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410776] · MS 2012 · 쪽지

2013-07-15 09:22:53
조회수 6,799

고려대. 질문받습니다. 그리고 칼럼씁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3742537

삼수했고요. 문과입니다. 현재 학부생이고요. 재수 후 서성한중 中 한군데 다니다가 삼반수했습니다.
이전 글 보시면 수기 있고 거기 댓글 백개 조금 넘게 있어요. 거기랑 중복되는 질문은 답변 안할게요.

그리고 질문 많이주신 부분이나 이런 것 칼럼으로 쓰면 좋겠다 말씀해주시는 주제로 칼럼 한편 쓸게요. 7월25일까지.

많이많이 질문해주세요!
질문 안해주시면 쥐도새도모르게 글 지워야짘ㅋㅋㅋㅋ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 451840 · 13/07/15 11:09

    독학하셨나요? 학원다니셨나요? 학원다니니까 자습시간이 부족한데 어떡하죠?

  • 봄꽃 · 410776 · 13/07/15 18:33 · MS 2012

    앞의 두 질문은 위에서 밝힌 바와 같은 이유로 답하지 않고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만 드리겠습니다.
    자습시간이 부족하시면 물론 자습시간을 늘리시면 됩니다. 학원을 다니니까 자습시간이 부족하다 말씀하시는 것은 학원을 다니지 않는 경우를 염두에 두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만두지 않는 이유는 그만한 리스크가 있어서겠지요. 뭔지는 저도 대충 알고요. 우선 '학원을 다닌다.'라는 상황 아래 모든 시간을 짜내셨는지 먼저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통학하는시간, 쉬는시간, 밥먹는시간, 양치하는시간.
    말이너무길어지네요.
    1. 학원을 다니면서 시간을 최대한 짜내라
    2. 그래도 자습 시간이 부족하면 그때 생각해봐라. 다만, 학원을 그만둔다고 수업을 듣던 시간 모두를 자습을 하며 보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 학원 수업시간이 반드시 자습시간 이하의 효율을 갖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해라

    쓰고 보니 당연한 얘기밖에 없네요
    아, 그리고 당연한 얘기 하나 더
    환경을 바꾸기 보다는 자기 자신을 바꾸는 것이 빠르고 확실하다는 것.

  • 연세대 14학번 · 449908 · 13/07/15 19:36

    마지막줄 정말 동감이여 ..ㅠㅠ

  • 연세대 14학번 · 449908 · 13/07/15 11:11

    근데 학부생이라는게 뭐에여??
    제가 아직 전공을 뭐 할지 못정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자전은 점수가 엄청 높다그러고.. 심란하네요 재수까지 해서 갔는데 과가 안맞으면 정말 절망스러울거같아요..

  • Katharsis · 416465 · 13/07/15 12:14

    학부생=대학생

  • Penia · 389525 · 13/07/15 12:44 · MS 2011

    일반적으로 학부생이라 하면 대학원이 아닌 그 밑의 학부를 다니는 학생을 뜻합니다. 보통 우리가 아는 '대학생'들이죠.

    다만 고려대처럼 신입생을 학과 단위가 아닌 여러 학과가 모인 '학부' 단위로 선발하는 경우(학부제), 그 내부에서는 아직 전공이 정해지지 않은 학생들을 편의상 '학부생'이라고 구별해 지칭하기도 합니다. 인문학부, 정경학부 같은 단위로 입학한 1학년들이 그런 경우죠. 물론 14학번부터는 학과제 입학이겠습니다만.

    전공에 대해 감이 안 오신다면 고려대학교 수강신청 시스템에서 각 학과 전공과목들의 강의명, 강의계획서를 보면서 감을 잡는 것도 좋습니다.
    http://sugang.korea.ac.kr:7080/index2.jsp

    수험생들에게 제공되는 전공에 관한 정보라는 게 워낙 안습한 수준이다 보니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전공들에 대한 '대단히' 막연한 인상만을 가지고 전공을 택하게 되는데,
    막상 뾰족한 해법이 있는 것도 아닌지라 가능한 한 얻을 수 있는 정보들과 자신의 성향 및 진로를 고려해서 정할 수밖에 없는 게 보통입니다.

    딱 찝어서 어떤 전공을 택할 수 없다면 정말 안 맞다 싶은 전공들부터 지워나가서 자신이 타협 가능한 전공의 범위를 정해서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도 좋겠죠.

  • 연세대 14학번 · 449908 · 13/07/15 19:36

    우와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 봄꽃 · 410776 · 13/07/15 18:42 · MS 2012

    위에서 잘 설명해주셨네요. 제가 말한 학부생은 전공이 정해지지 않은. 즉 학과생이 아닌 학부생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전공에 대한 고민은 있을 수 밖에요. 대부분의 학생이 중고등학생 시절 대입을 위한 공부만 하는 것이 이나라 현실이니.
    위에서 말씀하신 대로 커리큘럼을 찾아 보는 것, 배우는 과목을 서점같은 곳에 가서 훑어보는 방법 정도가 있겠지요...

  • 연세대 14학번 · 449908 · 13/07/15 11:13

    그리고 혹시 미디어학부에 대해 잘 알고 계시나요?
    언론 계열 학과인가ㅇㅕ?

