 괜찮았습니당
140일 남았는데 과탐 풀커리 탄것도 대박이네요
140일이 짧아보이기도 하지만 할수있는게 엄청 많은 긴시간이라 충분히 가능합니다
화이팅합시다!
현역때부터 국어 영어 올리신 비결이 궁금합니다...!!
흐음 나중에 칼럼으로 제시해드리겠습니다
저도 올해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해서 의치한약수 목표로 삼반수 중인데 이런 글 볼때마다 1년만에 의치한수 가는게 불가능한 일은 아닌 것 같아서 함이 나요! 물론 저는 국어를 영감님처럼 잘하지는 못하지만 남은 4개월 열심히 해서 의치한약수 가보려구요!!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_ _)
ㅎㅎ 감사합니다
이번에 꼭 메디컬계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성공후기 보고싶습니다
파급 교재가 독해 + 기출 + 문풀까지 커버되는 건가요??
넵 다만 구문은 정리되어있다기보다는 단순제시가 많기때문에 구문이 정리되어있는 구문강의를 들으시고 책을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미적 선택한 수시러 현역인데 수학이 4 떠요ㅠㅠ.. 수1,2, 미적 모두 자이스토리 1-2회독, 개념서, 유형서 3-4권 몇 번씩 돌린 상태입니다
수1,2는 뉴런 2회독중인데 미적 뉴런은 이제 처음 하고 있어요 9평 목표는 2등급입니다
기말 후 세과목 모두 뉴냅스만 돌리려 해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수학에 투자할 것 같습니다
하루 최소 8시간 이상 잡고 있습니다
현재는 9평 이전 수1.2미적 뉴냅스 2회독 목표로 하고 있는데 기말 끝나고 수능까지 약 130-140일 정도밖에 남지 않더라고요,, 이런 상황에서 뉴런 인강을 듣는 게 맞을까요ㅠㅠ..? 문제풀이만 해도 버거울 것 같은데,,일단은 저렇게 하려 생각중인데 혹시 다른 커리나 방법이 더 나을 것 같으면 그거 추천해주실수있나요 너무 막막하네요 ㅠㅠ
개념이 부족한 상황에서 문제풀이만 반복하게 되는 것이 가장 안 좋은 공부법입니다. 문제풀이는 개념을 다양한 상황에서 적용하기 위한 도구이지 코어적 공부가 아닙니다. 뉴런을 들으셔도 됩니다. 또한 남이 어떠한 커리를 따라가든지 간에 스스로에게 맞는 과정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제가 봤을 땐 뉴런을 들으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구문강의 완강후 파급하고있습니다. 작년 해석 1도못했던 5등급에서 이제는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해석은 되는 수준까지됐습니다. 허나 숙어와 전치사에서 계속 버벅여서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따로 숙어단어장을 사서 암기 해야할까요? 전치사 뜻이 여러개라 뭐로 해석할지 고민하면서 시간이 많이 소비되는것 같습니다. (한지문당 4,5분)
그리고 해석속도를 늘리기 위해선 한지문의 있는 모든문장이 빠르게 해석될때까지 회독하기와 많은지문을 해석해보기 중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예를들어 ebs지문 3개에있는 모든문장 빠르게 해석될때까지 회독 vs ebs지문 30개 독해해보기
그 구문강의에서 전치사에 대해 이미지를 알려주는 강의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전치사는 이미지로 확인하시면 시간이 많이 줄어드실겁니다. 숙어와 전치사같은 경우 원어민의 경우에도 정확한 해석을 하지 않고 이미지로 받아들입니다.
또한 해석속도를 늘리기 위해서는 기출 지문에 있는 문장을 여러번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도 국어처럼 문법이 있고 작문을 위한 규칙이 존재하기 때문에, 문장이 특정 패턴을 반복합니다. 같은 문장을 여러번 확인하여 패턴을 파악하는 연습을 하신다면, 시험장에서 무의식적으로 해당 패턴을 파악할 수 있어 빠른 속도로 해석이 가능하실겁니다.
혹시 지금부터 정시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 수학 과탐 개념 처음부터 해도 3등급대라도 맞을 수 있을까요..?? 공부 해보려고 하는데 계속 늦었다는 생각 밖에 안 들고 자신감이 사라져서요..
넵 저는 7월 1일에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과정의 아름다움을 중요시하지만
현실적으론 결과만 좋으면 됩니다.
언제 시작하고 어떠한 과정을 밟아왔던지 간에 합법적으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면 됩니다.
