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교육' 강화 제도화…'학업부담' 신중론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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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성적에 반영" 역사교육 강조…교육부 추가대책 내놔
교육부는 한국사 교육 강화를 위해 수능 필수과목 지정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활용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으나 신중론도 만만치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역사 과목은 (학력) 평가기준에 넣어 어떻게 해서든지 (성적에) 반영시켜야 한다"며 역사교육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한국사 교육 강화 제도화 방안에 대해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교육부가 검토하는 안은 크게 3가지다. 먼저 수능에서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는 문제다.
...또 '한국사 기초시험'을 도입하거나 기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활용해 통과.불합격 여부를 가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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