  • 봄꽃 · 410776 · 13/07/15 18:45 · MS 2012

    잘 모르지만 필요하시다면 알아봐드릴 수 있습니다!
    전 상경계 지망이요..

  • 러시아다람쥐 · 420033 · 13/07/15 11:34 · MS 2012

    혹시 논술보셧나요

  • 봄꽃 · 410776 · 13/07/15 18:53 · MS 2012

    재수때 보고 떨어졌어요
    입학은 수능 백프로요~

  • 설블리♥ · 404192 · 13/07/15 12:44

    고대 술 많이 멕이나요

  • 진리자유정의 · 314134 · 13/07/15 12:57 · MS 2009

    사발식이나 술자리에선 그렇죠....ㅋㅋ 자기의지에 따라 덜 마실수도 있고

  • 봄꽃 · 410776 · 13/07/15 18:55 · MS 2012

    사람마다 달라요 ㅋㅋㅋㅋㅋ먹이기는 합니다만 무리하게 먹이지는 않죠 ㅎㅎ
    근데 술 더 마실 수 있는 거 아는데 너무 빼면 별로 안좋아하긴 하죠...;(

  • 설블리♥ · 404192 · 13/07/15 20:25

    전 술 막 부어라마셔라 처먹는거 별로안좋아하고

    걍 은은하게 분위기타서 마시는정도밖에 안마시는데...

  • 진리자유정의 · 314134 · 13/07/15 20:34 · MS 2009

    뭐 자리에 많이 안나가시거나 여자분이면 좀 스스로 조절가능하죠. 전 그래서 자리에 별로 안나가는편입니다만

  • Penia · 389525 · 13/07/15 20:33 · MS 2011

    이과는 제가 모르겠으나 최소한 문과면 술 억지로 마실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정말 운 없게 이상한 선배가 걸리지 않는다면요.

    물론 분위기 올리는 데는 술이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적게 마실수록 사교적인 면에서 약간 불리할 수 있겠지만 그게 특별히 문제가 되진 않구요.

  • 진리자유정의 · 314134 · 13/07/15 20:40 · MS 2009

    맞아요..경영이 사발식 3병반?이었나 그랬죠...제가 속한 문과대만 해도 여자는 1병보다도 적게 했습니다. 사석에서는 거의 안마셔도 뭐라하지않습니다.

  • 봄꽃 · 410776 · 13/07/16 00:26 · MS 2012

    전 부어라 마셔라 좋아하는 편이라 ㅠㅠㅎㅎㅎ 그런 자리 즐기는 편인데요
    사실 그래도 웬만하면 '처먹는다'라고 표현할 만큼 먹거나 먹이지는 않아요 ㅎㅎㅎ
    술은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 설블리♥ · 404192 · 13/07/16 00:31

    으아 다행입니다!!

    고대에서 뵈요 ㅋㅋㅋ

    고의..

  • 봄꽃 · 410776 · 13/07/16 00:45 · MS 2012

    음...네...술사주세요 의느님...

  • 설블리♥ · 404192 · 13/07/15 12:44

    서성한이랑 고대랑 클라스차이 느껴지세요??

  • 봄꽃 · 410776 · 13/07/15 18:57 · MS 2012

    하하 아니요. 양자 모두에서 제가본 것은 개개인이었으니까요. 제가 보기엔 비슷했습니다만. 다만 기대가 커서 그런지 고대에 대한실망이 더 크긴 하더라고요.

  • It`s JK · 190249 · 13/07/15 12:54 · MS 2007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전공에 대해서 피터치는 경쟁이 있는 학부생 생활을 하시겠군요 ㅠㅠ 무난한 전공진입을 기원합니다 ㅋㅋㅋ

  • 봄꽃 · 410776 · 13/07/15 18:59 · MS 2012

    제가 원하는 과는 컷이 낮아서 피터질 필요는 없다...고 믿고싶네요
    ㅜㅜ감사합니다

  • 고대정경화이팅 · 452083 · 13/07/15 16:26 · MS 2018

    안녕하세요, 선배님! 고려대에 진학하고자하는 고3입니다. 고려대 학생들 사이에서 보건행정학과에대한 인식이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목표는 정경대학이지만, 정시로는 보건행정정도밖에 못 쓸것 같아서요ㅠㅠ

  • 봄꽃 · 410776 · 13/07/15 19:03 · MS 2012

    관심 없다...라고 해도 될까요
    서로 관심 없어요 그냥 ㅋㅋㅋ 니들은 니들이구나...싶고
    이상한 우월감 느끼는 애들 사실 있는데 그건 음...좀...그런 생각 가지는 사람 별로 없죠...좋게 보지도 않고요.
    그리고 고3이시면
    지금부터 하셔서 정경 가실 생각을 하셔야죠?
    공부하러 갑시다 ㅎㅎ 오시면 밥사드릴게요 화팅

  • 고대정경화이팅 · 452083 · 13/07/16 10:53 · MS 2018

    내년에 같은 학교에 다니고있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Penia · 389525 · 13/07/15 20:53 · MS 2011

    일단은 그냥 가능한 한 달려보시고 나중에 수능 점수가 실제로 그 정도 나오면 그때 고민하셔도 될 겁니다.
    수능 점수란 게 정확하게 예측되는 게 아닌지라, '예상'은 수시 지원전략을 세우는 데나 유효할 뿐, 별로 믿을 게 못 되죠.