늦었다는 것은 남과 비교했을 때 남보다 늦게 시작했다는 것을 통해서 얻게 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 비교를 늦었다고 고민하느라 아직도 시작하지 않는 님과 늦었다고 생각이 들어 열심히 시작하는 님의 비교로 바꾸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사람한테 왜 질문하는거지. 그냥 타고난 머리로 공부한 거 아닌가? 이 분처럼 해도 의대 못가요. 송충이는 솔잎이나 먹으면서 사세요. 이런 사람은 타고나는겁니다.
배성민 빌드업 뉴런에비해 어떤부분이좋나요? 그리고 문과셨을때 전적대는 어디셨나요??
1. 둘다 좋은 강의입니다
2. 저 뱃지 2개있슴돠
오후 1시에 일어나서 오전 5시에 주무셨다고 봤는데 생활패턴은 어떻게 돌리셨나요?? 저도 공부 시간대가 오후~밤으로 잡혀버려서 일어나면 12시라 고민입니다ㅠㅠ
저는 그냥 밤을 샜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걸 잘못하지만 안자는 거는 잘해서 ㅎㅎ..
반수 할생각인데 지학 노베인데 지금부터 하면1개틀리거나 1등급중반대 노려볼수있을까요? 1등급이아니면 의미가 없는반수에요 그래도 무조건 할생각이긴합니다
하루에 2시간 할당가능해요
넵 열심히만 하신다면 안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9평 학원이나 학교에서 응시하셨나요??
배성민t 드리블 안들으신 이유가있나요? 저는 빌드업 스킵후 드리블만들어서요
감사합니다
9평은 게시글 처럼 10월에 집에서 치루었습니다!
드리블은 저도 들었습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영감님 배성민t 현우진t 같이 수강하시면서 시간대비 비효율적이다는 느낌은 없으셨나요??
저는 차현우t 이투스에서 풀커리듣고 수1만 부족한부분 배t 듣는데 물론 성민쌤 정말 잘가르치셔서 다른관점으로 얻어갈부분이 약간은 있는데 이미 풀커리를 한번타서그런지 시간대비 효율면에서는 혼자 문제를 더 풀어보는게 나은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이런느낌은 없으셨는지요?? 두분다 풀커리를 타신건가요?
현역 확통이고 3에서 2까지올렸는데 1을 만드는게 너무 어려워요.. 동네 학원만 다니고 있는데 여름방학때 배성민t 인강을 같이 들을까 고민중인데 인강보다는 혼자 사고하는 시간을 늘리는게 더 나을까요? 벽같은게 느껴져서.. 고민임다
벽같은게 느껴지셨다면 혼자할 수록 그 벽은 극복이 안될겁니다.
인강을 통해서 그 벽을 낮출수 있도록 하시고 그후 스스로 공부하셔서 넘어가시면 됩니다.
혼자 사고하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본인의 능력치 안에서 맴도는 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
능력치를 키우는 공부를 해야하니 인강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영감(?)님... 6평을 집에서 치고 9평도 백신때문인지 자리가 하나도 안남아서 집에서 치뤄야 할 판인데 수능 당일에 이런 이유때문에 긴장되진 않으셨나요? 학교나 학원에서 모고를 못쳐보고 들어간다는 게 아쉬워서 여쭤봅니다
저는 짬이 많아서 ㅠㅠ 괜찮았습니다
아마 현역이 아니시라면 괜찮으실것 같습니다
대졸입니다 ㅋ ㅠ ㅋ ㅠ 웃프네요 24살.. 첫 반수... 힘이되어주세요 파급효과 !! ㅋㅋㅋㅠㅠ
ㅋㅋㅋㅋ 수능날 까지 끝까지 열심히한다면 무조건 됩니다! 화이팅 하십쇼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화이팅하십쇼!
뉴런을 이제 시작하는데요 ,., ㅠㅠ (시발점은 했어요)
미적 같은 경우는 개념도 반 정도 제대로 안되어있네요 ㅠㅜ
시발점을 굉장히 하루하루 꼼꼼하게 복습을 했었어서 느려졌는데 핵심적으로 빠르게 돌릴걸 후회도 합니다 그러나, 뉴런들을때 흡수력을 더 높이기 위해서라고 ...나름의 자기 합리화 하면서 남은 기간 열심히 해보려합니다
뉴런도 이렇게 들으면 듣다가 수능장들어갈 거 같은데 혹시 뉴런을 들으실때
어떻게 그 짧은 기간안에 돌리셨는지, 계획은 어떻게 짜서 들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그 과정에서 혹시 효율적으로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과목이 여러개인데 이 여러개의 뉴런을 다 어떻게 그렇게 빠르게 돌리셨나요! ) 또한 회독은 어떻게 하셨나요?
