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70일차(동사러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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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70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하짓날이네요.
해가 가장 오래 뜨는 날이니만큼, 열정도 활활 태워보아요:D
170번째 문제는 일본사 문제입니다.
모처럼 어려운 문제네요.
사실 세계사보다는 동아시아사에 더 가까운 문제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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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볼 수 있겠습니다만, 일본 측 사서에서 천황 칭호를 사용하기 이전의 국왕에게도 '천황'이라는 칭호를 사용하는 흔적이 나타납니다. 단지 사료에 천황이라는 표현이 사용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워요:D
111111
가 사건은 다이호율령 이듬해니깐 702년 맞나요?
헤이조쿄 설립년도는 정확히 몇년이죠?
헤이조쿄는 710년
일본서기는 720년입니다.
헤이조쿄 건설과 나라 시대 시작이 동일한 연도니 기억해 두시면 좋고, 일본서기는 굳이 기억 안 하셔도 될 듯해요.
저는 700대 초기~중기사이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1,5번 고민했는데 5번은 684년? 인가 더 빠른걸로 기억해서 1번으로 풀었습니다
일본 국호 천황 칭호 모두 7세기 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정답 1번
정답- 1번
황소의난 875
견당가파견 중지(헤이안)894
미나모토가문집권(가마쿠라)1185~
천황칭호 (일본국호) 7세기 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