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지문의 완벽한 이해는 뭔가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3656915
김동욱 선생님 입시설명회 영상을 봤는데요
비문학은 지문을 완벽히 이해해가면서 읽고 문제푸는 과정을 연습해야하신다고 했는데
지문의 완벽한 이해는 무엇인가요?
지문에있는 모든내용을 단순히 눈으로만 읽는게 아니라 앞과 연결시켜가면서 지문들을 이해하는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7월 수학 리뷰 2
개인적으로 난이도는 쉬웠음. 수능이였으면 1컷 85예상. 주요 문항 14. 모든...
-
본인 고딩 때 전교 10등이었음 인생에서 자랑할게 이거밖에 없다...
-
Ebs 연계강의를 통째로 다 듣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어서 이감이나 간쓸개 등 ebs...
-
칼기상 9
어디보자...
-
현 시각 잔존하는 모든 오르비언은 나에게 1000덕을 입금할 것. 이상.
-
나형이엇으면 진작에 성불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
초중고 12년 동안 가장 이상했던 동창 적고 가보자 5
초딩 때는 색종이 씹어먹던 지적 장애인 친구 있었고 중딩 땐 자기 꿈이 ㅈ두ㅅ이라던...
-
인서울 중위권 공대 다니다가 수리논술 한 번 도전하려고 해서 인강을 들으려고 하는데...
-
생윤사문 지금부터 하긴 빡센가요?? 사문은 아예모르고 생윤은 약간 배경지식 잇는수준...
-
옛날에 어떤사람이 있었는데 그사람이 닌자가됄라고했는데 그럴려면 닌자들이랑싸워서...
-
장마조심~! 끝
-
드릴은 왜푸냐? 5
어그로 드릴은 킬러문항대비인가요? 최저러라 킬러(302922) 정도는...
-
[속보]미국 핵자산, 전시·평시 막론 '한반도 임무' 배정…역대 처음 3
윤석열 대통령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
갤럭시 링 7
반지하나에 40만원이 넘네 얘네들 왜 애플닮아가지
-
선택과목 고민 0
이번 수능으로 설대 아무 공대나 자연대 노리는 반수생인데요.. 이번에 반수를...
-
본인 초딩 때 가족이랑 도쿄 디즈니랜드 간거 1번 대1 (올해) 때 동기들이랑...
-
수능특강 연구용(비매품)이 뭐예요???
-
학비 진짜 개부럽네
-
얘 하나밖에 없고 그마저도 3밖에 안 높네요.. 근데 연대는 거의 다 잘 뜨는듯?...
-
국어, 영어, 사탐 먼저 끝내고 남은 시간 수학 몰빵. 언어 논리 과목을 먼저...
-
해석을 못하는게 아니라 논리가 딸렸던거구나... 기출정식 끝나면 머하지
-
3년전 자이스토리문제집 얻어다가 풀고잇는데요 너무 문제도많고 옛날문제가...
-
진짜 수학 좀만더하면 12
1컷 될거같은데..
-
7모과탐 0
반수생이라 셤지 안봐서 모르는데 많이 어려웠음? 등급컷 많이 내려갔네. (화지러임)
-
투명드래곤 4
투명드래곤은 엄청강했다. 불드래곤 물드래곤 나무드래곤이 힘을 합쳐도 투명드래곤이 더...
-
저 최대라는게 전자를 말하는건지 아니면 후자를 말하는건지.. 둘다 답이 다르게 나오는데요
-
블랭크 기출 1
한완수 한완기 끝내고 하기에 ㄱㅊ???
-
전 5번 이상은 넘어본거 같은데
-
[속보]최저임금 1만원 이상 확정…'1만∼1만290원' 내 결정 8
[파이낸셜뉴스]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 #최저임금 #최저임금위원회 #노동계 #경영계
-
나 그래도 12
작수 수학 6에서 N제풀 실력까지 올린거면 잘한거같아
-
대학가면 3
썸인가? 싶은 순간을 조심하세요... 들뜸과 설렘이 만발하는 시기라 그러다마는경우가 갱장히많음
-
탐구 뭐하지...