    아무래도 소속집단으로 우월감을 느끼고 싶은 욕구가 충만한 풍토는 대학에서도 예외가 아닌지라,
    보건행정학과 등 입결 하위 학과에 대해서는 고파스 익명게시판에서 무시하는 등의 찌질한 행위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수의 학생들은 별 관심이 없고, 입학하면 그냥 고대생입니다. 보건행정은 배우는 내용이 일종의 사회과학인지라 비교적 적성을 심하게 타지도 않을 듯하구요.
    이중전공 지원에 있어서도 차별이 없으므로 자신이 원하는 이중전공에 합격할 경우 해당 학과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해당 학과 학부과정을 밟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보건대 캠퍼스는 안암에서 조금 떨어진 정릉에 있는데, 안암으로의 이전이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 고대정경화이팅 · 452083 · 13/07/16 10:54 · MS 2018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 꼭성공하리라 · 449800 · 13/07/15 18:06 · MS 2013

    남자친구 있어요?

  • 봄꽃 · 410776 · 13/07/15 19:04 · MS 2012

    없어요
    저 남자에요.

  • 지식채널e · 447333 · 13/07/15 18:48 · MS 2013

    서성한에는 N수생들 많나요?
    고려대는요?

  • 봄꽃 · 410776 · 13/07/15 19:56 · MS 2012

    둘 다 재수이상과 현역의 비율이 반반정도...?

  • 연세대 14학번 · 449908 · 13/07/15 19:40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근데여 .. 사발식때 꼭 마셔야 하나요?
    혼자 앞에 나가서 소리지르고 마시는거,, FM 형식인가요??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티때 개인별 장기자랑은 하나요?

  • 봄꽃 · 410776 · 13/07/15 19:58 · MS 2012

    사발식 건강상의 이유나 이래저래 빠지기도 하지만 큰 이유 없으면 대부분 해요 ㅎㅎ 단지 하기 싫다는 이유로 안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정 못하겠으면 안해도 된다고 해도 다들 해요) 그리고 막상 해보면 별거 없어요 ㅎㅎ
    에프엠 있어요 ㅋㅋ 자기소개같은거. 혼자 마시진 않고...
    새터가면서 장기자랑 간단하게 했어요^.^ 싹다 ㅎㅎ

  • 박흥수 · 451216 · 13/07/20 14:59 · MS 2013

    사발식이 뭐에요? ㅋㅋ FM은 별거아녜여 ㅋㅋ 그리고 술좀 취하시면 그런거 그냥 하실걸여

  • 비활성기체 · 417907 · 13/07/15 20:16 · MS 2012

    저 고대가면 꼭 술사주세요~~~~

  • 봄꽃 · 410776 · 13/07/16 00:28 · MS 2012

    그렇게하지요 ^.^

  • 신극 · 347975 · 13/07/15 20:17

    고려대학교 자유전공은 정체성이 없다는게 사실인가요??

  • 봄꽃 · 410776 · 13/07/16 00:34 · MS 2012

    장단점만 짧게 말씀드릴게요.
    1. 자유전공 치고는 정체성이 확실한 편이라 생각됩니다. 고자전은 연자전과 달리 법대의 후신임을 자처하고 있고 그에 걸맞은(?) 커리큘럼도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자유전공 치고는 나름의 소속감이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자유전공학부에서 전공을 배정받더라도 자유전공학부 내에 그대로 있기도 하고요.
    1. 다만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필수로 듣는 연계전공인 '공공거버넌스와 리더십'은 타 학과에서도 연계전공 신청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컷도 거의 없고요. 오히려 그보다는 법과 행정인가?를 선호한다고 하더라고요.
    1. 그리고 전공진입 이후 서자취급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영 경제등 배치표상 높은 점수대에 있는 학과에서 그런 일이 조금씩 있다고는 하더라고요.
    1. 마지막으로 법대의 후신임을 자처하지만 법대 내에서는 자유전공을 후배로 인정하는 부류와 인정하고싶지 않아하는 부류로 나뉩니다. 때문에 법대와의 커넥션도 직속 선후배라고 할 만큼은 안되지요.

    말하고 보니 욕만 해놓은 것 같네요. 사실 자전 정체성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답하기 어렵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자유전공은 그 외에도 자유전공만의 많은 메리트가 있지요.

  • Penia · 389525 · 13/07/16 01:11 · MS 2011

    약간 보충하겠습니다.

    1. 봄꽃님이 말씀하신 바처럼 고대 자전은 자체적인 커리큘럼을 갖고 있으며, 연자전과 달리 1학년 이후 흩어지는 형태가 아니라 자유전공학부 소속이 유지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타교들의 자유전공학부에 비해 정체성 면에서 괜찮은 편일 겁니다.

    2. 다만 '공공거버넌스와 리더십' 연계전공이 강제되기 때문에 자유전공이라는 말이 다소 무색한 면도 없지 않습니다. 가령 고대 자전에 가서 특정 전공을 전공으로 선택할 경우, 고대 문과대나 정경대 가서 그 학과를 이중전공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되는 거죠. 물론 타 학과생들이 이중전공을 신청하는 것과 달리 학점 제한 등에서 상당히 자유롭습니다. 상경계 전공이 가능하다는 점은 절대 무시 못하는 강점입니다.