그리고 기출은 늦은ㅅㅣ기에 어떻게 돌리셨나요?
비록 늦은감이 있으나 수학에 비중을 두고 열심히 해보려합니다
물론 더 뛰어나실수 있지만 쉽지 않은 일을 해내셨고 이런분이 있다는게, 또 그 경험을 공유해주시니 너무 힘이 되어요 ㅠㅠ 남은 기간 불확실성속에서 버팀목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느낌이예요 많은 분들에게 답변다는것도 쉽지 않으실텐데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 ㅠㅠㅠ
저는 하루에 미적 기벡은 2~3강씩 들어서 최대한 빠르게 돌렸구요! 그다음에 똑같은 방식으로 2회독했습니다.
인강을 들으실때 저는
1. 스스로 풀어보고
2. 강의듣고
3. 강의에서의 풀이 모방하고
4. 모방한 풀이와 저의 풀이 확인하고
5. 다음날에 다시 확인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기출은 이미 인강에서 주요기출은 풀어봤고 스스로 기출을 풀때는
수분감을 통해서 풀었습니다.
뉴련 2회독 후에 수분감에 들어갔기 때문에 어느정도 문제가 풀렸구요
안 풀리는 문제에 대해서는 위에 설명된 1,2,3,4,5를 똑같이 했습니다!
ㅎㅎ 자세한 질문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십쇼!
실제로도 7월1일이 코앞에 다가와서 더 자극이 되네요
영감님 빙의해서 4개월 달리겠슴니다
ㅎㅎ 언제시작하든 끝까지 한 사람이 승리합니다. 화이팅하십쇼!
화작 뒤지고 공도벡 안나오고 19수능 개추억이네 ㅋㅋㅋㅋㅋ
이제는 틀이라는....
수학 드릴은 안 하셨나요?
문과에서 이과 반수 중이고
올해 기하를 처음 공부 중인데, 얼마 전 시발점/쎈이 끝났습니다.
추후 기하 커리로
수분감+뉴런 1회독 -> 뉴런 2회독 +시냅스 1회독
이렇게 생각 중인데
피드백 좀 부탁드립니다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드릴도 했습니다. 다만 드릴은 N제이므로 회독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수분감과 시냅스의 순서를 바꾸셨으면 합니다.
시냅스가 좀더 쉬운느낌이구요
저는 뉴런을 2회독을 해야 기출 문제를 보았을 때 뉴런에서 배운것이 떠올랐습니다!
저기 혹시 영어 공부법 알수 잇을까요..? 영어는 하면 금방 는다지만 제가 영어를 못해서요
진부한 얘기일수도 있지만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 단어 2. 구문입니다. 우선 단어를 꾸준히 외우셔야 구문강의를 반드시 들으셔야 합니다. 1,2과정을 하신다면 이제 정확한 해석이 어느정도 가능해지실 겁니다. 그렇다면 3. 문제풀이/문제풀이법을 배우시면 됩니다. 1,2,3과정까지 소화하신다면 1~2등급 성적대가 충분히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1등급을 받기위해서는 1,2,3과정을 소화한 후 문제 풀이양이 많아져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플래너 따로 관리도 하셨을까요? 그리고 과탐의 경우 복습은 어느 주기로 하셨나요?
플래너는 공부를 시작하기전에 큰틀에 있어서 강의 계획을 세웠구요.
직접 해보기전에 계획을 세운 것이기 때문에 공부를 하면서 변경사항이나 추가사항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만 추가를 했을 뿐 플래너를 따로 쓰지는 않았습니다.
과탐의 경우 물론 2회독씩 했구요. 저는 강의가 끝난 후 복습 다음날 강의 듣기전 복습을 했습니다.
멋져요
감사합니다 ㅎㅎ
물리 역학공부할때 문제를 풀면 어느정도 고민하고 답지나 풀이를 보셨나요? 이제 개념이 끝나서 문풀을 빠르게 돌리는 중인데 그 고민의 데드라인을 어느정도로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10~15분정도 동안 제가 아는 개념을 적어가며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럼에도 풀리지 않을 경우 풀이를 보았습니다. 10~15분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안풀리는 문제를 계속 붙들고 있어봤자 어차피 안풀리고 시간만 낭비한다는 생각을 해서 ㅎㅎ... 10~15분정도면 제가 할 수 있는 충분한 고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해요 앞으로도 하시는일 다 잘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가는 사람은 누구나 성공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열심히 해봅시다!
