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 [429588] · MS 2012 · 쪽지

2013-07-26 13:31:57
조회수 75

Le petit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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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개방성이 높다.

근데 문제는, 다른 사람들도 개방성이 높을 줄 알았다는거...

내 입장에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정도는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다는건 정말 큰 오류였는데..

사실 험한 말을 들어도 허허허 그러는게 내 습성이라 더 문제였던것 같다.

아니, 근데 나도 엄청 예민하기 짝이 없잖아.

뭐지?....모르겠다.



2.

A라는 말을 해놓고 보니 막 화를 내는데 화를 내니까 화를 내는줄 알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왜 화를 내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을때가 종종 있다.

그 다음-내가 생각하기에 전혀 다른 B라는 말을 했는데 화를 낸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를 때가 있다.

비슷하지만 다른 경우로, 내가 분명히 말실수를 했다고 생각해서 사과를 하는데 "괜찮아, 왜 그래?"하는 경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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