    3. 봄꽃님께서 공공거버넌스와 리더십 연계전공은 컷이 거의 없다고 하셨는데, 뽑는 수가 워낙 적어서 타 학과생이 이 연계전공을 신청하기는 부담스럽습니다. 떨어질 걱정을 안 할 수 없으니까요. 다만 로스쿨/고시 테크에는 '법과행정'이 조금 더 유리해서 굳이 이 전공을 고집할 이유도 없습니다.

    4. 자유전공학부의 미래는 불확실하다고 보아야 할 겁니다. 학부의 법학전공은 로스쿨 정책 때문에 몇 년 이내로 사라지기 때문에 커리큘럼도 변동이 불가피하고, 타 학교들의 예에서 보듯, 학교가 자유전공학부 자체에 손을 대지 않을 거라고 확신하기는 어려우니까요.

    결론적으로 이런저런 문제가 있긴 하지만 굳이 입시판 서열질을 하자면 상경계 바로 다음 그룹에 들어간다고 봐야겠죠.

  • 홍삼Drinker · 443624 · 13/07/15 20:59

    1.이쁜 누님들 많나요?
    2.아직도 캠퍼스 주변 휑한가요?

  • 봄꽃 · 410776 · 13/07/16 00:36 · MS 2012

    1. 많지는 않지만 존재는 합니다. 모델 하고 계시는 누님도 계시고요. 다만, 저희와 상관 없습니다.
    2. 휑하지만 있을 건 다 있지요. 송도보다 나은듯 :)

  • 푹씬 · 384571 · 13/07/15 22:44 · MS 2011

    반수시절 하루 공부시간이 어느정도였져?

  • 봄꽃 · 410776 · 13/07/16 00:37 · MS 2012

    휴학 이후 최고 공부시간은 하루 16~17시간정도?였던 것 같고요. 자투리 시간 다 빼고 책상에 앉아서 본 건 보통 8~12시간정도 했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요ㅜㅜ 아 다만 책은 하루 두세시간? 정도 읽었던 것 같기도...

  • 서울대소아14 · 429214 · 13/07/15 23:05 · MS 2018

    멋있다.........

  • 봄꽃 · 410776 · 13/07/16 00:38 · MS 2012

    잉? 감사합니다 ㅎㅎㅎ

  • Class · 442413 · 13/07/16 00:24

    일반적으로 대학급이 올라갈수록 외모는 떨어지던데 고대어떤가요? 캠퍼스에잇는사람들중엔 외부사람도 잇으니 과를 기준으로ㅠㅠ 자세한답변부탁드립니다ㅋㅋ

  • 봄꽃 · 410776 · 13/07/16 00:42 · MS 2012

    대학급이 올라간다고 외모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이런걸 대답해야하나 싶지만ㅋㅋㅋ...
    저희 과 모 학번은 예쁘다고 학교 내에서 소문났고요.
    소문날만큼 예쁩니다.
    동기들도 뭐...못생겼다고 항상 놀리지만 사실 예쁜분들 많아요.

    혹시 남자에 관심있으시다면
    남자 10명중 3~4명은 (의외로)평균 이상이고 2~3명은 잘생긴 편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저희 과는 그렇더라고요.

    나름 자세한 답변인데, 도움이 되셨나요?^^

  • Class · 442413 · 13/07/16 00:53

    솔직히안믿겨져요 공부잘하면서 이쁜여자도 드물고(김태희도 예쁘지만 후광이 서울대라 더그렇듯이) 재종반같은데가도 길거리의 이쁜누님급은 보기가 정말힘들자나요ㅠ 그런데 연고대에 이쁘기까지한 여자가잇을까 생각하니 회의적이라서요 참고로 의술로 중무장한여자는 제외요

  • 봄꽃 · 410776 · 13/07/16 01:03 · MS 2012

    허허허 학교에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수천 중 눈에 띌만큼 예쁜 사람이 꼭 있어야 하는건가요? 그것도 자연미인으로...저는 그 생각에 대해 회의적이네요.
    여튼 있는지는 오셔서 확인하세요 ㅎㅎㅎ
    하지만 그전에 오셔야지요. 관악으로 가시는 것도 좋겠고.
    지금은 그런 것 보단 공부에 전념하시는게...^^

  • Class · 442413 · 13/07/16 13:30

    알겟습니다. 직접가서 확인하겟습니다

  • 대학로폭격기 · 373260 · 13/07/19 12:52

    진짜 90년대 마인드네.....고대 이쁜여자 진짜 많던데ㅋㅋ 뭐 서연고는 두꺼운 안경 쓴 여자만 바글바글 할줄 아시나 바여ㅎㅎㅎ

  • Class · 442413 · 13/07/19 13:43

    저가 갔을땐 없어가지고요ㅋㅋㅋ뭐 그래도 낮은대학보다 상대적으로 그럴거같단말인데여?

  • 꼭성공하리라 · 449800 · 13/07/19 13:13 · MS 2013

    근데 이쁜여자있어봤자 님 좋아할거같음?

  • Class · 442413 · 13/07/19 13:48

    자기가 그렇다고 남까지 그럴꺼라는 생각ㄴㄴㅋㅋㅋ 컴플렉스같은거 많으신가봐요 긍정적으로 사세요! 화이팅!!

