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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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에발 그만좀 하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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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요.. 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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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공간 먼저 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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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공간 먼저 할란다
조언이랍시고 남들 다 하는거라면서 강요 좀 안했으면 좋겠음.. 대학이야 그렇다고 쳐도 결혼부터는 자기가 알아서 할텐데 좀 내비두지. 군대 늦게가면 인생이 망하는 듯이 재촉하고 결혼 늦게하면 큰일나는 듯 재촉하고. 어떻게 남들이 보편적으로 가는 길을 다 따라감.. 다 자기 생각이 있는데
자신이 고독 속에서 사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고독 속에서도 우아하게 사는 것은 위대한 사람이라는 말이 있죠.
주위의 말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자신만의 꿈을 좇으며 우아하게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지랖돋음
남자 여자 사귀면 야...참....니가 아깝다......등등...
넌 니 수준에 맞는 오크 잘 사귀고 잇니? 내가 좋아서 사귀는대 어쩔?
결혼할 때 특히 그런다죠. 주변에서ㅇ야 누구는 혼수 뭐 했다더라 집은ㅇ어디더라 이러면서. 그러면 본인들이 잘 하다가도 흔들려요. 보면 그래요. 정말 오지랖..
니가 아깝다....(그러니까 그놈이랑 헤어지고 나랑 사귀자)
개공감
ㄷㄷ
걱정은 고마운데 참견은 너나 잘하세요.
저런 사람은 다른 길을 걷는 사람을 보면 괜히 참견하면서도
속으로는 자신은 정도를 걷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묘한 우월감이랄지, 안도감을 느끼곤 하죠.
뿌리깊은 공동체 문화의 단점이죠. 그리고 연장자의 말을 우선시하는 문화와 눈치 살피는거도 그렇구요. 뭐 그냥 동양문화의 단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 근데 우리나라는 유독 그 단점이 더 심한듯 아 그리고 우리나라 사회는 특히 저런 정도를 벗어난 사람에게 너무나 가혹하다는..그러니 함부로 벗어나지못하죠 ㅠ
그렇죠~ 재수할수도 있고 삼수할수도 있지만 결국엔 자기 원하는 대학에 가는 게 어쨋든 맞는 길이겠죠
그걸 꼭 20에 가야된다느니 해서 사람 패배자 취급하는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좀 늦을 뿐.
왜 그런지 이유나 납득할만한 근거를 가지고 진심어린 충고를 해준다면 잔소리따위로 취급안하는데
꼭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서 그냥 내지르는식이니....
근데 그냥 내지르면 양반이고 꼭 자신과 별 상관없는 모범사례와 비교질을 해서 더 문제
제가 왜 제 인생을 제 맘대로 살면 안됩니까 ! ㅠㅠ 그쵸..?ㅎ
여기에 흔들리는 것도 한국인 종특
정말 오지랖 쩌는 사람 너무 시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