-
개념 + 기출만 좀 풀어도 1 나오는 사람이 있고 개념 기출 심화인강 수특 수완...
-
유튜버 '침착맨' 딸에게 칼부림 예고…경찰, 게시자 추적 중 2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웹툰작가 겸 유튜버 침착맨(40·본명 이병건)의...
-
전에 풀렸던 문제 풀리면 쾌감 지림
-
못해도 일주일에 5일은 했는데 성적이 오르는지 모르겠어유… 공부법문제일까요
-
스샤 보는데 정시설의도 한두개씩 못푸는 미친과목…
-
적분이라는 이름과 인테그랄 기호만 본적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시험치면 막 8점 이렇게 나오고
-
선착 5명
-
난 지능문제인지 뭔지 모르겠ㄴ,ㄴ데 아무리해도 안되던데….
-
뉴런하고 기출 수분감미친기분 하고 첫 n제인데 둘중에 계산 좀 더 많은게 뭔가요?...
-
국어 : 6모 백분위 99엿는데... 이번에 망했습니다. 우선 언매부터 3개 나가고...
-
편입하는 방법은 어떰? 여기 편입 아시는 분 많이 없으시려나..
-
노베들 보통 응용문제 못푸는데 당연한거임 사실 개념 첨 듣고 응용문제 바로 푸는...
-
비문학을 요새는 독서라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진행되는건가요 지문을 분석해주는 건가요?
-
20분컷가능한가 둘다
-
사실 그게 당연한 거임 수포자인 게 비정상이니까 아까 ㅅㅍㄷ님이 올린 글에 달린...
-
지하철공익 오늘 코코넨네할게요
-
내 고3때 담임쌤이 스타강사만큼 잘가르친건 아니지만 1
그래도 되게 열정적이고 솔직하셨는데... 인강문제 개어려운문제 들고가도 나도지금...
-
어제 요청받은 6모 영어 39번 깔끔하게 풀어드림 7모는 생각보다 쉬워서 딱히...
가장이상적인말이죠 뭐 독해력이 다된다 문제 다풀린다
근데 제가 전형태 박광일 김재욱 권규호 다 들어봤는데
저독해력이다 이해 된다
앞뒤 연결해서 이해한다..
수능 당일에 안되면 어쩔 ㅇㅇ독해력 안길러지면 어쩔
본인 상황에 맞게 맞춰들어야되요 맹신하지말고 누구 좋다 누구 나쁘다 까지는
말안하겟는데요 독해력 드립만 치는 사람은 너무 믿지말아요
갠적으로 저중에 문제의 원리 까지 세세하게 파는 사람있었는데 저는 이게 더 도움
됬슴다
기출로 비문학보고 읽다가 아 이부분문제 나올꺼 같은데? 하면 그걸로 접근
그걸 완성시켜준 분이있는데 암튼
수능시험은 한방인데 독해력무기만 가지고 간다는 거는 좀 아닌거 같슴다
그 분이 ㅈㅎㅌ쌤인가요?
맛보기 들어 보시면 아실꺼에요
샘이 설명해주는 정도까지 깊이 파고드는게 목표인 셈이죠
앞과 뒤 연결 시켜서 읽는것도 물론이고
한 문장 한 문장 허투루 읽지 않고 곱씹으면서 의미 파악을 제대로 하고..
어느정도 독해력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필요가 없지만.. 그게 결여된 학생들에게 이런거다
라고 보여주는 클리닉적인 면이 있다고나 할까요.
사실 김동욱 선생님 처검 지문을 이해 하는건 거의 힘들지만.. 그건 시험볼때가 아니라
공부를 할때 그 정도로 이해할 정도로 공부를 하면.. 점수는 자연스럽게 올라옵니다. 독해력이 향상되었으니까요..
뭐 김동욱 샘의 의미는 간단합니다. 지문을 다 이해하라.말 하나하나 단어히나하나가 문맥속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 있고 그게 글 속에서 어떤 의미가 되는지.. 만약 강의 들으실거면 예습 철저히 하세요.. 복습의 의미가 없는 강좌입니다. 예습 안하면 정말 쓸대 없는 강좌예요
문제는 절대로 완벽히 이해할 수가 없는 지문도 있다는 거지요.