  • 성원에감사해 · 452095 · 13/07/16 01:24

    국어 독서(비문학) 지문을 공부하는데.. 독해력을 직빵으로 물어보는 고난도의 문제가 두렵습니다.
    지문분석을 한다는게 구체적으로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인문제재면 전체적인 흐름을 찾고 과학기술 제재면 구체적인 과정을 분석하는 정도?? 밖에 모르겠는데 제대로 공부하는지도 모르겠고 실력이 느는지도 모르겠어요.
    조언좀해주세요!

  • 봄꽃 · 410776 · 13/07/17 06:59 · MS 2012

    헉 이렇게 막연한 질문을ㅋㅋㅋㅋ
    저는 지문분석을 어떻게 했냐면요~
    일단 문제 풀고, 매기고, 틀린거 얼추 맞춰보고
    지문을 다시 읽어요. 문단별로 주제문 찾아서 형광펜 긋고 문단 한문장으로 짧게 요약해서 문단 끝나는 자리에 쓰고.
    모든 문단 그렇게 하고 전체적인 얼개?틀거리?를 보고 어떤 주제를 어떤 시각으로 어떻게 풀어냈나 한번 생각해봤어요. 글로 쓰기도 하고요.
    과학 기술에서 팁을 드리자면 좀 복잡한부분(기출 문제중에 4행정인가 있지요?예를 들자면 그런거)은 그냥 문단에 동그라미 쳐놓고 다 안외우고 쓱 눈으로 읽고 지나가면서 위치만 파악해뒀어요. 첫째, 둘째, 하는 부분에 체크하면서 문단을 그림처럼 만들어서 찾기 쉽게 만들어놓고 ㅎㅎㅎㅎ 그리고 문제 나오면 거기 찾는거지요...

  • 잉여학개론 · 281847 · 13/07/16 03:45

    호랑이대 너무 가고픈 학생입니다ㅠㅠ 전 수리멍청이인데 원래 부터 잘하신건지ㅠㅠ전 등급 너무 별로라..나형은 하면 된다 그러는데 전 아닌거같고 경영 원하는데 못해도 96점은니나와야할텐데 자신이 없네요.기출만 하신건지 다른것도 하셨는지 궁금하고 고경뿐만아니라 고대 장학금 잘 주나요?ㅎㅎ

  • 봄꽃 · 410776 · 13/07/17 07:02 · MS 2012

    수리...는 저도 제일 약한 과목이었네요ㅠㅠ 그래서 재수 삼수때 죽어라 수학만 팠어요 ㅋㅋㅋㅋ
    고1때는 고정3등급 고2때는 고정2등급, 고3때는 1등급과 2등급을 오락가락 했어요.
    11수능 88점 2등급이었고요 12수능 96점 1컷이었나?그랬던 것 같고 13때는 6 9 11 다 100점이었네요.
    기출, ebs교재, ebs인강(양승진샘), 정석 외에는 본 것 없어요.
    고대 장학금...생각보다 많이 안줘요 ㅋㅋㅋㅋ 고경에 장학금이 비교적 많은 편이기는 하고
    저희학부는 공동1등이 두명이라고 전액장학금을 쪼개서 반액씩 줬었다는 ㄷㄷㄷㄷ
    다만 외부 장학금 찾아보시면 많아요 ㅎㅎㅎ 저도 외부장학금 받고 다녀요(사기업에서 주는거요!)

  • 고미고미 · 448696 · 13/07/16 20:01 · MS 2013

    시험장에서 수학 문제풀 때 머릿속으로 풀이과정을 쭉 전개한 다음에 종이에 쓰시나요 ? 아니면 종이에 쓰시면서 풀이를 찾아 나가나요?
    평소에는 어떤 식으로 푸시나요?

    풀이과정을 공책 줄 맞춰 예쁘게 쓰는 것이 필요한가요?
    그리고 맞은 문제에 대해서 해답을 보는 것을 꼭 해야하는 작업이라고 보시나요?

  • 봄꽃 · 410776 · 13/07/17 07:05 · MS 2012

    원래 종이에 쓰면서 풀이를 찾았습니다만. 공부 하다보니 그게 아니라는걸 알았어요. 안좋은 점이 너무 많아서 생각 후에 종이에 쓰는 방향으로 바꿨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는데 의식적으로 노력했어요. 이제는 실마리가 안보이면 문제 풀이를 시작을 안해요 ㅎㅎ

    풀이 과정을 예쁘게 쓰는 것은 필요한 연습이라 필요합니다. 수능에서의 사소한 실수는 인생을 바꾸기에 충분한 영향력을 가지거든요. 저도 발전 반전을 잘못읽어서...^.^ 깔끔하게 써야 실수할 확률이 적고 검산할 때도 쉽지요. 뭔가 사고도 깔끔하게 전개되는 느낌이 들고요. 모든 실수의 가능성은 차단해야 합니다. 반드시

    맞은 문제는 해답을 보지 않았습니다. 다만 평범하지 않은 방법으로 풀었을 때는 (선형근사따위)답지에서는 어떻게 풀었나 한번 들여다보기는 했지요.

