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삼반수생녀 [455522] · MS 2013 · 쪽지

2013-08-25 20:29:09
조회수 906

개정. 물1vs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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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겁나 굉장히 정말로 걱정되고 혼란스럽습니다.

일단 제 소개로는. 작년에 기숙학원에서 재수를 했었고 지금은 인서울 다니고 자퇴하고 반수를 합니다.

제작년 6평 13123  9평  13122  11월 443343 (진짜 인생 망함 그냥 수학포기할걸 괜히 언외 놓아가지고)
작년에 6평 222134 9평 122233 11월 334343 입니다.(또 망함 인생 파토남)
솔직히 작년은 연애도하고 제가 시험때 외엔 좀 잘한다 잘한다 소리를 많이 들어서 자만심이 하늘을 찔렀습니다. 첨엔 학원에서 5등하고 그랬으니까..공부도 오지게 안햇고 합니다. 인정해요. 그래서 다시 반수.

주요과목이 물1.생2.였고 서브과목이 화1이었습니다.
물론 과학 공부는 지 2 빼고 물1,2 화1,2 생1,2 지1을 공부했습니다.(그중에서 수능 체계로 공부한건 물1,화1,생2.)
일반 화학과 일반 물리 둘다 공부하였고. 뭐 학점도 괜찮았어요. 시험만 보면..

정말 고민되는건 물 1으로할지 화 1으로 할지입니다.
물1보니. 점점 암기과목이 되어간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아직 정밀하게 공부해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작년 물1은 주요과목이라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접근법은 알죠. 다시 상기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화1은 하이탑과 예전 공부 책으로 봤습니다. 1회독. 하지만 문제에 대한 접근은 잘 못하겠더라구요. 맞긴 맞는데 수능에 나올법한..그런 풀이법이 맞는건지 확신이 안 서는. 인강을 병행하려 하는. 인강 보면 접근법에 대해 알수 있겠죠 ?

진짜 이제 수능 접수하러 가야하는데. 선택과목이 이모양 이꼴이 되서 너무 우울하고 저조합니다.
2과목이더군요 게다가.
그래서 물1 선택비중이 적어져서 제일 선택비중이 큰 화1을 택한거긴 하지만.
물1비중 낮은것도 개짜증남.. 게다가 한두문제 틀리면 바로 낙오자 되는건 마찬가진데 비중이 이렇게 적어서야.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진짜 무슨 학점 F받는것보다 더 살떨리네요 증말 아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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