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싫어하시느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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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적부터 이끼를 엄청 싫어했어요. 이끼 뿐만아니라 그냥 녹색류의 생물들??..(식물로 볼수없는 곰팡이같이생긴)
우산이끼는 그 엄청 수북하게 있으면 정말 보기싫고,길거리 지나다니다 보면 후미진곳?에보면 녹색으로 막 있자나요.특히 비오면 더 그렇구..
돌로 쌓은 벽에보면 녹색류로 벽을 덮는것들? 뭐라해야대나.. 정말싫구요. 녹조같은것도 엄청 싫어해요.
그래서 저는 산계곡에서의 캠핑을 싫어해요.바위에낀 이끼보면 입맛이 떨어져요ㅠㅠ
하 특히 비오면 벽이나 바닥에끼는 이끼류?들이 더 선명해져서 정말 싫네요.지금도 글쓰면서 그 이끼생각들하는데 생각만으로도 혐오감ㅇ..
평소 학교가는길에 이끼가 낀 돌담?이 있는데 이게 싫어서 고개숙이고 가거나 비오면(더 선명해져서) 우산으로 그쪽 시야를 가리게되요.
저같은분 없나요?(대부분은 그런것에대해 별 생각을 안한다거나 오히려 그런게 멋지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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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연 상태에서 보는 이끼들 정말 상쾌한 느낌 들던데.. ㅎ.ㅎ;;
근데 베란다 타일에 낀 이끼는 좀 자연스럽지 않긴 하더라고요. 근데 그렇다고 막상 박박 문질러 없애려니 왠지 모를 죄책감(?)이.. -_-;;;
장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런가요.?저는 왤케 그런것들이 싫은건지..이래서 시골도 싫어하고 비오는날이 너무싫어요.
음 지저분하게 느껴져서일까요..?ㅋㅋ 곰팡이들과 생기는 양상은 좀 비슷하긴 하죠..
저희집은 이끼길러요ㅋㅋㅋㅋㅋ
분무기로 물칙칙뿌려주면 잘자란다능!!ㅋㅋㅋㅋ
ㄷㄷㅋㅋ 저한텐 무섭네요.
전 이끼사진은 좋아해요ㅋㅋ 원시림 가튼 느낌...!
전 그런게 싫나봐요ㅋㅋ
생긴건 괜찮은데, 어릴 때 계곡에서 놀 때 그거 밟다가 많이 미끄러지곤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