  • 돌돌곰돌 · 443434 · 13/07/16 21:11 · MS 2013

    봄꽃님!! 안녕하세요!! 정말 반갑습니다 ㅎㅎ 저를 모르시겠지만, 올해 2월달에 당신의 수기를 보고 펑펑 울고, 많이 반성했던 고2 이과생입니다. (이과생이라 질문이 좀 아쉽네요 ㅠㅠ) 아직도 pmp에 수기 넣어다니며 보고있어요!!
    덕분에 지금까지 꾸준히 공부를 해왔고, 자그마한 꿈도 생겼어요 ^ㅇ^. 다만......... 항상 아쉽게도, 내신도, 모의고사도 수학이 아쉽네요 ㅠㅠ 이과인데....
    항상 숨마쿰라우데만 사랑하며 수학공부를 해왔지만, 이번 내신도, 모의고사도 1~2점차로 2등급이라 진단결과 다양한 문제를 다뤄보지 않았으며, 개념이 약한 것이 원인인것 같아요.
    그래서 5단계학습법을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1.교과서-> 숨마쿰라우데-> 일품->기출문제->블랙라벨 이렇게 수학공부를 해보려 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교과서가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ㅠㅠ 그래서 회의감도 들고, 꼭 교과서를 봐야하나 하는 마음이 자꾸 드네요.......... 쓰고보니 시간 많이 걸린다고 응원한마디 해달라는 핑계같네요 ㅎㅎ 이번 여름방학에는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고 싶어요!!

  • 봄꽃 · 410776 · 13/07/17 07:08 · MS 2012

    우와 몰랐네요 ㅎㅎㅎ 제가 도움이 되었다니 뿌듯뿌듯...ㅎㅎㅎ
    5단계 학습법은 조금 걱정이 됩니다만 (저는 한 교재를 여러번 보는 것을 선호하거든요. 문제따라 다르지만 기출만 5~20번 정도 봤어요) 신중하게 생각하셨고 확신을 갖고 결정하신거라면 제가 왈가왈부할 수는 없겠지요^.^
    후회 없는 방학 보내시고, 2학기 시작할 때 확실히 성장한 모습으로 새로운 시작 하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당 ㅎㅎㅎ

  • 유민킴 · 446954 · 13/07/16 22:28

    쪽지 답변 가능한가요~

  • 봄꽃 · 410776 · 13/07/17 07:09 · MS 2012

    가능하단거 확인하셨지요~

  • 민족高大 · 450030 · 13/07/16 23:00 · MS 2013

    체교과에 진학하려고 하는데요
    체교과형들 인기 좋나요

  • 봄꽃 · 410776 · 13/07/17 07:09 · MS 2012

    딱히 인기많은 과는 없어요 ㅋㅋㅋ
    성격 좋으면 어딜가나 인기많지요 ㅎㅎㅎ

  • 어학연수 · 442429 · 13/07/17 01:51 · MS 2013

    오랜만이시네요 ㅎㅎ반갑습니다 갈수록 호랑이 만나기가 막막해져서.. 그래도 간간히 수기랑 응원글 보고 힘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아 그런데 혹시 사범계열 질문해도 되나요? 교육학과 많이 밀어주는편인지 궁금해서요. 국어나 영어 말고 그냥 교육학과요.

  • 봄꽃 · 410776 · 13/07/17 07:10 · MS 2012

    네네 저는 잘 모르지만 아는 분 한테 물어봐드릴 수 있어요~~

  • 빰빰빰 · 409509 · 13/07/17 05:59 · MS 2019

    문과 시면 2학기에 먹을 정후쪽이나 정문쪽 가격적당한 맛집 추천점여 ㅎㅎ 맨날 노벨쪽에서 부대찌개랑 부대볶음만 먹어서 슬픔 ㅠ

  • 봄꽃 · 410776 · 13/07/17 07:15 · MS 2012

    이과시구나 ㅋㅋㅋ
    정후는 글쎄요 저희도 은근 먹을게 없는뎈ㅋㅋ
    '고른햇살' 분식 가시면 참치김밥 킹왕짱이고요
    '게눈감추듯' 부대찌개 그냥 뭐 그저그렇고...
    '춘천 닭갈비' 볶음밥 많ㅋ음ㅋ
    '봉구스 밥버거' 싸요 ㅋㅋㅋ
    ㅇ ㅏ...ㅜㅜ 진짜 먹을게 없네요 근데 사실 저도 아는 선배 집 가서 라면 끓여먹어요 ㅠㅠㅠㅠㅠ
    아 닭한마리 ㅋㅋㅋ 먹을만해요
    썬더치킨 그냥저냥 싼맛에 먹고 ㅎㅎㅎ
    아 그리고 설쌈...이라는 냉면집 좋아요. 육쌈도 있어서 육쌈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 설쌈이 더 ㅇㅇ
    정대 후문에서 편의점 뒤쪽에 후문밥집인가? 있는데 거기 사람들 잘 모르는데 가성비 쩔어요 ㅋㅋㅋ 진짜 짱짱맨임
    아 그리고 정대말고 법대 후문 밤되면 떡볶이랑 순대 파시는 분 계신데 거기 순대가 짱짱맨이에여
    정문쪽에서는 해마로인가 해마루인가(두개 있는데 그중 더 깊숙한 곳에 있는거요 ㅋㅋㅋ 정식집) 거기 반찬 짜고 밥 무제한이라 밥 많이드실 때 좋아요 ㅋㅋㅋ 이수영피자도 정문쪽인데 (정문이랑 고대역 사이쯤이었나?) 맛나요
    저는 이과캠 해물떡볶이가 좋던데ㅜㅜ

  • It`s JK · 190249 · 13/07/19 23:07 · MS 2007

    정문은
    혼자 갈꺼면 고기국수도 무난하고,
    가끔 저녁시간 지나서 곱창 땡기면 라이시움에서 반대편으로 계속 가다보면 보배곱창 있습니다.
    광주식당이랑 해마루 양푼이 많이들 가는데 추천할 수준은 아니고..

