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서독 [383625] · MS 2011 · 쪽지

2013-05-17 11:47:43
조회수 2,348

기성용 아버지가 반대한 건 맞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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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어머니가 아들 결혼에 남편 반대 없었다고 하는데,


기성용 아버지도 축구계 인사고,

아들 잘 만들어보겠다고 걔 어려서부터 동분서주한 거 다 아는 얘기고,

며느리감으로 연예인 싫다, 내조 잘 할 참한 규수 원한다는 것도 익스큐즈된 사실이고,
(이건 뭐 기성용 아버지만이 아니라 축구선수 아들로 둔 아버지라면 으레 그렇죠. 박지성 아버지도 며느리감으로 연에인 싫다 했었고)


한혜진 결혼발표하고 나서 가장 먼저 보도 나간 게,

힐링캠프 하차 없다, 연예계 활동 계속한다, 이건데...


영화는 한 번 들어가면 최소 3개월, 드라마는 16부작 미니 기준으로 최소 6개월은 꼼짝 못하는데,

이거야 어찌어찌 기성용 비시즌 기간에 맞춰 찍는다 쳐도,
(물론 이것도 거의 어려운 상황. 자기 혼자 주연하는 것도 아니고 상대 배우 스케쥴, 방송국 편성, 외주제작사 여건 고려하면...)

매주 방송 나가는 힐링캠프는 우짤라고...
(사실 한혜진 2007년 '주몽' 이후로 드라마 연달아 3편 내리 말아 먹고, 그나마 최근 영화 '26년'으로 체면치레 했지 요즘 주력은 힐링캠픈데...)


설마 기성용 아버지가 반대 안 했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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