기하 80입니다..기출 안하고 n제 푸는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출 1회독도 안했는데 n제가 재미있어서 기출이 풀기 싫어져요ㅜㅜ
ㅋㅋㅋㅋ 기하 N제가 새로운 관점이 많고 재밌긴 합니다. 하지만 재밌는 것만 하면 점수가 재밌게 나옵니다. 기출은 반드시 풀으셔야 합니다.
현재 기하 6평 4등급입니당...
2월중순애 재수시작해서 개념을 꼼꼼히 하다보니 6평직전에 개념이 끝나고 수분감 스텝0까지 풀다가 이제 뉴런 초반부하고있습니다. 저도 지금 늦었다는걸 누구보다 잘알기에 1회독은 말씀해주신데로 시냅스는 안풀고 하루에 수2,기하 2강식 수1은 한강씩 듣고 복습만 조금 하는식으로 바꿀려고 하는데요 뉴런 2회독때 시냅스 같이 풀고 3회독 할때는 수분간 병행 하면서 하려고합니다
0.위에 처럼 하는방식이 맞겠죠?
1.회독을 바로바로 이어서 해도 문제없나요? 1회독끝나고 바로2회독 이런식으로용
2.수분감으로 기출 충분하나요? 아니면 마플같은 문제집을 하나 더푸는게 좋을까요?
3.문제 풀이는 언제부터 해야 늦지 않을까요??
4.지금 문학 기출분석강의 늦지 않았나요? 틀리는건 3~4개 틀리고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 ㅠㅠ 30분 넘게 걸릴때도 종종있어서요 ㅜㅜ
0. 넵 하셔도 됩니다. 다만 님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반드시 바꾸셔야 합니다.
1. 넵 저도 그렇게 했고 그렇게 해야만 복습효과가 크게 나타납니다. 만약 시간이 지나고 2회독을 한다면 복습효과가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2. 마플은 너무 많구요! 수분감이 필요한 문제는 다있었다고 생각합니다.
3. 제 생각에 문제풀이는 9월에 시작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문제풀이는 새로운 개념을 배우는 것이 아닌 개념을 새로운 조건과 문제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개념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문제만 풀면 문제풀이의 효율이 떨어지며 모르는 문제는 없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남들이 문제풀이 하는 7~8월에 개념에 집중했구요 이후 문제풀이에 적용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10월 중후반에 시작하지 않는 이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4. 넵 전혀 늦지 않았습니다. 문학 같은 경우 문제푸는 태도나 작품을 보는 관점이 잘 잡혀있기만 한다면 25분 정도에 다맞거나 1개틀리는 정도로 빠르게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성심성의껏..ㅜ 감사합니다 화이팅 할게요!
저도 문과 반수생인데..ㅎㅎ 위안 받고 갑니당
ㅎㅎ 감사합니다 끝까지 화이팅합시다!
답변들을 보니 수학 컨텐츠들을 굉장히 많이하신거같은데 어떤 강의나 문제집, 실모등을 푸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저는 현우진 풀커리랑 배성민 빌드업, 드리블 1,2 들었었구요. 기타 N제는 풀지 않았고 제헌이 모의랑 한석만 모의 등등을 풀었습니다
예전부터 팔로우 해서 글 자주 보았고 좋았는데 오늘 글은 좋은 정도를 떠나서 의지를 다져주네요!! 참고로 저는 파급효과님이랑 동갑이에요ㅎㅎ 군대 올해 전역하고 올해 수능 볼려고 공부 중이에요 응원 한 번 해주세요!
ㅎㅎ 화이팅하십쇼!
아 그리고 생명 유전 자분기 좋나요??? 어떤점이 좋아서 자분기 들으셨는지 자세한 후기같은거 말씀해주시면 감사할게요 저도 생명1이여서ㅎㅎ
자분기는 현재 새로운 자료가 많이 나오는 생1에 추세에 맞는 강의인 것 같습니다. 이번 6평에서도 그랬고 작년 수능에서도 새로운 자료가 출제되었죠.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고 그때마다 사고하는 법을 알려주는 강좌이기 때문에 신유형이나 신자료에 최적화되었다고 봅니다
쪽지 확인 부탁드릴게요
확인했습니다
답장 드렸어요
이제 댓글 질문 마감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