    정후는
    혼자 싼값에 먹기엔 만두방 좋습니다. (안암역-고대의대방향 꽃집바로옆)
    딴건 기억 나면 올려드릴께여

  • Orbier · 429937 · 13/07/17 16:51

    언어 기출문제 몇개년 몇번정도 돌리셨나요? 그리고 언어 EBS 어느정도 보셨나요?

  • 봄꽃 · 410776 · 13/07/18 16:14 · MS 2012

    글쎄요 몇번이나 돌렸는지 정확히 기억은ㅇ안나는데...대여섯번은 넘게 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ㅎㅎ
    이비에스 언어는 풀고 복습하고 해서 한번돌린 것 같아요 !!

  • Orbier · 429937 · 13/07/17 16:51

    외국어영역 EBS수준의 구문해석력이면 수능도 돌파가능한가요? EBS보다 고난도의 구문 책or강의 혹은 더 이상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일이 필요할까요? (빈칸논리는 이명학선생님의 리앤로로 했습니다.)

  • 봄꽃 · 410776 · 13/07/18 16:59 · MS 2012

    아 열심히 썼는데 날아갔...
    요즘 수능 난이도 이비에스 교재 수준 다 모르지만 헬 오브 헬이라 불리는 11수능기준 이비에스 기출 학교교재 원서2권정도? 고3때 공부한 것같네요. 그때 수능으로 96점 나왔어요. 아마 부족함은 없을 것 같고재미로 원서정도 읽을 수 있지 않을까요...

  • Orbier · 429937 · 13/07/17 16:5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Orbier · 429937 · 13/07/17 16:52

    사탐과목 EBS보셨나요? 사탐 기출문제 5개년을 돌리고나서 더이상 뭐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더 이상 뭘 해야할까요?(7월모의 사탐 47점 50점)

  • 봄꽃 · 410776 · 13/07/18 17:32 · MS 2012

    Ebs한번봤나 안봤나 그랬는데 제대로 안본거 후회했어요 ㅠㅠ 사실 저도 사탐은 잘 모르겠어요...사탐은 좀 못봐서ㅠㅠ죄송해여...

  • skyskysky13 · 400728 · 13/07/17 21:35 · MS 2012

    혹시 반수기간중에 읽은 책중 추천해주실만한 게 있으신가요!?

  • 봄꽃 · 410776 · 13/07/18 17:33 · MS 2012

    공지영 작가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너를 응원할 것이다...인가? 이게 힘이 많이 됐어요 ㅎㅎ 이거랑 박민규 작가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 잇츠거너비올라잇 · 440470 · 13/07/17 23:21 · MS 2013

    고3 현역 극문과형입니다. 수학7월학평4등급떳는데...지금 이시점에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막막합니다.말그대로 V자형 성적푠데요ㅈ지금부터라도 올릴수 있나요? 다른과목마저 떨어질까 걱정도되고 ㅜ 2등급끝자락만 받으면 소원이없을텐데 ㅠ 수학방향좀 잡아주세요 ㅜ 공부잘하시는분이라 못하는애.이해가 안되시더라도 ㅠ ㅠ

  • 봄꽃 · 410776 · 13/07/20 13:18 · MS 2012

    저도 수학 3등급에서 올린거에요 ㅎㅎ 삼수때는 6911 다 100점이었고용
    위에 보시면 뭘로 공부했는지 나오고요 ㅎㅎ 방향은...사실4등급이면 정석에 나오는 개념부터 구석구석 익히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정석 끊임없이 계속 보시고요 수학문제 틀리면 관련개념 찾아서 어떻게 적용된건지 손으로 쓰시면서 수학이란 과목이 어떻게 이루어진건지 익히시는게 ㅎㅎ 좋을듯!

  • 수능만점하고픈 · 449752 · 13/07/18 11:32 · MS 2013

    노래도 못하고..춤도못추고...개그도 못하니... ㅜ장기자랑 어떤거하셨나요???

  • It`s JK · 190249 · 13/07/19 23:05 · MS 2007

    장기자랑은 노력입니다. ㅇㅇ

  • 봄꽃 · 410776 · 13/07/20 13:19 · MS 2012

    장기자랑은 노력입니다2
    근데 저도 대충했어요 ㅋㅋㅋ 구아바구아바~ 망고를 유혹하네~

  • Orbier · 429937 · 13/07/19 22:55

    언어 기출 회독이 증가할때마다 무엇을 추가로봐야 하나요? 지금 2회독중인데 답은 기억나고 지문은 한번봐서 이해는 쉽게되서 밑줄같은거 안쳐도 되는거 정도 외에 잘 안 느껴집니다.ㅠㅠ 경험상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봄꽃 · 410776 · 13/07/20 13:43 · MS 2012

    저한테 도움이 되었던건 고딩때 언어의기술 봤고요 미래로 기출문제집으로 문단별 분석하면서 풀었고 재종반 다닐 때 김재욱쌤 수업 좋았고요 ㅎㅎ 추경문쌤 수업도좋아요 삼수때는 이비에스 지문분석이랑 기출 문제분석 한 듯 싶네요

  • 박흥수 · 451216 · 13/07/20 10:49 · MS 2013

    재수생과 그이상의 비율이 어느정도인가요??