그럴 땐 어찌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어야지요..
그런 소리 누가 못하나..
이상기체 완벽히 이해해보세요 ㅎ_ㅎ.....
제가 피해잡니다
김동욱 선생님의 방법이 좋은 이유는 '지문과 최대한의 익숙함'입니다. 대게 김동욱선생님의 방법에 태클 거는 내용이 "다 이해하지 못하면."으로 시작하는데 그럼 어쩔 수 없습니다. 자신이 최대한 이해한만큼 독해하자는거죠.
기존의 독해방법이 지문의 핵심을 읽고 문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자는거였는데
최근에는 수능이 정형화된 발문들이 대부분이고 오히려 선지에서 세세하게 장난을 많이 치기때문에
김동욱 선생님처럼 지문에 많은 시간을 써서 문제를 푸는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ebs버프랑 가장 잘 맞다이거죠)
그리고 요즘은 완전히 이해못할 지문이 안나오지 않나요? 이상기체도 ebs연계 아닌가요
올해 독해 23문제 중 3점짜리가 7문제 나옵니다.
그리고 아마 대부분이 외부지문일 거에요.
완전히 전문을 다 이해하기가 불가능한 지문 반드시 2지문 정도 나올겁니다.
그런 경우를 대비하지 않으면 시험 망칠 수 있어요.
완전히 지문을 다 이해 못했다 하더라도, 주제를 추출하고 간단한 논리적 사고를 통해 풀 수 있는 훈련도 해야 합니다..
흠 대부분 외부지문이라는 건 좀 오바인것 같고요.
글쎄요 논리적 사고라는게 엔간한 상위권내에서는 별차이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국 변별력을 내는 지문,문제는
모든 학생들이 체감상 어렵다고 느끼는것인데
단순히 주제추출하고 간단한 논리적 사고로 푸는것보다
침착하게 지문 똑바로 읽으면서 이해안가는부분은 기호화 처리하면서 독해하고 문제푸는게 맞을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되네요.
오버 아닙니다, 오래 수능영어를 가르쳐 온 경험에서 나온 생각입니다. 대부분 3점 문제는 외부 지문에서 나올거에요. 작년에도 그랬고요..
그리고, 님의 말이 가장 이상적이긴 하지요.
하지만, 그럴 수 없는 지문도 분명 나옵니다. 그 땐 어찌 해결해야 하는지를 말합니다.
세상 모든 일을 완벽주의로 해결할 수는 없지요.
완벽주의는 완벽을 뜻하기도 하지만, 패망을 뜻하기도 하지요..
자신의 완벽을 증명할 수 있는 시험이란 없지 않겠어요?
영어지문이요?? ㄷㄷ..
영어야 듣기에서 다 연계해서 내버리면 3점 독해에서 외부지문 가능하죠.. 근데 저와 윗분들은 언어 이야기하시는겁니다.
언어는 외부지문에 킬러문제 올해 이상기체같은 문제수준이 나올 경우는 드물겁니다.
작년 이상기체지문은 간접적으로 ebs반영했는데도 문제 어렵게 내니까 정답률 확떨어진거로 미루어봐도
평가원이 굳이 언론에 욕먹으면서 외부지문&킬러문제 낼 필요없이 지문은 비슷하게&킬러문제 배치해도 충분한 변별력과 ebs반영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거든요.
제말의 취지는
요즘 지문 수준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문제수준은 어렵다. 그러므로 최대한 지문을 완벽하게 읽어 문제를 풀어나가자 이겁니다.
완벽주의가 패망을 가져다 주나요? 글쎄요 모르겠네요.오히려 완벽하게 풀어야 백점이 나오는게 수능언어라고
생각됩니다.
아~ -영어로 오해 했네요.. 죄송 언어라면 동의 합니다.. 국어는 글을 가급적 완전히 장악하는 것이 좋지요..
언어 5등급에서 90점이상나오는데 1달걸렸습니다
대상찾고 전제찾고 가벼운내용 가볍게읽고 접소삭주의해서 공부하면쉽게 올릴수있습니당.