  • 봄꽃 · 410776 · 13/07/20 13:43 · MS 2012

    위에 보시면 있어요~
    남에게 무언가를 얻으려 하실 땐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주세요^^;

  • 박흥수 · 451216 · 13/07/20 15:04 · MS 2013

    긴 질문일거라 예상하고 짧은건 훑어보기만하면서 내려왓는데 비슷한질문을 못읽엇네요 죄송합니다ㅠ

  • 박흥수 · 451216 · 13/07/20 15:05 · MS 2013

    아 근데 사발식이 뭔가ㅛ?ㅋㅋ

  • 봄꽃 · 410776 · 13/07/20 15:40 · MS 2012

    아녜요 ㅎㅎ
    사발식은 ... 어 ... 음 ... 일제에 항거하던 정신을 이어받아 ... ㅋㅋㅋ...

    막걸리 병단위로 원샷하고 토하는...게 사발식...이지요...ㅋㅋㅋ...

  • 서강대내꺼야 · 452933 · 13/07/30 20:48 · MS 2017

    21232 서강대지금부터 쭉해서 가능할까요..
    여기서 점수지체가 일어나는데 어떻게해야 한단계 더 올라갈수있을까요? 하루에 공부시간은 13시간지키고있습니다. 공부시간을 늘여야할까요 아니면 공부를 하는 자세와 방향을 고쳐야할까요?하나하나보면 괜찮은거같은데 전반적으로보면 뭔가 부족한거같아서 조바심이나고 걱정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 봄꽃 · 410776 · 13/07/30 22:07 · MS 2012

    가능하다 안하다라는건 제가 가늠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다만 간 뒤에는 갔구나 아니라면 아니구나 말할 수 있을 뿐. 제가 무슨 말을 해도 변하는건 없다는 거 잘 아실거에요. 하지만 그 질문을 주신 이유는 자기 길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고 싶은 것 아닌가요?ㅎㅎ
    사실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은 듭니다만. 그래도 간다!라고 확신은 할 수 없는거지요.
    갈 수 있다면 물론 최고고, 혹여나 기대에 조금 못미치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후회는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게 지금 할 수 있는 전부가 아닐까요? ㅎㅎㅎ
    그것은 절대 틀릴 수 없는 항상 옳은 길이니까요.

    공부시간 하루 13시간이면 엄청 많지는 않지만 매일 하시는 거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조금 더 하실 수 있다면 더 하시는게 물론 좋고 그렇다고 무리는 하지 마시고.ㅎㅎㅎ
    공부를 하는 자세와 방향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찌 공부하시는지 말씀을 안해주셨으니.ㅜㅜ 다만 100일 남은 이시점에서 너무 급선회를 하는 건 리스크가 좀 있지 않나 싶네요.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강사들이 흔히 추천하는 보편적인 방법이라면 저는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조바심 내지 마세요! 조바심은 점수를 갉아먹는답니다.ㅜㅜ!!

  • 서강대내꺼야 · 452933 · 13/07/30 22:20 · MS 2017

    네감사합니다 저도 결과적으로 말하는사람이 되야한다는건알지만 너무답답하고 막막해서그랬네요..제가 따로 오답같은건 안하는데 그런것도 이제 해나가야할까요?

  • 봄꽃 · 410776 · 13/07/30 22:33 · MS 2012

    전 언어랑 외국어는 안했고 수리만 노트 따로 만들어서 왜 실수했는지 썼어요.
    5+5는 10이지 25가 아니다. 이런식으로 ㅎㅎ

  • 서강대내꺼야 · 452933 · 13/07/30 22:47 · MS 2017

    감사합니다 ㅎㅎ남은99일 불태워서 한번에가겠습니다

  • 자전바라기 · 453401 · 13/07/31 13:58 · MS 2013

    학추로고대자전정말가고싶운데 ㅠㅠ 내신이그렇게절대적인가요??학교에서는 계속낮춰서지원하라네요 ㅠㅠ

  • 봄꽃 · 410776 · 13/08/02 02:44 · MS 2012

    학추는 제가 잘 몰라서...ㅜㅜ혹 동기중 있나 물어볼게요~~

  • vㅇvㅇvㅇ · 368548 · 13/08/10 19:13 · MS 2011

    쪽지보냈어요 확인부탁드립니다,.

  • 봄꽃 · 410776 · 13/08/11 05:21 · MS 2012

    얍 답장드렸어요

  • 아모르파티 · 445822 · 13/08/11 11:26 · MS 2013

    봄꽃님, 쪽지보낼께요... 답해주세요! 저 진짜 봄꽃님 저번수기 읽고 울었어요...

  • 봄꽃 · 410776 · 14/05/25 09:48 · MS 2012

    댓글은 늦게 봤네요ㅠㅠㅠㅠ쪽지는 답장 드렸을 거예요 안 빼먹고 다 드렸으니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